[한북감악지맥/제5차] (아마니고개-한탄강(우))구간 신산경표 산행후기

한북 감악지맥 종주산행(제 5차) 新산경표 再산행후기

⊙ 산행테마  한북감악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1:25000 광적,마지,동두천,연천)                                                       (지도:1:50000 문산,포천,철원) ⊙ 산행등급  초급 ⊙ 산 행 지  마차산(588.4m) ⊙ 소 재 지  경기 양주, 파주,연천,동두천 ⊙ 날     짜  2007.12.02(일) 당일 날     씨  종일 안개로 흐림 ⊙ 모임장소  08:10 1,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2명(다올,본니데) ⊙ 산행코스 ▲▲ 아마니고개-164봉-한탄강(우) // 1.8km ▶지맥구간: 아마니고개-한탄강(우) // 1.8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1시간 50분(휴식,알바시간 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한강봉 476    0.0/ 0.0   광적 은봉산 380.9    2.2/ 2.2 319 광적 팔일봉 450    1.9/ 4.1 280 광적 노아산 337.6    2.1/ 6.2 13 광적 노고산 401 -0.4  4.8/11.0 350 광적 수레네미고개      5.4/16.4 13 마지 설머치고개 (어룡)    5.6/22.0 8 마지 감악산 674.9    3.2/25.2 31 마지 마차산 588.4    6.9/32.1 85 동두천 아마니고개      5.7/37.8 349 동두천 한탄강(우)      1.8/39.6 348 연천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뒷쪽에 첨부한 지도참조(높은산님 블로그 지도) ●감악지맥(신산경표)지도 ●마차산 ●감악산구간재산행1 ●감악산구간재산행2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제 5차(新산경표 再산행) 08:16 승용차 출발        *의정부-덕정-(좌)56번도로-은현-(우)275번도로-봉암저수지-         간파리-독점말-(우)37번도로-아마니고개 09:29 적암삼거리 09:35 아마니고개(차량주차) 09:44 산행출발 09:56 164봉(삼각점)        -삼각점 지나서 좌측 내림길 진행 10:00 무명 둔덕 갈림길(소나무 있는 곳)         (요주의)        -소나무 있는 곳에서 좌측 진행해야 함(철조망 있는 곳)        (여기서 우측 진행함에 따라 15분간 알바) 10:16 다시 무명 둔덕 갈림길(소나무 있는 곳)-좌측 낮은 능선 진행 10:22 공터 10:23 안부 묘지 통과 10:24 소나무 갈림길(우측 진행) 10:28 묘지통과(묘지 우측부분 진행) 10:31 임도 갈림길(좌측 오름길 진행) 10:35 50여미터 임도 따르다가 직진 산길로 진입 10:39 낮은 무명봉(포탄 껍데기 달린 곳) 10:41 무명봉(좌측 진행) 10:45 휴식후 출발 10:48 안테나 진지봉(우측 내림길 진행) 10:57 교통호 따라 벙커 위로 진행 11:02 벙커봉 위(전망 좋음)...우측 내림길 진행 11:26 끝부분 벙커 위 11:33 한탄강(우) 도감포 감악지맥 산행종료 꽃봉말,관돌말 쪽으로 해서 37번도로 따라 아마니고개로 이동 12:25 아마니고개(37번국도 좌-문산방향, 우-전곡방향)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그림을 클릭하면 더큰 그림을 볼 수 있읍니다.)     감악지맥은  한북정맥이 불곡산, 호명산을 지나 한강봉에서 정맥은 남으로 보내고, 북서쪽으로 산줄기를 하나 떨구어 은봉산, 팔일봉, 노아산, 노고산, 감악산, 마차산을 지나 아마니고개를 지난후 한탄강 우측으로 떨어져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9.6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 감악지맥 마차산-양운리고개-구정산-한탄강(우)구간을 끝내고, 마차산-아마니고개-한탄강(우) 구간을 다시 진행하려는 이유는 ?  처음 진행할 때에 아마니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는 산행을 했다가 아마니고개까지 이르지 못하였고, 그것이 지맥능선을 잘못 알고 진행한 것으로 생각하여 뒤에 구정산방향으로 진행하는 산행을 했었는 데, 시일이 지나고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보아도 신산경표에는 분명히 아마니고개가 나와 있지만 구정산 방향 산행에서는 아마니고개를 지나지 않아서 의문시 되었었다. 아무래도 신산경표에 따른 한북감악지맥 능선을 잘못 진행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다시금 마차산에서 아마니고개를 지나서 한탄강(우)까지를 신산경표에 의거 再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행을 진행하려 한다.   승용차로 의정부-덕정사거리-(좌)56번도로-은현-(우)275번도로-봉암저수지-간파리- 독점말-(우)37번도로-아마니고개에 도착한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흐리고 운무 때문에 조망이 좋질 못하다. 아마니고개 우측 공터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좌측에 있는 임도길 초입으로 이동한다. 지난번에는 고개 우측이 높아 보였는 데, 오늘보니 좌측이 더 높은 곳이다.   [아마니고개 좌측 임도 초입]  △ 아마니고개 : 양원리와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 경계에 있는 고개. 예전에 어떤 과부가 바람이 나서 이 고개를 넘어 서방고개를 지나 밤이슬을 맞고 다녔는데, 이 사실을 안 아들 이 어머니를 말리기 위해 기와말 뒤에 있는 고개에서 어머니를 불렀다 하여 부릉고개라 하 였다. 특히 그 어머니가 넘어다니던 고개라 하여 아마니고개라고 붙여졌다. (출처:연천군 홈페이지  http://www.iyc21.net/_coun/02_jg/m09/a02_b09_c04.asp )  아마니고개에서 한탄강(우)는 방위각 348과 1.8km 거리를 기준 삼아서 진행해야 한다. 전봇대 뒤쪽으로 해서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올라간다.   [군부대 보관물]   10여분 오르면 군부대 보관물이 있는 164봉에 다다른다.   [164봉 삼각점]    봉우리 우측에 삼각점이 보인다.   [진행할 능선 조망]    164봉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진행해야할 봉우리가 좌측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림의 우측 봉우리로 진행했다가 15분여 알바를 하게 되었었다.   [소나무지대 갈림길(요주의지점)-좌측 진행]    164봉 삼각점을 지나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면 그림의 소나무지대가 나타 난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녹슨 철조망이 있는 낮은 능선길로 진행해야 한다.   [작은공터]   표지기가 한 두 개 보이며 낮은 능선길이 이어지며 작은 공터가 나타난다.   [묘지]    이어서 안부에 묘지가 나타난다.   [소나무 갈림길(요주의지점)-우측 진행]    묘지를 오르면 소나무가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으로 높은 봉우리가 보이므로 좌측으로 진행해야 될 것 같지만, 여기서는 우측으로 진행해야 신산경표에 따른 감악지맥 마루금을 제대로 밟을 수가 있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능선길이가 1.8km를 훌쩍 넘어 버리기 때문에 아닌 것으로 짐작된다.   앞서 보이던 표지기들은 이후 볼 수가 없었다. 아마도 좌측으로 진행한 것이 아닌가 짐작될 뿐이다.   [묘지]    넓다란 터에 자리잡은 묘지를 만나고 묘지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이어진다.   [임도 갈림길]    묘지를 지나면 임도 갈림길을 나타나며, 여기서는 좌측 오름길 임도를 따른다.   [임도갈림길-산길로]    임도길 따라 50여미터 오르면 임도갈림길이 되며, 여기서는 직진하여 산길로 진입한다.   [낮은 무명봉, 포탄 껍데기]    낮은 무명봉에 포탄 껍데기를 나무에 꽂아 놓아서 으쓰쓰함을 느끼게 한다.   [무명봉]    다음 무명봉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잠시 휴식...   [휴식후 좌측으로 출발]    앞에 낮은 봉우리가 보인다.   [안테나 진지봉]    봉우리에 올라서니 안테나 두 개가 반기는 진지봉이다. 여기서는 우측으로 교통호 따라서 내림길로 진행한다.   [영지버섯]    안테나 진지봉에서 내려서고 다시 교통호 따라 오르면서 교통호 옆사면에 자란 영지버섯 을 구경하게 된다.   [이어지는 교통호]    다시 교통호를 따라 진행한다.   [교통호 오름길]    교통호 따라서 벙커봉으로 오른다.   [벙커위 전망대]    벙커 위에 오르면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합수점이 조망된다.   [임진강(좌)과 한탄강(우) 두물머리 합수점]    한탄강 우측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우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소나무 능선길]    벙커봉에서 한탄강(우)까지는 내림길이 무척 가파르므로 조심해서 진행해야 한다. 소나무 능선길을 지난다.   [한탄강 물줄기 조망]    나뭇가지 사이로 우측에서 내려오는 한탄강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지막 벙커 위]    가파른 길따라 내려서고 좌측으로 보이는 벙커 위로 올라가보니 한탄강 바로 위이다.   [두물머리 합수점 조망]    좌측으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합수점이 보인다.   [한탄강(우)]    벙커에서 우측으로 해서 내려서니 한탄강 우측 도감포에 발을 담글 수가 있다. 이것으로 신산경표에 따른 감악지맥 마루금도 여기서 끝이난다. 물은 별로 깨끗해 보이질 않는다.   [한탄강 상류 조망]   [되돌아본 벙커 위 전망대방향 능선 원경]   [되돌아본 벙커 위 전망대방향 능선 원경]    우측으로 능선이 길게 이어져 있어서 저 능선이 마지막 능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저 능선을 따르면 임진강을 만나기 때문에 아닌 것으로 결론내고 여기서 감악지맥 산행을 마무리 한다.   [꽃봉말에서 바라본 지맥 능선]    아마니고개로의 회귀는 마지막 능선부분이 무척 가팔라서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을 포기하고, 우측에 있는 개천을 따라 오르다가 꽃봉말을 경유하여 37번도로를 만나고, 37번 도로따라 아마니고개로 회귀한다.   新산경표에 의거한 마차산-431봉-아마니고개를 지나서 한탄강 우측까지의 산행 으로 한북 감악지맥 마루금 찾기를 마무리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