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235차) 강화로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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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4.04.06(일)
참가자 : (12명) 다올,태백촌넘,죽송,선재선재,어느별 ,박돌이,촌장,나비,광평(,해바라기),웰빙이,
(최근호부부,하환봉),야인,청산
날 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전철,버스:#60-3,#60-2)
일 정 : 생략
박돌이님과 하환봉님이 직접 공수해온 숭어회로
노지에서 흙먼지 바람 맞으며 뒷풀이
송정역에서 여섯명(다올,촌장,태백,웰빙이,허준,청산)이
2차 김치찌개로 쐬주 각 일병 후 귀가
산행소감: 이런~ 음나무순이 아직 총알이다.
예년에는 음나무순이 두릅순보다 6~10일 정도 일찍 피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두릅순이 음나무순보다 먼저 자라는 기현상의 날씨
음나무는 생체리듬에 충실하고,
두릅나무는 날씨에 충실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강나무꽃은 거의 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탐할 것이 좀 있었고,
드문드문 보이는 산부추와 고들빼기를 챙겼다.
작지만 그래도 음나무순과 두릅순으로
점심식사 시간에 맛보는 시간이 되었고,
오후학과 마치고 횟거리 공수해옴을 기다리는 시간에
머위잎과 두릅순 등을 제법 보는 시간이 되었다.
감사인사: 가입후 정식으로 처음 산행한 허준(야인)님과 청산(미녀)님의
첫산행을 축하드리고, 첫산행 발전기금 고맙게 받습니다.
태백님이 세 분(선재선재,죽송,나비)에게 제공한 가스버너 3개와
추가 발전기금(각 1천원씩)도 감사드리고,
죽송님의 튼튼 장갑(다올,선재선재,어느별=>촌장,청산) 제공에도 감사드립니다.
나비님이 준비해온 초고추장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또한 뒷풀이를 위해서 횟거리 공수하느라 고생한
박돌이님과 하환봉친구의 차량제공에도 고마움 전합니다.
광평님부부,최근호친구 부부,하환봉친구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시간에 채취한 귀한 두릅순을 제공해준 박돌이님과
뒷풀이 장소에서 먹거리를 기쁜 마음으로 나눔해준 태백님에게도
추가하여 고마움 더합니다.
다음산행: 4/13(일) 오지산행(236) 음나무순 산행
음나무순은 아직 총알이다.
생강나무는 꽃이 지고 잎이 피고 있고
아직 남아 있는 생강나무꽃
[산부추]
[산부추]
[산부추]
[산부추]
[할미꽃(백두옹)]
[점심 먹거리]
[나비표 초고추장과 박돌이표 두릅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남산제비꽃]
[더위지기(인진쑥)]
[더위지기(인진쑥)]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머위]
[머위꽃]
[두릅순]
박돌이님과 하환봉친구가 공수해온 숭어횟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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