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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건위제

산달래(해백 薤白) 효능(Ⅱ)

by 고산마루(다올)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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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래(해백 薤白)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백합과(Liliaceae) 부추속(Allium) 여러해살이풀(구근식물)
(Allium macrostemon Bunge)
 
별명(이명) 돌달래,큰달래,염부추,소근산(小根蒜) 또는 해백두(薤白頭),족지
 
한약명/생약명 해백(薤白, 염교 )/야산(野蒜),소산(小蒜)

분포지 전국  
꽃피는 시기 5~6월(분홍색,녹색,백색)  
수확기(결실기) 6~7월(삭과)  
용도 약용,식용  
약용 (효능,적용질환) 건위제,정장제,화상치료,진통,보혈,거담,소화불량,위장카타르,천식,월경폐지,협심증,늑간신경통(肋間神經痛),벌레 물린데,불면증
 
사용부위 전초

 
채취 및 조제 봄이나 가을에 굴취하여 잎과 뿌리를 따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잘께 썰어서 사용(북부에서는 봄, 남부에서는 가을에 채취한다).

성분


약효 및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ml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벌레에 물린 상처에는 생알뿌리를 짓찧어서 상처에 붙인다. 또한 알뿌리와 잎을 함께 달인 것은 수면제 역할을 한다.

♣ 주의사항

 

-따뜻한 성질이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은 섭취 금지
 -알리신 성분이 위점막믈 자극하므로 위에 염증이 있거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섭취 않는 것이 좋다. 위산이 올라오고 속쓰림과 설사,복통과 함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생으로 섭취 한는 것이 좋다.


 
     
출처
 
해설 산달래는 포기 전체에서 마늘향이 난다. 뿌리줄기로 크기가 고르지 않은 난원형이고 높이 0.5~2cm, 지름 0.5~1.8cm이다. 바깥 면은 흰색~연한 황갈색으로 반투명이고 가로 또는 세로로 주름이 있고 울퉁불퉁하며 흰색의 인편막(鱗片膜)으로 싸여 있다. 윗쪽에는 잎과 줄기의 잔기가 남아있고 밑부분은 둥글고 뿌리를 제거한 자국이 있다. 단단하고 자른면은 황백색이다. 마늘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아리다.[출처:네이버-한약재감별도감-외부형태]


2년생 이하는 달래,3년산은 은달래, 4년이상은 황새달래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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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달래·큰달래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40∼60cm이다. 포기 전체에서 마늘 향이 난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지름 1.5cm 정도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덮여 있으며 늦가을에 잎이 나와서 겨울을 지낸다. 꽃줄기 아랫부분에 2∼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밑부분이 잎집이 되며 단면은 삼각형이고 윗면에 홈이 파인다.

꽃은 5∼6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10여 개가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5∼20mm이다. 포(苞)는 2개이며 막질이고 어린 꽃이삭을 완전히 둘러싼다. 화피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6mm이고 끝이 둔하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수술대는 화피갈래조각보다 길다. 암술대는 1개이고 종자는 검은색이며 꽃은 일부 또는 전부가 대가 없는 작은 구슬눈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밥은 자줏빛이고 열매는 삭과이다.

연한 포기 전체를 식용하고 비늘줄기를 건위제·정장제로 쓰며, 화상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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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만주, 몽골, 러시아(우수리)

특징
고온기에 휴면한다.


잎은 2-9개이고 선형으로 길이 20-30cm, 나비 2-3mm이며 밑부분은 엽초로 되어 화경을 둘러싸고 밀랍분이 있으며 단면은 반원형으로 중공이고 표면에 홈이 있다.


꽃은 5-6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고 화경 끝에 우산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는 15-20mm이다. 화피편은 6개이고 난상 장 타원형으로 길이 4-6mm이며 수술과 암술대는 화피보다 몹시 길고 꽃차례중의 1부 또는 전부가 살눈으로 변한다. 화경은 곧추서며 높이 40-80cm이다.

열매
열매는 삭과이다.

줄기
비늘줄기는 구형으로 지름 1.2-1.5cm이고 포지 끝에 새로운 비늘줄기가 생기며 백색 막질로 덮여 있다.

생육환경
원야나 길가

이용방안
전초를 식용 및 약용.
• 비늘줄기와 더불어 연한 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다.
• 비늘줄기는 해백, 잎은 해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해백
① 북부에서는 봄, 남부에서는 가을에 채취한다.
② 성분: 해백에는 alliin, methyl alliin, scorodose가 함유되어 있고 항균시험에서 水煎劑(수전제)는 赤痢菌(적리균), 용혈형포도균에 억제작용이 있다.
③ 약효: 通陽散結(통양산결), 下氣行帶(하기행대)의 효능이 있다. 胸痺疼痛(흉비동통), 痰飮脇痛(담음협통) 등의 症(증)에 효과가 양호하며 乾嘔(건구), 下痢(하리)와 裏急後重(이급후중), 瘡癤(창절), 風寒水腫(풍한수종)을 치료한다. <외용>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바른다.

(2) 해엽
疥癬(개선)의 치료에는 삶은 물로 씻거나,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또 肺氣喘急(폐기천급)을 치료한다.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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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징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이다. 둥근 알뿌리는 지름 1 .5cm 안팎이며 희다.

줄기는 곧게 서서 50cm 안팎의 높이에 이르며 3~4장의 잎을 가진다.

좁은 줄 모양의 잎은 안쪽에 얕은 홈이 있고 길이는 30cm 안팎이다. 잎의 밑동은 칼자루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줄기의 끝에 작은 꽃들이 둥글게 모여 핀다. 꽃은 6장의 꽃잎으로 구성되며 지름은 5mm 안팎이고 빛깔은 보랏빛을 띤 연분홍색이다.

꽃이 둥글게 뭉친 속에 연보랏빛의 작은 주아(곁눈)가 생겨나는 일이 많다. 이 주아는 땅에 떨어져 새로운 풀로 자라난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해백. 야산(野蒜), 소산(小蒜)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알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산부추(Allium sacculiferum MAX.)의 알뿌리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봄이나 가을에 굴취하여 잎과 뿌리를 따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진통, 보혈, 거담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소화불량, 위장카타르, 천식, 월경폐지, 협심증, 늑간신경통(肋間神經痛) 등이다. 그밖에 벌레에 물린 상처에 치료와 수면제로도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ml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벌레에 물린 상처에는 생알뿌리를 짓찧어서 상처에 붙인다. 또한 알뿌리와 잎을 함께 달인 것은 수면제 역할을 한다.

4. 식용법
잎과 알뿌리에서 마늘과 흡사한 냄새를 풍긴다. 그러므로 달래와 마찬가지로 이른봄에 알뿌리와 잎을 함께 생채로 해서 먹는다. 지짐이의 재료로도 흔히 쓰인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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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식물체에서는 냄새가 난다. 인경(鱗莖)은 좁은 난형(卵形)이거나 좀 둥글고 보통 백색이나 드물게는 진한 자홍색이 나는 것도 있다. 외피(外皮)는 보통 좀 굳고 세로로 가늘고 긴 섬유로 갈라진다.

잎은 3~4개이며 좁은 선형(線形)이고 길이는 꽃대보다 짧으며 삼릉형이고 앞면은 좀 홈이 있으며 너비는 2~3mm이고 매끈하다.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오는데 높이 40~60cm이고 곧추 서며 보통 둥글고 담녹색이나 흰가루빛이 돌며 밑부분의 1/4~1/3에는 엽초(葉鞘)가 싸여 있다. 꽃대 끝에서 1개의 반원형의 산형화서(傘形花序)를 이루며 주아(珠芽)가 없거나 좀 있다. 화경(花梗)은 가늘고 길이는 1.5cm로서 화피(花被)보다 3~4배 더 길다.

화피편(花被片)은 난상(卵狀)의 장타원형(長楕圓形)이고 끝은 뾰족하며 분홍색 또는 자홍색이다. 수술은 화피보다 길어서 밖으로 삐어져 나며 밑부분은 점차 가늘어지고 서로 맞붙거나 화피(花被)와 맞붙는다. 약(葯)은 연한 자주색이다. 암술대는 길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여문다. 어린 식물체는 먹는다.

함경북도 경흥군 등 지역의 낮은 산과 들에서 자란다.
[출처:네이버-조선향토대백과 자연지리정보관:동식물]

 
시장에서 파는 달래가 대개 산달래다. 맛과 향이 좋아 된장찌개에 넣으면 향긋하다. 파나 부추처럼 생으로 무치고,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된장찌개 양념이나 양념장에 넣기도 하고, 부침개를 해도 맛있다. 꽃의 일부가 씨가 아니면서 씨 구실을 하는 구슬눈(주아, 살눈)이 되기도 한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잎만 뜯는다, 뽑힌 뿌리는 잎과 같이 먹는다.
- 추천 음식 : 무침, 장아찌, 된장찌개 양념, 양념장, 부침개
[출처:네이버-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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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로 구형 비늘줄기(鱗莖)에서 위로 자라며, 종종 군생(群生)한다.

: 단면은 3, 4일째의 달 모양이고, 밑쪽은 백색 막질로 된 잎집(葉鞘)으로 싸여 있다.(비교: 달래(Allium monanthum)는 꽃자루가 잎보다 짧은 편이고, 단면이 반달형이며, 한 포기에 꽃 한 송이 또는 드물게 두 송이가 핀다.)

: 5~6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며, 우산모양꽃차례(散形花序)다. 꽃자루(花柄) 아랫부분에 구형(球型) 살눈(肉芽)이 여러 개 있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주로 살눈과 비늘줄기으로 번식한다.

염색체수: 2n=16, 32, 48

생태분류
서식처: 경작지(밭) 길가, 밭두렁, 제방 초지, 절벽 바위틈, 암붕(岩棚) 등, 습윤한 토양, 양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난온대~냉온대(대륙성), 만주, 중국(남부), 일본, 대만, 몽골 등
식생형: 암붕식생(바위틈식물군락), 터주식생(경작지 노방식물군락, 휴경밭)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산달래는 마늘이나 부추처럼 독특한 맛과 향(알리신)이 난다. 속명 알리움(Allium)은 향을 의미하는 alere 또는 halium이라는 고대 라틴어에서 유래한다고도 하며, 고대 희랍어 aglis에서 또는 마늘 냄새처럼 자극적(pungent)이다라는 의미의 켈트어의 어원(all-)에서도 유래한다고 한다. 이것은 마늘 향이 있는 식물들과 인류사회가 특별한 관계로 얽혀져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에게는 단군신화 속에서 마늘이 등장한다. 이처럼 신화나 설화 속에 등장하는 향신채(香辛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래되어온 문화적 소산물이다. 불교에서 수행을 방해한다고 지목하는 오신채(五辛菜)에는 부추속(Allium)인 마늘과 파가 포함되어 있다. 사실 마늘 향은 모든 맛의 고유성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동유럽 사람들은 그 향이 드라큘라를 내칠 정도로 지독하다고 여긴다.

산달래를 일본에서는 야생하는 달래(蒜)라 해 노비루(野蒜)라 부른다. 중국으로부터 도래한 고귀화식물로 인식하기도 하며, 본래부터 자생하는 종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산달래와 같은 속인 마늘이 일본의 전통 식문화에 도입된 것은 귀족문화를 꽃 피웠다는 헤이안시대(平安時代)다. 때문에 일본에서의 노비루(野蒜) 즉 산달래를 안 것은 그 이후가 된다.

일본에서 산달래는 고귀화식물이다. 하지만 대륙의 한반도에서는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산달래를 포함한 마늘 종류 부추속(Allium)은 알뿌리(球根) 종으로 히말라야에서 투르키스탄에 이르기까지 남아사아로부터 서아시아에 걸쳐 매우 다양한 종들이 자생하는 대륙성이다. 이들을 이용한 채식문화도 다양하다. 산달래의 비늘줄기와 부드러운 어린잎은 식용한다.

산달래는 비늘줄기나 살눈으로 번식하는데, 주로 긴 꽃자루 아랫부분에 달린 살눈이 땅에 떨어져서 번식한다. 여름에 비늘줄기가 나뉘어져서 새로운 개체로 생육하기도 하며, 늦가을이 되면 구슬모양 비늘줄기에서 잎이 생겨나 월동하기도 한다. 한글명 산달래는 야생의 달래라는 의미이지만, 달래와는 모양이 아주 많이 다르다. 달래는 식물체가 작고 꽃이 보통 하나씩 달리지만, 산달래는 키도 크고, 꽃자루가 잎보다 훨씬 길며, 꽃도 여러 송이가 함께 핀다. 종소명 마크로스테몬(macrostemon)처럼 달래는 수술(stamen)이 길게(macro-) 꽃 밖으로 나온다.


달래라는 이름은 한자와 상관없는 순수 우리말이다. 1417년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은 그 소리를 차자(借字)해 月乙老(월을노)라고 기록했다. 이 月乙老(월을노)를 훈민정음(訓民正音)이 반포되기 50여 년 전에 달래 뿌리를 뜻하는 란자(薍子)란 중국명칭에 대응하는 우리 명칭으로 기록했던 것이다. 오월 단오에 채취한다는 내용과, 小蒜根(소산근) 또는 小蒜(소산)이라는 명칭도 함께 기재했다.

한글이 창제된 이후, 1489년에 대산(大蒜)을 마?로 번역했고, 1517년에는 호(葫)가 마?, 소산(小?)은 ?뢰라고 구분해 기록하기 시작했다. 달래에 대한 또 다른 차자(借字)인 月乙賴伊(달을뢰이)란 기록도 1633년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 확인된다.

오늘날의 산달래는 야산(野蒜)에 대응되며, 그 당시에는 죡지(족지)라는 명칭도 있었다는 것을 1527년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 또렷하게 기록했다. 19세기 초의 기록에서도 imagefontimagefont는 소산(小蒜), 족지는 산산(山蒜), 마늘은 대산(大蒜)으로 이들 명칭들이 계승되었다.

소산(小蒜)을 일본에서는 노비루(野蒜)라고 하는데, 여기에 영향을 받은 들마늘이란 한글명을 기재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산달래는 족지가 본래의 이름이고, 오래된 고유 명칭이다. 산달래란 이름은 달래라는 순 우리말에 한자 산(山) 자가 합성된 이름이고 한참 훗날에 생겨난 이름이다.

재배식물 마늘이 도입되기 전부터 우리에게는 마늘을 대신하는 달래(?뢰)와 족지(산달래)가 있었으며, 그와 관련한 오래된 문화를 갖고 있었다. 단군신화의 마늘은 오늘날의 재배종 마늘일 리 없다. 자생하는 족지(산달래)이거나 냉온대 추운 산지대에 사는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이었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

산마늘을 구하지 못하면, 족지를 구했을 것이며, 족지를 구하지 못하면 산마늘을 구했을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못 구했다면, 들판에서 달래를 구해다 썼을 것이다. 북쪽 백두산과 만주지역, 추운지방에서는 족지(산달래)보다는 달래가 흔하다. 족지(산달래)는 남쪽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더 흔하다.


우리말 달래의 유래는 달랑 달랑 앙증맞게 매달린 동그란 모양의 뿌리, 비늘줄기에서 비롯할 것이다. 만주지역에서는 족지(산달래)를 들달래, 달래를 애기달래(單花葱, 단화총)라고도 부른다.

양파를 둥근 뿌리라는 의미로 타마내기(玉葱)라 하듯이 뿌리를 내(根)라고 하는 일본말의 어원도 우리말 달래(내)의 래(내)에 잇닿아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일본열도에서 족지(산달래)는 사람에 의해 전래된 후에 야생화되었기 때문이다.
[출처:네이버-한국식물생태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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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25도이상)에 휴면한다.




(종류 및 유사종
)
▶달래(Allium monanthum Maxim.): 달래는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취를 지닌 향신채로 달래초나물에서 물씬한 봄내음을 즐기게 해주던 산나물이었으나 근래에는 재배되어 겨울내내 즐길 수 있어 계절감각을 느낄 수 없게 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예나 지금이나 식욕을 돋구어 주는데는 변함이 없다.
▶산달래(Allium macrostemon Bunge): 산지의 초임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산마늘(Allium microdictyon Prokh.): 깊은 산의 볕이 드는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손바닥처럼 넓고 2-3장씩 달린다.


 

산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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