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
갯뿌리방동사니,뇌공두(雷公頭),향부미(香附米),苦羌頭(고강두), 夫須(부수), 莎結(사결), 莎草根(사초근), 三稜草根(삼릉초근), 續根草(속근초), 水莎(수사), 水巴戟(수파극), 水香棱(수향릉), 雀頭香(작두향), 地毛(지모), 地荸薺(지발제), 地藾根(지뢰근), 草附子(초부자), 侯莎(후사)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香附子]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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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 |
치통,발산(해소),구어혈,진경(경련억제),거풍,옹종,진통,향균,향진균,수족냉증,신경성위통,소화불량,부인병(월경불순,월경곤란),두통,복통,폐결핵의 진혁제,통경,건위,행기(行氣)의 효능,항염증,항우울,해열,간염,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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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 향부자는 괴경을 이용하는 한약재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 바닷가 모래땅이나 물가의 원야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어가고 줄기의 밑부분이 굵어지며 뿌리 끝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모여 나오고 줄기 밑에도 달리며 나비 4 mm 정도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꽃줄기는 길이 20∼30 cm이며 끝에 2∼3개의 포가 달리고 가지가 산형으로 퍼지지만 길이가 같지 않다. 가지에 작은이삭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이삭은 선형이고 길이 1.5∼3 cm이며 혈적색이 돌고 윤기가 있다. 작은이삭에는 20∼40개의 꽃이 두 줄로 달리고 비늘조각은 끝이 둔하다.
중륵은 녹색이고 양 옆은 갈색이다. 뿌리 끝에 달린 덩이뿌리는 정유(精油)와 지방유를 함유하며, 한방에서는 두통 ·복통 및 월경불순에 사용하고 민간에서 폐결핵의 진핵제로도 사용한다. 한국(제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coco grass, 香附子] (두산백과) ~~~~~~~~~~~~~~~~~~~~~~~~~~~~~~~~~~~~~~~~~
♣ 분포 한국, 일본(오키나와), 대만, 중국, 열대지방, 아열대지방 전국에 분포한다.
[특징] 형태 다년생 근경은 실모양이고, 약하며, 포복한다. 포복지 끝에 타원형의 괴경이 달린다.
잎 잎은 모여나기하고 길이 30~60cm, 폭 2~6mm로서 선형이며 푸른빛이 도는 녹색이고 광택이 나며 밑부분이 엽초로 되어 화경을 둘러싼다.
꽃 우상모양꽃차례로서 7~8월에 피고 정생(頂生)하며 산경은 성기게 난다. 잎 사이에서 높이 20~30cm의 화경이 나와 꽃이 피고 포는 2~3개이며 꽃차례의 가지는 1~7개로서 길이가 서로 같지 않다. 소수는 선형이고 길이 1.5~3cm, 폭 1.5~2mm로서 20~40개의 꽃이 2줄로 달리며 적색이다. 비늘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고 비스듬히 위로 향하며 길이 3~3.5mm로서 끝이 둔하고 주맥은 녹색이며 양쪽은 갈색이다. 영(穎)은 주상(舟狀)이며 긴타원모양이고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는 긴 타원형이고 흑갈색이다.
줄기 하부는 둥글고, 윗쪽은 세모꼴이며, 마디에서 모가 생겨서 곧게 선다.
뿌리 밑부분에 낡은 덩이줄기가 있어 굵어지고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부분에 덩이줄기가 생기고 수염뿌리가 내린다. 덩이줄기의 살은 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근경을 향부자(香附子)라고 한다.
생육환경 • 바닷가와 냇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모래땅, 해안 지대, 논두렁이나 길가 등의 척박한 땅에 잘 자란다.
• 비옥한 땅에서는 줄기와 잎만 무성하고 뿌리는 충실하지 못하여 땅속뿌리가 적게 달린다. 진흙에 심으면 가을의 수확시 뿌리가 사방으로 엉켜서 캐기가 매우 곤란하므로 너무 비옥하지 않는 모래참흙 또는 모래흙이 재배에 적당하다.
번식방법 보통 근경(根莖)으로 번식한다. 향부자는 번식력이 강하여 어린뿌리 한개에서 수백 포기를 번식시킬수 있다. 그러나 추위에는 대단히 약하므로 저장에 주의해야 한다. 어린뿌리의 저장방법은 아궁이 앞을 90cm정도로 파고 어린뿌리를 마른 모래와 첩첩이 쌓아넣고 흙을 덮어 둔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린뿌리가 얼면 썩어버리므로 얼지 않도록 깊이 묻고, 땅속 온도는 10℃ 이상이 되도록 한다. 그러나 제주도에서는 포지(圃地)에서도 월동이 되므로 한번 심으면 밭에 묵히어 재배할 수도 있다.
재배특성 향부자는 보통 땅속줄기로서 번식한다. 번식력이 강하여 어린뿌리 한개에서 수백 포기가 발생한다. 그러나 추위에는 대단히 약하므로 저장에 주의해야 한다. 저장방법은 아궁이 앞을 90cm정도로 하고 어린뿌리를 마른모래와 첩첩이 쌓아 넣고 흙을 덮어 둔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린뿌리는 얼면 썩어버리므로 얼지 않도록 깊이 묻고, 땅속 온도는 10℃ 이상이 되도록 한다.
① 심기 심는 시기는 남부지방이 4월 상·중순, 중부지방이 4월 중·하순경이다. 어린뿌리의 소요량은 10a당 30kg정도이다. 토질에 따라 심는 거리에 차리가 있는데 보통은 이랑사이 30cm의 골을 치고 포기사이 20cm에 건전한 어린뿌리 한 개씩을 놓고 흙을 3~5cm 덮는다. 비옥한 땅에서는 포기사이를 30cm 이상으로 두어도 가을에는 수백 포기로 퍼져서 땅 전체에 뿌리가 엉키게 된다.
② 관리 심은후 20일 정도가 되면 싹이 튼다. 거름은 비옥한 땅에서는 줄 필요없으나 그렇지 못한 땅에서는 밑거름으로 두엄 750kg정도를 주고 덧거름은 생육 상태에 따라 한두차례 시비한다. 시비량이 너무 많으면 줄기와 잎이 웃자라서 뿌리가 충실하지 못한다. 처음에는 풀매기를 잊어서는 안된다. 향부자는 병충해가 거의 없으므로 재배가 매우 쉬운 약초이다.
이용방안 • 莖葉(경엽)은 莎草(사초), 根莖(근경)은 香附(향부)이다.
(1) 莎草(사초) ① 약효: 行氣(행기), 開鬱(개울), 祛風(거풍)의 효능이 있다. 胸悶(흉민), 氣鬱(기울), 피부의 風痒(풍양),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15~3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2) 香附(향부) ① 봄, 여름, 가을 언제나 채취한다. ② 약효: 理氣(이기), 解鬱(해울), 止痛(지통), 調經(조경)의 효능이 있다. 肝胃不和(간위불화), 氣鬱不舒(기울불서), 胸腹脇肋腸痛(흉복협륵장통), 담음비만, 崩漏帶下(붕루대하)를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분말하여 살포하거나 調布(조포)한다. 또는 떡을 만들어서 熱(열)할 때 환부에 댄다.
노트 열대 및 아열대지방에서 흔히 자생하는 식물로 한반도에서는 전남 해안지역 및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화수에 3-8개의 소수가 엉성하게 붙고, 포엽이 화서보다 길이가 약간 길거나 짧아 근연분류군과 쉽게 구분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
♣ 효능 舒肝解鬱, 調經止痛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별록(別錄)>: 가슴 속의 열을 제거하고 피모(皮毛)를 충만하게 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에 좋고 기(氣)를 북돋고 수염과 눈썹이 자란다.
<소송(蘇頌)>: 심(心)에 열(熱)이 침범한 것을 치료하고 방광과 옆구리 사이에 기(氣)가 울체된 것을 없애고 항상 정신이 몽롱하면서 즐겁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치료한다.
<이고(李杲)>: 모든 기병(氣病)을 다스리고 극심한 구토와 설사 및 복통을 치료하며 신(腎)과 방광(膀胱)이 랭(冷)한 것을 치료한다.
<이시진(李時珍)>: 전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을 없애고 삼초(三焦)를 순조롭게 하며 육울증(六鬱症), 식체(食滯), 배가 팽팽하게 붓는 증상, 각기병(脚氣病), 온 몸이 아픈 증상, 종기, 기타 부스럼, 토혈(吐血), 변혈(便血), 혈뇨(血尿), 여성의 붕루(崩漏)와 대하(帶下), 월경부조(月經不調), 출산 전후의 모든 질환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작두향(雀頭香), 초부자(草附子), 수향릉(水香棱), 수파극(水巴戟), 수사(水莎), 후사(侯莎), 사결(莎結), 부수(夫須), 속근초(續根草), 지뢰근(地藾根), 지모(地毛)가 있다.
이시진(李時珍): <별록(別錄)>에서부터 사초(莎草)라고 부르지 않았는데, 이는 싹을 사용한다거나 뿌리를 사용한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후세에서는 모두 그 뿌리를 사용하면서 香附子라고 명명하였고 그것이 莎草를 지칭한 것임을 알지 못했다.
그 약초는 삿갓이나 雨衣를 만들 수 있는데, 빈 틈이 있어서 물이 잘 빠지니 글자에 草와 沙가 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莎를 사(蓑)로 쓰기도 하는데, 그 까닭은 도롱이를 옷에 걸쳐 입은 모양이 효자가 입은 喪服과 모양이 비슷하므로 상복을 뜻하는 衰라는 글자가 들어간 것이다.
<이아(爾雅)>: 호후(薃侯), 莎라고도 하고 그 열매는 줄기의 끝에 달리는데 색깔이 붉은 비단(赤緹)과 같아서 제(緹)라고 한다. 또한 대(薹), 부수(夫須)라고도 하였다. 대(薹)는 립(笠)의 명칭이고 천민 남자가 옷에 늘어뜨려 매달고 있는 장식용 실가닥 같아서 夫須라고 하였다. 그 뿌리가 서로의 옆에 계속 이어저 생기므로 合香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香附子라고 한다.
상고(上古) 시대에는 雀頭香이라고 하였는데, <강표전(江表傳)>을 살펴보면 위(魏)나라의 문제(文帝)가 오(吳)나라에 관리를 보내어 雀頭香을 구하게 한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향부자이다. 그 잎이 삼릉(三稜)이나 파극(巴戟)과 비슷한데, 지대가 낮은 습지에서 자라므로 수삼릉(水三稜), 수파극(水巴戟)이라고 하였다. 속세의 사람들은 뇌공실(雷公實)이라고도 하였다.
<금광명경(金光明經)>에서는 월췌치(月萃哆)라고 하였고, <기사주(記事珠)>에서는 抱靈居士라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香附子]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향부자 Cyperus rotundus Linné (사초과 Cyperaceae)의 뿌리줄기로서 가는 뿌리를 제거한 것이다. 마디에 있는 갈색이고 털 모양인 섬유를 제거하지 않은 것을 모향부(毛香附)라 하고, 제거한 것을 향부미(香附米)라 하며, 이를 절편으로 한 것을 향부편이라 한다.
뿌리줄기로 주로 방추형이고, 길이 1.5~3.5cm, 지름 0.5~1cm이다. 바깥 면은 밤색~흑갈색이고, 세로주름무늬가 있으며 정단에는 줄기그루가 남아 있기도 한다. 또한, 5~10개의 고르지 않은 고리 마디가 돌출되어 있고, 미처 다듬지 아니한 것의 마디 위에는 갈색의 털뿌리와 수염뿌리를 자른 흔적이 있다. 털뿌리를 미리 제거한 것은 비교적 매끈하고, 고리마디는 뚜렷하지 않다. 질은 단단하다. 찌거나 삶은 것은 자른 면이 황갈색~적갈색이고 각질 모양이며, 그대로 말린 것은 자른 면이 흰색이고 가루성이 뚜렷하다. 내피층은 고리무늬가 뚜렷하고 중심주는 색이 비교적 진하며, 점상 유관속이 흩어져 있다. 특유한 향기가 있으며 맛은 약간 쓰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香附子]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2. 28., 김창민, 이영종, 김인락, 신전휘, 김양일) ~~~~~~~~~~~~~~~~~~~~~~~~~~~~~~~~~~~~~~~~~
♣ 향부자는 크게 기를 내린다(『본초』). ○ 주진형은 "향부자는 기분(氣分)의 병을 주로 치료하므로 목향을 좌약으로 쓰면 막힌 기를 흩어지게 하고 폐기가 잘 빠져나가게 하며, 침향을 좌약으로 쓰면 기가 오르내리지 못함이 없다"고 하였고, 또 "침향에 향부자를 좌약으로 쓰면 모든 기를 잘 돌게 하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사람에게 병이 있으면 기가 막혀서 부족하게 되므로 기분에 향부자가 들어가 군약이 된다.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香附子] (동의보감 제1권 : 내경편, 2002. 8. 19., 허준, 동의과학연구소) ~~~~~~~~~~~~~~~~~~~~~~~~~~~~~~~~~~~~~~~~~
♣ 학명은 Cyperus rotundus L.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그 끝부분에 괴경(塊莖)이 생기고 수염뿌리가 내린다. 괴경의 살은 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잎은 총생(叢生)하나 너비 2∼6㎜로서 선형이며, 밑부분은 엽초(葉鞘)로 되어 줄기를 싼다. 7∼8월에 잎 사이에서 높이 20∼30㎝의 꽃대가 나와 꽃이 핀다. 포(苞)는 2, 3개이고 화서의 가지는 1∼7개로 길이가 서로 같지 않다. 소수(小穗)는 선형이며 20∼30개의 꽃이 두 줄로 달린다. 과실은 수과(瘦果)이다.
바닷가 모래땅이나 물가의 원야(原野)에 살며 제주도에서 나고, 일본·대만·중국 등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에 분포한다. 향부자에는 정유가 1%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은 사이페린(cyperene)·사이페롤(cyperol)·이소사이페롤(isocyperol) 등이 있어 약재로 이용된다.
약성은 평(平)하고 고신(苦辛)하며, 통경·건위·진통·진경·행기(行氣)의 효능이 있다.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 털뿌리와 비늘모양의 잎을 불로 태워서 제거하거나 돌메 등으로 제거한 뒤, 햇볕에 말려 월경불순·월경통·붕루(崩漏: 자궁출혈)·대하·위복통·옹창(癰瘡: 악성종기) 등의 증상에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香附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산지별 감별 전라남도 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며 중국산도 유통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북이 주산지이다. 국산 향부자는 겉표면은 연한 검은색이나 고동색을 디고 있으며 절단면은 흰색을 띠고 있고 중국산은 겉표면이나 절단면의 색이 국산보다는 더 진한 편인데 겉표면은 진한 검은색 내부는 탁한 흰색을 띠고 있다. 크기는 유사한 편이며 특이한 냄새와 맛이 있다. 누런 빛이 띠는 백색이며 중심부는 순백색 지상부가 가느다란 잎이 달리고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부자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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