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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복분자 覆盆子)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장미과 산딸기속 낙엽관목(갈잎 떨기나무) (Rubus crataegifolius Bu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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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산딸기나무,나무딸기,흰딸,함박딸,참딸,봉루현구자,홍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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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覆盆子(복분자)/, 현구자(懸鉤子),복분(覆盆),우질두(牛迭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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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전국 산야 (원산지: 유럽,아시아) | |
꽃피는 시기 | 5~6월(흰색, 양성꽃) | |
수확기(결실기) | 6~8월(붉은색, 집합핵과=취합과, 핵과가 모인 복과) | |
용도 | 식용,약용(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 |
약용 | (효능) 자양,강장,강정,항산화,항바이러스 (적용질환) 신체허약,유정,음위,발기불능,빈뇨,피부미용,몸을 따뜻하게,다이어트,간 질환,당뇨,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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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덜 익은 열매,뿌리,줄기,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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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열매) 열매가 붉게 물들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뿌리,줄기) 여름~초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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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유기산(능금산),당(구연산,포도당,과당,자당),비타민C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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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ml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10배의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매일 소량씩 마시는 방법도 있다. ♣ 궁합음식정보 : 우유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열매) 간 질환, 자양 강장제로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줄기) 당뇨, 천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아토피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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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산딸기는 ~~~~~~~~~~~~~~~~~~~~~~~~~~~~~~~~~~~~~~~~~ ♣ 나무딸기·산딸기나무·흰딸·참딸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고, 밑에서 싹이 돋아 커다란 군집으로 발달하며, 줄기 전체에 가시가 드문드문 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 너비 3.5∼8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3∼5개로 갈라지지만, 열매가 달리는 가지에서는 갈라지지 않거나 3개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고 뒷면에 잔 가시가 난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집합과로서 둥글고 7∼8월에 짙은 붉은빛으로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에 분포한다. 잎의 패어 들어간 흔적이 얕고 긴 타원형인 것을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잎자루와 잎 뒷면에 가시가 없고 꽃 지름 2∼3cm이며, 높이 약 4m에 이르는 것을 섬산딸기(R. takesimensis)라고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분포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전국적으로 분포. 형태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질양토나 식양토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지제부까지 동사한다. 크기 높이 2m. 잎 잎은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 꽃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양성꽃으로서, 6월에 피고, 산방상이거나 단립 또는 2개씩 달리는 것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집합핵과. 줄기 줄기는 적갈색이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 같은 가시 산생한다. 뿌리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군락을 형성한다. 번식방법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딸기를 새끼에 묻혀서 땅 속에 얕게 묻어 두면 발아한다. 종자번식은 가능하나 딱딱한 불투수성의 씨껍질과 배의휴면 때문에 발아에 장기간을 요하므로 실용적이 못된다. 2.무성생식 : 분근에 의한다. 또한 2-3월에 가지삽목을 하거나 3-4월경에 뿌리삽목으로 증식시킨다. 유사종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NAK.) : 잎이 결각이 얕고 긴 타원형이며 거제도 및 제주도에 자란다. ▶섬산딸기(R. takesimensis NAK.)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으며 꽃의 지름이 2-3cm이고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특징 산과 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 1. 특징 높이 2m 정도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한 자리에 여러 대의 줄기가 선다. 줄기는 적갈색이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치며 갈고리와 같은 가시가 돋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계란 꼴로 3~5갈래로 갈라지지만 꽃이 피는 가지에 나는 잎은 때로는 갈라지지 않는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크고 작은 톱니가 겹쳐 있다. 꽃은 여러 송이가 잔가지 끝에 우산 꼴로 모여 피는데 때로는 2송이씩 모일 때도 있다. 5장의 타원 꼴 꽃잎을 가지며 꽃의 지름은 2cm 안팎이고 빛깔은 희다. 꽃이 지고 난 뒤 생겨나는 열매는 1.5cm 정도의 지름을 가지고 있으며 주황빛으로 물든다. 적당히 달고 신맛이 있어 먹을 수 있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양지쪽 비탈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복분자(覆盆子). 복분(覆盆)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덜 익은 열매를 약재로 쓴다. 원래 복분자는 복분자딸기의 열매를 가리키는 이름인데 산딸기의 열매도 같은 이름으로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열매가 붉게 물들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성분 유기산인 능금산과 구연산 및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자양, 강정, 강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신체허약, 유정, 음위, 빈뇨 등이다. 또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10배의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매일 소량씩 마시는 방법도 있다. 4. 식용법 아이들이 즐겨 따먹는데 익은 열매를 잼으로 가공해서 먹을 수 있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 ♣ 1. 구분 장미과의 잎지는 넓은잎 반 풀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뿌리 쪽에서 계속 올라오고 위쪽에서 비스듬히 굽어져서 키 1~2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위쪽이 역삼각형이 된다.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뿌리 쪽에서 새 줄기가 많이 나온다. 2. 서식지 산 50~1,600m 고지의 양지바른 비탈이나 숲길, 들판에 주로 서식한다. 군락성이 강하며 여름에 독사가 많이 나타난다. 3. 특징 줄기가 곧고 열매가 붉다. 잎 길이 4~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갸름하게 뾰족한 삼각형에 가까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묵은 가지에서 나는 잎은 3갈래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어릴 때는 가운데가 검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 잎맥에 잔털이 있거나 없다. 잎자루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꽃 5~6월에 가지 끝이나 잎 달린 자리에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리거나, 또는 꽃자루 하나가 나와 꽃이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온다. 수술 개수가 많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갈래로 갈라지고 흰 녹색을 띠며 안쪽에 잔털이 있다. 열매 6~7월에 과육이 있는 뾰족한 타원형의 작은 알갱이가 뭉쳐진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는 떨어지고 꽃받침잎만 남는다. 달며 신맛이 강하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며 점차 녹갈색이 된다. 묵을수록 붉은빛 도는 갈색이 되며 세로로 길고 옅게 갈라져 허연 줄무늬가 생긴다. 날카로운 가시가 드문드문 있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흰 자주색을 띤다. 안쪽에는 연노란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노란 갈색의 넓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연한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자주색이 되며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불룩하고 끝이 뾰족한 원뿔 모양이다. 밝은 자주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간 질환, 자양 강장제, 당뇨, 천식, 아토피 식용: 과실 민간요법 열매(현구자, 懸鉤子) 완전히 익기 전에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자양 강장제로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 · 줄기 여름~초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당뇨, 천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아토피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방법 익은 열매를 과실로 먹는다. [출처:네이버-약초도감] ~~~~~~~~~~~~~~~~~~~~~~~~~~~~~~~~~~~~~~~~~ ♣ 옛날 한 부부가 혼인한 지 오래 되었지만 자식이 없어 고민이었다. 그래서 정성으로 빌고 빌었더니 오래지 않아 부인에게 태기(胎氣)가 있었다. 부부는 정말 기뻤다. “우리의 정성에 하늘도 감복한 모양이오. 부인 부디 몸조심 하시구려.” “예. 하늘이 주신 귀한 자식인데 조심 또 조심해야지요. 태교에 전심(全心)을 다하겠습니다.” 부부는 열 달 뒤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자라면서 늘 병약하였다. 부모가 된 그들은 자식을 얻어서도 걱정이 가시지 않았다. “좋다는 약은 모두 구하여 먹였는데도 별로 효과가 없으니 어쩌면 좋은가. 자식이라야 하나 있는 것이 건강하지를 못하니 걱정이로구나.” 그러던 중에 어느 저녁 무렵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하룻밤 재워주길 청하며 찾아왔다. 그날 밤에 그 길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병약한 자기 자식의 이야기를 했더니 처방을 일러 주었다. “내 말을 속는 셈치고 자제분께 산딸기를 많이 먹여 보십시오. 분명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아버지는 반신반의하면서도 부지런히 산딸기를 구하여 계속 아들에게 먹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들은 몰라볼 정도로 튼튼해졌다. 아들이 건강해지자 그날 밤 자신의 집에서 하루를 묵어가며 자기 아들에게 산딸기를 먹여보라고 권하던 사람이 어디 사는 누구인지 알길이 없었다. “임자, 그 사람을 찾아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할려고 해도 누구인지 알 수가 없으니 낭패구려. 우리 집안을 일으켜 주었으니 참으로 고맙지 않소.” “그럼요. 이럴 줄 알았다면 그날 대접을 잘해서 보내는건데 아쉬움이 큽니다.” 산딸기를 계속 먹은 덕분에 그 아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힘이 좋은지 소변을 보면 소면 줄기가 요강을 뒤엎어 버릴 만큼 세었다. 그래서 신기한 나머지 이 약재의 이름을 복분자(覆盆子), 즉 요강을 뒤엎는 씨앗이라고 지었다 한다. 산딸기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듯하고 독이 없다.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신장과 간장에 들어가는데 남자의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위를 치료하고 여자가 먹으면 아들을 낳게 한다. 산딸기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여 유정과 몽정을 치료하고 소면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자다가 오줌을 싸는 어린이,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어른한테도 효과가 좋다. 또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산딸기는 성질이 온화한 까닭에 단시일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출처:네이버-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 ♣ 이용방안 • 밀원식물 • 과실은 맛이 감미로와 잼,파이 등으로 식용한다. •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覆盆子(복분자) ① 未成熟 僞果(미성숙 위과)로, 7월경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고 아직 익지 않고 청색일 때 따서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1-2분 담갔다가 건져서 강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酒蒸(주증)하여 쓴다. ② 성분: Carvone酸(산), 糖류(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③ 약효: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澁精(삽정), 縮尿(축뇨), 助陽(조양),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遺溺(유닉), 虛勞(허로), 目音(목음)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 丸劑(환제), 膏劑(고제)로 하여 쓴다. (2) 覆盆子根(복분자근) ① 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9-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② 약효: 活血(활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勞傷吐血(노상토혈), 鼻出血(비출혈), 월경불순,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3) 覆盆子葉(복분자엽) ① 약효: 明目(명목), 止淚(지루), 濕氣收斂(습기수렴)의 효능이 있다. 目瞼赤爛(목검적란), 多淚(다루), 齒痛(치통), 겸창 등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짓찧어 즙을 내어 點眼(점안)한다. 濃煎液(농전액)을 點眼(점안)한다. 粉末(분말)을 환부에 살포한다. [출처:네이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 산딸기나무는 산지 임도를 따라 걸으면 쉽게 볼 수 있는 종이다. 특히 산판이 있었던 벌채적지에 가면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 땅속에 뿌리를 뻗으면서 무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산딸기나무는 잘 보존된 자연림에서는 살지 않는다. 숲의 가장자리(林緣) 식생을 특징짓는 표징종으로 양지에서만 산다. 숲속에 산딸기나무가 한 그루라도 발견된다면, 그 숲은 자연림이 아니라, 인간의 간섭을 받고 있는 교란된 숲이란 뜻이다. 산딸기나무는 아열대와 같이 더운 지역에서는 살지 못한다. 즉 더위를 탄다는 의미인데, 그래서 도시를 싫어하며, 저녁이 되면 선선해지는 산지를 좋아한다. 산딸기나무는 약이나 구황식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일찍이 ‘나무에 달리는 딸기’라 해 나무딸기라는 우리 이름이 있었다. 종소명 크라테지폴리우스(crataegifolius)는 산사나무 잎을 닮았다는 뜻이다. 일본명 구마이찌고(熊苺, 웅매)는 곰이 먹는 딸기 또는 거친 야생의 딸기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도 먹을 수 있지만, 억센 가시도 많고 딸기 열매가 그리 풍성하지도 않기 때문에 즐길 정도는 아니다. 화전밭을 묵혀두면 나타나는 산딸기나무 우점 군락을 한자 蓬虆(봉류)로 표현한다. 만주지역에서는 풀 초(艹) 아래에 밭 전(田) 3개, 그 아래에 실 사(糸)를 엮어 만든 한자 虆(류)에다가 다시 바느질 했다는 의미의 蓬(봉) 자를 더했다. 그것은 산딸기나무가 우거진 땅에는 발을 들여 놓기 어렵다는 것을 상형한 명칭일 것이다. [출처:네이버-한국식물생태보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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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NAK.): 잎이 결각이 얕고 긴 타원형이며 거제도 및 제주도에 자란다. ▶산딸기(Rubus crataegifolius Bunge): 산과 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섬산딸기(R. takesimensis NAK.):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으며 꽃의 지름이 2-3cm이고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제주산딸기(Rubus nishimuranus Koidz.): 제주산딸기는 일본 특산으로 알려져 왔으나 김 등(2010)의해 제주도 서귀포시 해안에서 발견되어 국내 미기록종으로 발표되었다. 거문딸기와 장딸기의 잡종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종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0.40mg |
나트륨 2.00mg |
단백질 1.30g |
당질 4.0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101.00㎍ |
비타민 A 17.00㎍RE |
비타민 B1 0.02mg |
비타민 B2 0.03mg |
비타민 B6 0.06mg |
비타민 C 28.00mg |
비타민 E 0.30mg |
식이섬유 4.70g |
아연 0.46mg |
엽산 16.50㎍ |
인 31.00mg |
지질 0.40g |
철분 0.60mg |
칼륨 130.00mg |
칼슘 21.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0.4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22kcal
[출처:네이버-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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