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무화과나무(無花果-)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뽕나무과(Moraceae) 속무화과나무속(Ficus) 낙엽활엽관목 (암수한그루) (Ficus carica L.) |
|
별명(이명) | 무화과,은화과,천생자(天生子),밀과(蜜果),문선과(文仙果),선도,영일홍.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영일과(映日果)’ ‘우현발(優縣鉢)’ ‘아장(阿駔)’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
|
한약명/생약명 | 무화과(無花果) |
|
분포지 | 제주,경남,전남에서 재식 (원산지:아시아 서부 지중해 연안,아라비아 남부) | |
꽃피는 시기 | 6~7월 (분홍색, 꽃말:다산,풍요한 결실,열심) | |
수확기(결실기) | 8~10월(핵과=굳은씨열매) | |
용도 | 약용,식용,관상용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폐경,위경,대장경에 작용) | |
약용 | (효능) 건위청장,소종,해독,혈압강하,항암,경미한 설사,부기 가라앉힘 (적용질환) 피부염,대장염,종기,변비,무좀,치질,이질,건위,소화불량,식욕부진.옴 |
|
사용부위 | 열매,잎 |
|
채취 및 조제 |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거나 그냥 사용한다. |
|
성분 | 열매에 식물성장호르몬인 옥신(auxin), 뿌리에는 베르갑텐(bergapten),프솔라렌(psoralen), 잎에는 파오랄렌(paoralen) 등이 함유 포도당, fructose, sucrose, malic acid, shikimic acid, auxin 등이 들어있다. |
|
약효 및 용법 | ♣ 건위청장,소종,해독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소화불량,식욕부진,장염,변비,이질 등의 치료제로 사용 생엽은 특히 무좀이나 치질에 좋고, 건즙은 회충구제약으로 쓰며, 건조한 잎을 목욕하기 전에 목욕물에 넣고 우려내어 사용하면 신경통에 효과가 좋다. 습진이나 일반 피부염에 발라 치료한다. ♣과실과 잎에서 나오는 하얀 액을 환부에 바르면 치료 효과가 좋다. ♣ 하루 30~60g을 달여 먹는다. 신선한 것은 한 번에 1~2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서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
|
출처 |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 |
해설 | ♣ 무화과나무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있고, 폴리페놀, 벤즈알데히드, 쿠마린 등 항암성분이 가득한 과일의 귀족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과일로,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고 하니 귀인의 열매라 할 수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두껍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3~5개로 갈라지며 가라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잎겨드랑이에 열매같은 꽃이삭이 달린다. 5~6월경 꽃이 핀다하는데 겉보기엔 꽃이 없이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보여 무화과(無花果)나무라 한다. 무화과의 열매는 화탁이 과일로 발달한 것으로 녹색이며 6월경에 결실하게 된다. 열매는 즙이 많아 그대로 먹거나 건조시켜 먹기도 하는데 과일을 양손으로 벌리면 많은 수의 암꽃과 수꽃으로부터 발달한 과일의 내부를 볼 수 있다. 원래 꽃이 없는 것 같으나 열매 같은 주머니 속에 많은 꽃이 들어있다. ~~~~~~~~~~~~~~~~~~~~~~~~~~~~~~~~~~~~~~~~~ ♣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재배하고, 북쪽에서는 온실에서 기른다. 높이 2∼4m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가지는 굵으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두껍고 길이 10∼20cm이며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5맥이 있다. 표면은 거칠고 뒷면에는 털이 있으며 상처를 내면 흰색 유액(乳液)이 나온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열매 같은 꽃이삭이 달리고 안에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 겉에서 꽃이 보이지 않으므로 무화과나무라고 부른다. 암꽃은 화피갈래조각이 3개이고 2가화이지만 수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열매는 꽃턱이 자란 것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5∼8cm로서 8∼10월에 검은 자주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거나 잼을 만든다. 종자에는 배(胚)가 없으므로 꺾꽂이로 번식시킨다. 열매를 완하제(緩下劑)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유액을 치질 및 살충제로 사용한다. 수목의 품종은 3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름과실 품종·가을과실 품종·여름과 겨울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3종이 있다. 로마에서는 바쿠스(Bacchus)라는 주신(酒神)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다산(多産)의 표지로 삼고 있다. 꽃말의 ‘다산’이란 뜻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한다. 한국(제주)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분포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분포;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식재 형태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내조성은 크나 내한성이 약하여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고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크기 높이 2 ~ 4m. 잎 잎은 어긋나기로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10~20cm로서 3~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둔두이며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표면은 거칠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5맥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줄기잎에 상처를 내면 백색 유액이 나온다. 꽃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주머니같은 꽃차례가 발달하며 그 속에 많은 작은 꽃들이 들어 있다. 꽃은 5 ~ 6월 에 피며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상부에, 암꽃은 하부에 위치하며 화피열편이 3개이고 씨방과 암술대는 각 1개이다. 열매 은화과(隱花果)로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5~8cm로서 8~10월에 암자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줄기 높이 2~4m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에서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며 가지를 많이 친다. 가지는 굵으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백색에서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며 가지를 많이 친다 가지 가지는 굵으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번식방법 ▶번식은 종자나 삽목에 의한다. 새로 자란 가지를 20㎝내외로 잘라 꺾꽂이하면 묘목을 얻을 수 있다. 이용방안 • 열매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육식을 한 후에 먹으면 낱꽃이 잘되며 변비에 특효가 있다. • 잘 익은 무화과는 생식하고 잼이나 파이를 만들기도 한다. • 조경가치 및 용도: 잎이 크고 3-5 부분으로 갈라져 거친 질감(質感)을 나타내므로 조경설계시 질감효과를 나타내는 데 적당하다. • 건조된 잎을 욕탕료(浴湯料) 하면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 건조한 花托(꽃턱)은 無花果(무화과), 根(근)은 無花果根(무화과근), 葉(엽)은 無花果葉(무화과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無花果(무화과) ① 건조한 花托(꽃턱-과실)으로 가을에 따서 햇볕에 여러 번 말린다. ② 성분: 과실에는 포도당, 과당, 자당, 구연산과 소량의 fumal酸(산), 琥珀酸(호박산), malon 酸(산), pyrrolidine-1-carboxyoic acid, 蓚酸(수산), 사과산, quinic acid, shikimic acid 및 식물생장 호르몬 auxin이 함유되어 있다. 乾燥果(건조과), 未熟果(미숙과) 및 식물의 乳汁(유즙)에는 모두 抗腫瘍(항종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乳汁(유즙)에는 amylase, esterase lipase, protease 등이 들어 있다. ③ 약효: 健胃淸腸(건위청장), 消腫(소종),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腸炎(장염), 이질, 변비, 치질, 喉痛(후통), 癰瘡(옹창),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30-9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1-2개를 생식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분말로 조합하하여 붙인다. 또는 粉末(분말)하여 목안에 불어 넣는다. (2) 無花果根(무화과근) ① 가을 이후에 채취한다. ② 성분: 뿌리와 根皮(근피)에는 psoralen, bergapten, guaiazulene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筋骨疼痛(근골동통), 痔瘡(치창), 瘰癧(나력), 화상, 乳汁分泌不足(유즙분비부족)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세척한다. (3) 無花果葉(무화과엽) ①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② 성분: 잎에는 psoralen, bergapten β-amyrin, lupeol이 함유되어 있고 또 palmitin 酸(산), pentane 酸(산), guaiacol, octacosane, rutin 이외에 fruocoumarin류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사람의 피부에 접촉되면 광선에 대한 과민증상이 나타난다. ③ 약효: 痔瘡(치창), 腫毒(종독), 心痛(심통)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유사종 ▶인도고무나무(F. elastica Roxb.): 잎은 타원형, 긴 타원형, 길이 10-13㎝,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죽질이다. ▶천선과나무(F. erecta Thunberg): 나무껍질은 매끈하고 가지는 회백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도란상 타원형, 도란상 긴 타원형, 길이 5-10㎝이다. ▶모람(F. nipponica F. et S.): 잎은 긴 타원형, 가죽질, 뒷면은 흰색, 길이 4-11㎝, 그물맥이 뚜렷하게 솟아 있다. 특징 우리 나라에 도입된 것은 1927년경이다. 어린 나무에서도 꽃이 핀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에 혹 같은 화서가 자라 열매로 성숙하기 때문에 무화과라 부르게 되었다. 학명은 Ficus carica L. 이다. 높이 2∼4m이고 가지는 굵으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는 10∼20㎝로서 3∼5개로 깊게 갈라져 있다.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한다. 원산지는 아라비아 남부로 우리 나라에 도입된 것은 60여 년 전이다. 충청남도 이남의 따뜻하고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며, 내조성이 좋고 나무가 어려서도 꽃이 피는 습성이 있다. 가을에 암자색의 열매를 맺는데 수분이 90%, 당분이 10%를 차지한다. 주로 포도당·과당·서당 등으로 되어 있으며, 구연산·초산·능금산도 함유하고 있다. 그냥 먹기도 하고 건과·푸딩·파이·잼도 만든다.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육식을 한 뒤에 먹으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에도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위장·소종·해독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소화불량·식욕부진·장염·변비·이질 등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딴 이름은 천생자(天生子) · 밀과(蜜果) · 문선과(文仙果)이다. 뽕나무과 식물인 무화과나무 Ficus carica L.의 취화과(聚花果)이다. 무화과나무는 우리 나라 남부에서 심거나 각지의 온실에서 심는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폐경(肺經) · 비경(脾經) ·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위(胃)를 튼튼하게 하고 장열(腸熱)을 없애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독을 제거한다. 약리 실험에서 혈압 강하 작용, 항암 작용, 소화 작용, 경미한 설사 작용 등이 밝혀졌다. 식욕이 부진하고 소화가 안 되는 데, 이질, 변비, 장염, 치질, 부스럼, 옴 등에 쓴다. 하루 30~60g을 달여 먹는다. 신선한 것은 한 번에 1~2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서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출처:네이버-한의학대사전] ~~~~~~~~~~~~~~~~~~~~~~~~~~~~~~~~~~~~~~~~~ ♣ 무화과(無花科)는 ‘꽃이 없는 열매’를 말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전달돼야 합니다. 꽃을 피우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무화과는 어떻게 열매를 맺는 것일까요? 다양한 방법의 가루받이 종자식물의 꽃은 가루받이1)를 하고 열매를 맺은 후 열매 속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새로운 싹을 틔워 번식을 합니다. 가루받이란 수술에서 만들어진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는 과정을 말합니다. 식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가루받이를 할 수 있습니다. 꽃이 크고 화려하며 꿀을 분비하거나 향기를 내보내는 이유는 곤충이나 작은 벌레들을 유인하여 가루받이를 쉽게 하려는 식물들의 전략 때문입니다. 빛깔이 화려하지 않거나 꽃잎과 꽃받침이 없는 꽃들은 다른 방법으로 가루받이를 해야 합니다. 꽃가루를 암술머리로 옮겨주는 방법에 따라 풍매화2)(바람), 충매화3)(곤충), 조매화(새), 수매화(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꽃자루 속으로 숨어버린 꽃 꽃은 식물의 생식 기관으로 꽃잎, 암술, 수술, 꽃받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4가지를 모두 갖추면 갖춘꽃,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갖춘꽃으로 분류합니다. 무화과는 꽃잎이 없기 때문에 안갖춘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면 양성화, 따로 피면 단성화인데 무화과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단성화입니다. 그렇다면 무화과 꽃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모양과 다릅니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입니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 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무화과는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식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벗은 몸을 가린 나뭇잎입니다. 기원전 8세기 페르시아를 통해 중국으로 전래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무화과 농장이 우리나라에 생겼습니다. 현재 국내 총생산의 80%가 전남 영암에서 생산됩니다. 무화과를 처음 본 사람은 연암 박지원으로 열하일기에 ‘잎은 동백 같고 열매는 십자 비슷하다. 이름을 물은 즉 무화과라 한다. 열매가 모두 두 개씩 나란히, 꼭지는 잇대어 달리었고, 꽃 없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처:네이버-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질문사전: 무화과나무는 정말 꽃이 없을까요?] |
|
♣ 중국에서도 무화과를 중시했다. 중국 명나라 왕상진의 『군방보(群芳譜)』에 따르면 집 근처에 많이 심어 구황에 대비한 식품이기도 했다. 이 책에는 무화과의 일곱 가지 이득을 소개하고 있다. 첫째, 열매가 달 뿐 아니라 많이 먹어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더욱이 노인이나 어린이 모두 먹을 수 있다. 둘째, 감처럼 말려 먹을 수 있다. 셋째, 다른 과실과 달리 6월에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랜 기간 동안 맛있는 열매를 먹을 수 있다. 넷째, 다른 나무들은 10년, 뽕나무와 복숭아도 빨라야 4~5년 이후에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무화과는 심은 후 1년 만에 열매가 열린다. 다섯째, 잎을 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섯째, 서리가 내린 후에도 익지 않은 열매는 따서 절여 먹을 수 있다. 일곱째, 기근이 심할 때 구황식물로 적합하다. [출처:네이버-세상을 바꾼 나무:목숨을 구한 무화과] ~~~~~~~~~~~~~~~~~~~~~~~~~~~~~~~~~~~~~~~~~ ♣ 특징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고 해서 무화과라고 하나 실제로 꽃은 과실내에서 피므로 외부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과육은 꽃받기와 씨방이 발달된 것으로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과일이다. 단위결실을 하므로 수분이 필요없으며, 과실은 생식을 주로 하나 저장성 및 수송성이 없어 주로 통조림 또는 건과로 유통되고 있다. 품종은 카프리형, 스미루나형, 산페드로형, 보통형의 4계통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주로 보통형와 산페드로형을 많이 재배한다. 무화과는아시아 서부 및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아열대성의 반교목성 낙엽활엽과수로서 재배가 쉽고 병해충 피해가 적은 편이다. 연평균 기온 15℃, 겨울기온이 -9℃이상인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의 재배역사가 길며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을 통하여 도입하였으며 현재의 재배 중심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탈리아, 터키, 포르투갈 등지이고, 특히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세계 총생산량의 2/3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경제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곳은 전남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있고, 주로 가정에서 한두그루씩 심어 생식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재배하고 있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무화과는 가을 낙엽직후, 봄 해빙 직후 심는다. 재식 구덩이를 깊이 80cm, 넓이 80~100cm로 파고, 파놓은 흙과 퇴비, 석회를 잘 섞어 넣은 다음 뿌리를 잘 펴서 심고 물을 충분히 준 후 잘 밟아준다. 심은 후 묘목은 지상부 50~60cm에서 자르고 자른부위가 마르지 않도록 발코트 등을 발라준다. 재식 후 지주를 세워 유인하고 짚으로 피복하여 건조를 방지한다. (1) 준비물 묘목, 퇴비, 석회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무화과는 아열대지방이 원산지로 내한성이 약하여, 연평균기온이 15℃이고 겨울온도가 -9℃ 이상인 지역이 적합하다. (2) 토양조건 토양적응성이 강하며, 석회분이 많아도 배수만 잘 되면 생육이 가능하고 내염성 및 내건성이 비교적 강하며, 산성토양에대한 적응성이 약하여 pH 6.5~7.2인 약산성내지 중성토양이 적합하다. 지하수위가 높은곳은 피하고 근군의 확대를 위하여 표토가 깊은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3) 관리하기 (1) 거름주기 무화과는 연중 지속적으로 가지와 과실의 발육이 이루어지므로 생육기간에 충분한 비료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퇴비와 석회는 연초에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질소와 칼리는 덧거름으로 6, 8월에 나누어 사용한다. (2) 가지치기 1년차: 묘목은 지상에서 40cm 정도에서 절단하여 나무의 높이를 낮게 하도록 한다. 발아를 하면 주지로 이용할 3개의 신초를 서로 어긋난 방향에서 곧장 키우고 그외 가지는 기부에서 제거한다. 2년차: 지난해 자란 3본의 가지를 주지연장지는 기부에서 40cm, 기타 가지는 20cm를 두고 절단한다. 3년차: 봄전정은 긴 가지는 나무가 커지지 않게 기부에서 10~20cm두고 절단하고 복잡한 가지는 기부에서 솎아준다. (3) 꺾꽂이 방법 겨울전정 때 일년생 가지를 모아 그늘진 곳을 택하여 물빠짐이 좋도록 모래땅에 묻어두었다가 땅이 풀리는 3월중,하순경에 퇴비와 석회를 섞어 묘상을 만들고 20cm의 길이로 잘라 꽂아두고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해주어, 뿌리와 새순이 나오도록 한다. 4) 수확하기 하과는 7월 상, 중순에 수확하고, 추과는 8월~10월 하순에 수확한다. 성숙기에 비가오면 열과가 발생하여 과경이 열개되므로 완숙 2~3일 전에 수확하여야 한다. [출처:네이버-경기농업기술원] ~~~~~~~~~~~~~~~~~~~~~~~~~~~~~~~~~~~~~~~~~ ♣ Ficus carica L. 뽕나무과의 낙엽수. 핵과(核果)는 식용으로 된다. 당분으로는 글루코오스(8%)와 프룩토오스(6%)가 대부분인데 이 밖에 소량의 자당(蔗糖)(0.5%)을 포함한다. 산은 시트르산(0.3%)이 주이며 소량의 아세트산(0.03%)을 포함한다. 과육의 색소는 안토시안계 시아니딘, 과실이나 잎에서 나오는 백색의 유액(乳液)은 고무질(13%), 단백질(4%)을 포함하고 이것에서 효소 피신이 결정 상태로 분리되었다. 피신은 우유를 응고시켜 음료를 맑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유액은 또 구충의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과실은 생식(生食) 외에 통조림, 당과(糖果), 잼으로 되고 건과(乾果)는 과자용으로 된다. [출처:네이버-화학대사전] |
||
♣ 종류(구분,품종) 카프리, 스미루나, 산페드로형, 보통형 봉협시, 승정도핀, 화이트제노아, 카도타 음식궁합 무화과에는 ‘피신’이라는 천연 연육제 성분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고기가 연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효능 및 영양성분 무화과의 약성은 주로 3항(抗), 3협(協)으로 요약하는데, 3항은 항산화, 항균, 항염증 효능을 말하고, 3협은 소화촉진, 변비탈출, 심혈관질환 예방을 뜻한다. 열량 100g당 54kcal(생것), 271kcal(마른 것) 궁합 육류와 찰떡궁합인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고기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고르는 법 갈라진 부분이 건조되지 않고 열매의 적갈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손질법 행주나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겉만 살짝 닦아내거나,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들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꺼끌거리는 식감이 싫으면 껍질을 벗겨 먹는다. 보관법 쉽게 무르는 과일이므로 2~3일 내로 빨리 먹거나 잼을 만든다.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먹는 법 껍질째 먹거나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는다. 무화과란? 무화과는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식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벗은 몸을 가린 것이 무화과나무의 잎이다. 우리나라에서 무화과를 처음 본 사람은 연암 박지원으로 열하일기에 ‘잎은 동백 같고 열매는 십자 비슷하다. 이름을 물은 즉 무화과라 한다. 열매가 모두 두 개씩 나란히, 꼭지는 잇대어 달리었고, 꽃 없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4세기경에 무화과를 가로수로 심었다. 고대 중동 지역에서는 유실수와 편도 등과 함께 무화과를 가로수로 삼았다. 이 시기에 무화과를 비롯한 과실류를 가로수로 심은 것은 주로 식료품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리스에서는 『오디세이아』에 언급된 것으로 보아 호메로스 시대부터 무화과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선호한 까닭 중 하나는 나무 열매 중에서 자연의 기교로 숙성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스인들이 무화과를 좋아한 또 다른 이유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화과는 그리스인들에게 중요한 양식이었다. 잘 익은 무화과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했으며, 의사들은 건강이 나쁜 사람들에게 무화과를 처방하기도 했다. 그래서 무화과의 풍작은 매우 중요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음경을 닮은 무화과의 열매를 보고 무화과에 정력 강화의 효험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디오니소스 축제와 연관해서 생각했다. 아테네에서는 처녀들이 잘 익은 무화과를 황금 바구니에 담아 디오니소스 의식에 가져갔으며, 무화과로 깎은 음경을 다산의 상징으로 바쳤다. 무화과(無花科)를 그대로 풀이하면 ‘꽃이 없는 열매’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전달되어야 하는데, 꽃을 피우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무화과는 어떻게 열매를 맺는 것일까?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모양과 다르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이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무화과의 영양 및 효능 한방에서 무화과 열매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을 맑게 하며, 옹저(癰疽, 종기의 총칭)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비(脾)를 보하고 위의 기능을 더해주며, 장을 적셔주고 대변을 통하게 하고 열기를 식히고 열로 인해 고갈된 진액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식욕부진, 인후통, 노인성 변비에 효과가 있고 장염, 이질, 치질을 치료한다. 『동의보감』에는 '무화과는 맛은 달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라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무화과 잎의 혈압강하 작용과 뿌리의 관절통, 근육통 예방 효과도 관심을 끄는 효능이다. 중국 명나라 때의 유명한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무화과 잎은 단맛이 있으면서 약간 매운 맛이 있고 독이 적다. 오치(五痔, 5가지 종류의 치질)와 종통을 치료하는데 잎으로 탕을 끓여 그 김을 쬐고 그 부위에 바르면 효험을 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 책에도 열매를 치질 치료에 이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데 무화과를 먹었을 때 입 주위가 가려워지는 것이 증거이다. 무화과 고르는 법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진다. 껍질은 물론이고 속안의 씨까지 함께 먹는 과일이므로 갈라진 부분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수록 좋다.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색깔을 잘 살펴보아야 하고, 표면에는 상처가 없이 둥글게 부푼 모양을 고르도록 한다. 그리고 잘 익을수록 밑 부분이 십자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이 부분이 마르지 않았는지, 또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무화과 손질법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데,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껍질째로 먹을 수 있다.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겉만 살짝 닦아내거나,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들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에 먹는다. 껍질의 꺼끌꺼끌한 느낌이 불편하면 껍질을 까고 먹어도 된다.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떠먹거나 꼭지 부분을 잡고 꺾은 후 바나나 껍질 벗기듯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겨 속살만 먹는다. 무화과 보관방법 생과인 경우 껍질이 약하고 쉽게 물러진다.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과일로 냉장 보관을 할 때에는 밀봉해서 보관하고, 오래 보존하려면 말려서 보관하거나 잼을 만들어 둔다. 무화과를 얼려 샤베트처럼 만들면 아이스크림을 대체할 훌륭한 간식이 된다. 무화과 활용방법 브런치&디저트: 무화과 오픈샌드위치, 무화과 샐러드, 무화과 타르트, 아이스무화과, 무화과 케이크, 무화과 와인절임 잼류:무화과잼, 무화과청 [출처:네이버-우수 식재료 디렉토리:무화과] ~~~~~~~~~~~~~~~~~~~~~~~~~~~~~~~~~~~~~~~~~ ♣ 지역명 영국 피그(fig) 스페인 이고(higo) 프랑스 피그(figue) 독일 페이게(feige) 이탈리아 피코(fico) 중국 우화거(無花果) 무화과라는 이름은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중국어에서 기원하는데 실제로 꽃은 존재하나 화탁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 기원지 아라비아반도,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등이 속하는 서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기원지는 모른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서북쪽으로 터키, 지중해연안, 동쪽으로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지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5000년의 이스라엘-요르단 고고학 발굴 지역에서 무화과 열매가 발견되고, 기원전 3000년경 슈메리안 기록에 무화과가 등장하였으며, 그리스 및 로마 신화, 구약 및 신약 성경에도 무화과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인류의 문화발달과 함께 오래전에 재배지역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 재배 재배 지중해 지역과 중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무화과가 영국에 도입된 것은 1500년대 초이고, 중국에도 1500년대 이전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중국을 통해 한국 및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항해사들에 의하여 1560년경 아메리카대륙인 멕시코에 도입되었고, 유럽으로부터 1669년 미국 버지니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수회에 걸쳐 미국 남서부에 도입되어 재배되었다. 현재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에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인 영암 일대에서 상업적인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에서 농가의 정원수로 소규모 재배하기도 한다. 열대작물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열대, 아열대 및 난대기후에 광범위하게 적응된 수종이다. 2009년 연간 세계 생산량은 118만 톤 정도로, 이 중 이집트가 35만 톤, 터키가 24만 톤으로 두 나라가 전체 생산량의 반을 차지한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700여 품종의 무화과가 개발되어 있으며 오랜 재배 역사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높다. 번식은 주로 삽목에 의한다. • 과실 무화과는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된다. 전남 영암에서 많이 생산되지만 생과일의 유통기간은 8~10월로 짧다. 열매는 도삼각 모양으로 약간 둥글고 어린이 주먹 정도의 크기이다. 색깔은 품종에 따라 녹색에서 노란색, 적색에서 암적색 등 매우 다양하다. 과실의 넓은 끝 쪽에는 둥그렇게 파인 붉은색 중심부가 있는데 이 부분이 화탁이 열린 부위이다. 무화과의 열매는 화탁이 과일로 발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열매와는 다르다. 두상꽃차례가 위로 닫혀 하나의 과일로 변한 형태이다. 즉 화탁, 꽃, 종자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복합과라 부른다. 잘 익은 무화과는 표면이 매우 부드럽고, 싱싱한 것은 과일자루나 상처를 받은 열매에서 유즙이 다량 분비된다. 과일을 양손으로 벌리면 많은 수의 암꽃과 수꽃으로부터 발달한 과일의 내부를 볼 수 있다. 품종에 따라서 수정 없이 열매가 발달하는 경우와 수정을 해야만 열매가 발달하는 것이 있다. 수정은 나나니벌과 같이 허리가 잘록하고 산란관이 긴 벌들이 어린 꽃에 들어와 알을 낳으면 이 알에서 애벌레가 부화하여 성체로 발달한다. 성체들은 짝짓기 후 암컷이 은화과 중앙을 통하여 화분을 가지고 빠져나가 다른 은화과로 들어가 화분을 운반하여 수분시키고 알을 낳아 생활사를 반복한다. 나나니벌과 무화과류의 이러한 상호관계는 식물과 곤충의 상호진화에 대한 하나의 예이다. 그러나 재배되는 무화과는 수정 없이 과일이 발달하는 품종이 더 많다. 생과일을 식용하는지, 말린 과일을 식용하는지에 따라서 재배품종도 달라진다.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열대지방에서는 생과일을 식용하는 품종들이 주로 재배된다. 건조과일을 식용하는 품종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동, 인도 북부와 같이 건조한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다. 생과일은 달고 독특한 유즙의 맛이 혼합된 진한 풍미가 있다. 생과일로 장기 저장은 어려우나 냉동보관할 경우 수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다. • 생산시기 연중 강수량이 일정한 열대지방에서는 연중 수확이 가능하나, 남 · 북반구의 아열대 지역에서는 두 번(5~6월, 12~1월), 난대 지역에서는 한 번 수확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8~10월에 주로 수확한다. • 식용 생과일 외에 건조한 과일을 계절에 관계없이 널리 판매한다. 생과일은 잼, 셔벗, 아이스크림, 과자, 제빵 등의 과정에 이용한다. 미국의 ‘뉴톤피그’라는 무화과로 제조하는 과자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무화과를 이용하여 술을 빚기도 한다. 영양성분 (생과일 100g당) 열량:80.00kcal 주영양소 탄수화물 17.10~20.30g, 식이섬유 1.20~2.20g, 지방 0.14~0.30g, 단백질 1.20~1.30g, 재 0.48~0.85g, 수분 77.50~86.80g 무기염류 칼슘 35.00~78.20mg, 철 0.60~4.09mg, 마그네슘 12.00~12.80mg, 인 22.00~32.90mg, 칼륨 194.00mg, 나트륨 2.00mg, 아연 0.10mg, 구리 0.09mg, 셀레늄 0.60μg 비타민류 비타민C 12.20~17.60mg, 비타민B1 0.03~0.06mg, 비타민B2 0.05~0.08mg, 비타민B3 0.32~0.41mg, 카로틴 0.42mg, 비타민A 20.00~270.00IU, 구연산 0.10~0.44mg 영양성분 (건조과일 100g당) 열량 274.00kcal 주영양소 탄수화물 69.10g, 식이섬유 5.60g, 지방 1.30g, 단백질 4.30g, 재 2.30g, 수분 23.00g 무기염류 칼슘 126.00mg, 철 3.00mg, 마그네슘 12.00~12.80mg, 인 77.00mg, 칼륨 640.00mg, 나트륨 34.00mg, 아연 0.10mg, 구리 0.09mg, 셀레늄 0.60μg 비타민류 비타민B1 0.10mg, 비타민B2 0.10mg, 비타민B3 0.70mg, 카로틴 0.42mg, 비타민A 80.00IU • 식물의 생김새 관목으로 높이 3~9m에 이르고 분지가 많으며 줄기는 지름 20cm 이내이고 회갈색에서 갈색이며 나무 전체에 유즙이 많다. 뿌리는 천근성으로 널리 퍼진다. 잎은 낙엽성으로 어긋나고 보통 장상으로 깊이 나뉘며 3~7열하고 드물게 약간 나뉘며 엽연은 불규칙하게 톱니가 있다. 엽신은 광난형으로 길이 및 폭이 10~25cm이고 약간 두꺼우며 상부는 까슬까슬하고 하부는 연한 털이 빽빽이 나며 5개의 주맥이 장상으로 나뉘고 잎자루 길이는 2~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낭상의 은둔꽃차례가 발달하고 암꽃은 화피열편이 5개이며 자방과 암술대는 각각 1개이다. 수꽃의 화피편은 3개로 나뉘고 3개의 수술이 있다. 자성이주식물로 자성주의 꽃차례 속 암꽃은 암술대가 길고, 양성주의 꽃차례는 안쪽에 암꽃이, 바깥쪽에 수꽃이 배열되는데 암꽃의 암술대는 짧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무화과는 대부분 암꽃으로 구성된 꽃차례를 갖는 자성주이며 수정 없이 열매가 성숙한다. 열매는 꽃차례의 화탁이 변한 것으로 도란형에서 도삼각형 또는 서양배 모양이고 지름 2.5~10cm이며, 색깔이 연녹색, 노란색, 자주색, 적자색으로 다양하다. 열매의 화탁층은 흰색에서 연노란색이고 중앙의 꽃 및 종자층은 흰색, 크림색, 노란색, 적색이며 성숙할 경우 즙액이 많고 단맛이 있다. 종자는 열매당 300~1,600개 정도로 다양한 발달단계가 있다. • 근연종 무화과속(Ficus)은 850종 정도로 구성된 매우 큰 속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무화과 외에 F. racemosa Willd가 식용으로 재배되고, 여러 다른 종들이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우리나라 남부에도 천선과나무, 모람 등이 자생한다. 양성화를 갖는 종으로 뱅갈고무나무(F. benghalensis L.), 벤자민고무나무(F. benjamina Willd), 인도고무나무(F. elastica Roxb.), 대엽고무나무(F. macrophylla Roxb.), 중국바얀나무(F. m icrocarpa Hort. B erol. ex Walp), 사원고무나무(F. religiosa Decne. ex Miq.) 등이 주로 가로수나 사원에 재배되며, 자성이주인 식물로는 무화과를 비롯하여, F. aspera G. Forst., F. auriculata Lour., F. deltoidea Jack, F. pseudopalma Blanco., F. pumila L. 등이 드물게 재배된다. • 기능성 연구 말린 종자는 건조중량의 30%가 기름인데, 그 구성을 보면 올레산(oleic acid) 18.99%, 리놀레산(linoleic acid) 33.72%, 리놀렌산(linolenic acid) 32.95%, 팔미트산(palmitic acid) 5.23%, 스테아르산(stearic acid) 2.18%, 아라킨산(arachidic acid) 1.05% 등이다. 이 기름은 먹을 수 있고 윤활유로도 이용한다. 잎은 가축먹이로 이용되는데 수분 67.6%, 단백질 4.3%, 지방 1.7%, 섬유소 4.7%, 재 5.3%, 질소가 없는 추출물 16.4%, 펜토산 3.6%, 카로텐 0.002%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잎에서 향수의 원료를 추출한다. 고무는 탄성고무(2.4%), 수지(resin), 알부민(albumin), 세린(cerin), 당(sugar), 사과산(malic acid), 레닌(rennin), 단백질 분해효소, 디아스타아제(diastase), 에스테르가수분해효소(esterase), 리파아제(lipase), 카탈라아제(catalase), 페록시다아제(peroxidase) 등의 성분을 포함한다. 아침 일찍 고무를 수확하여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한다. 이 고무가루는 우유를 고형화해서 치즈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고무에서 단백질분해효소인 피신(ficin)을 분리하여 육류를 부드럽게 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열대아메리카에서는 고무가루를 그릇을 씻는 세정제로 이용하였으나 손의 피부를 자극한다는 이유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무가루는 사마귀, 피부궤양, 뾰루지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구충제 및 설사제로 복용하기도 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열매를 달인 물로 목이 아플 때 입안을 헹구기도 하고 습포제로 만들어 피부종양에 붙이기도 한다. 잎을 달인 물은 당뇨, 신장 및 간의 담석 치료에 복용한다. 무화과 생과일이나 말린 과일은 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쉽게 한다고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무화과에서 분비되는 유즙은 피부에 닿을 경우 사람에 따라 피부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출처:네이버-열대의 과일자원:무화과나무] |
||
♣ 개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떨기나무이다. 높이 2-4m, 가지는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 10-20cm,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 깊게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주머니처럼 생긴 꽃차례가 발달하는데, 그 속에 많은 꽃이 들어 있다. 수꽃은 꽃차례의 위쪽에 있고 암꽃은 꽃차례의 아래쪽에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고 길이 5-8cm, 9-10월에 흑자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는다.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분포한다. 식용, 약용, 관상용 등으로 이용한다. 국내분포 남부지방(식재) 해외분포 아시아 서부, 지중해 서식지/생육지 건조하고 양지바른 곳에 식재하며, 해발 1,700m까지 자란다. 형태 떨기나무이다. 높이 2-4m, 가지는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이고 길이 10-20cm,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끝이 둔하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윗면은 거칠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주머니 모양의 은화꽃차례가 발달한다. 수꽃은 꽃차례의 위쪽에 있고 암꽃은 꽃차례의 아래쪽에 있다. 암꽃의 화피열편이 3장이고 씨방과 암술은 각각 1개이다. 열매는 도란형, 길이 5-8cm, 흑자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는다. 생태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이용 및 활용 식용, 약용, 관상용 해설 무화과나무속(Ficus) 식물은 750종 이상이 있으며, 이들은 구대륙과 신대륙에 분포하며 자웅동주이고 암꽃이 불완전한 이형화주를 가지는 그룹(Pharmacosycea-Urostigma group)과 구대륙에 분포하며, 대체로 자웅이주(또는 자성양성이주)이면서 완전한 이형화주인 그룹(Ficus-Sycidium-Sycomoris group)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Berg, 1989). 식용으로 하는 무화과(F. carica L.)는 후자에 속한다. F. carica는 수분매개자인 무화과벌(Blastophaga psenes)과의 공진화 결과물로 설명할 수 있는 2가지 나무 형태(Capfrifig, Ediable fig)와 3가지 꽃의 형태(긴 화주를 갖는 암꽃, 짧은 화주를 갖는 암꽃, 수꽃)를 가지며, 기능적으로 자웅이주인 생식체계를 가진다(Beck and Lord, 1988). [출처:네이버-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 특징 아라비아 서부 지방과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이 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27년경이다. 내한성이 약해서 충청도 이남 지방의 따뜻한 곳에서만 자랄 수 있는데,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매우 좋아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열매 같은 꽃이삭 안에 작은 꽃이 많이 있는데, 겉에서는 보이지 않아 무화과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열매는 꽃턱이 자란 것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길이가 5~8cm로 8~10월 사이에 대개 검은 자주색이나 황록색으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거나 잼 등을 만든다. 또한 독특한 향이 있어 빵이나 과자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리 소재로 쓰이고 특히 다른 과일에 비해서 식이섬유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 속에 있는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도 하므로 현대인들에게 이상적인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부 지방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여러 종류의 무화과나무가 재배되고 있는데 주재배 품종은 마수이도후인과 봉래시라는 품종으로 각각 과일 크기나 당도 차이가 많다. 기상이나 토양 조건 못지않게 건조기에 관수가 가능하며 일조량이 많고 바람이 적은 곳에서 당도 높은 좋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저장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수원 조성은 도시 인근 지역이 유리할 것이며 점차로 기능성 건강식품의 선호에 따라서 재배 면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종자에 배(胚)가 없어서 발아를 할 수 없으므로 어린 줄기로 삽목을 해서 묘목을 만들 수 있으며, 2년이면 열매가 달리기 시작한다. [출처:네이버-우리 생활 속의 나무:무화과나무 ~~~~~~~~~~~~~~~~~~~~~~~~~~~~~~~~~~~~~~~~~ ♣ 무화과나무(無花果-)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아라비아 서부 및 지중해 연안 원산의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뽕나무과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3m가량이다. 열매는 무화과이다. 외관 잎은 크고 보통 손가락 모양으로 갈라져 있다. 봄에서 여름에 걸친 시기에 엷은 홍색의 꽃이 핀다. 무화과나무의 열매인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고 해서 무화과라고 하나 실제로 꽃은 과실 내에서 피며 외부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열매는 씨방이 큰 꽃받침 속에 형성되고 살이 많은 은화과이며 가을에 검은 자색으로 익는다. 효능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주며, 펙틴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다.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벤즈알데히드를 함유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민간에서는 소화불량과 변비는 물론 설사와 각혈, 신경통, 빈혈, 부인병,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는 데 활용한다. 서식지 아라비아 서부 및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중·남부와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 성경에서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 중 하나다. 최초의 기록은 에덴 동산에 살았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난 후,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지어 입은 일화에 나타나 있다.(창세기 3:7)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이기도 한데, 예수는 말세에 다시 올 때 일어날 징조로 무화과나무를 언급했다.(예레미야 24:5, 마태복음 24:32-33)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종류 및 유사종) ▶무화과나무(Ficus carica L.): 우리 나라에 도입된 것은 1927년경이다. 어린 나무에서도 꽃이 핀다. ▶인도고무나무(F. elastica Roxb.): 잎은 타원형, 긴 타원형, 길이 10-13㎝,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죽질이다. ▶천선과나무(F. erecta Thunberg): 나무껍질은 매끈하고 가지는 회백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도란상 타원형, 도란상 긴 타원형, 길이 5-10㎝이다. ▶모람(F. nipponica F. et S.): 잎은 긴 타원형, 가죽질, 뒷면은 흰색, 길이 4-11㎝, 그물맥이 뚜렷하게 솟아 있다. |
<>
LIST
'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 > 건위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달래(해백 薤白) 효능(Ⅱ) (1) | 2022.10.27 |
---|---|
벚잎꽃사과나무(꽃사과) 효능 (0) | 2022.10.23 |
산사나무(산사 山査) 효능 (0) | 2022.07.07 |
쪽파 효능 (0) | 2022.07.04 |
산마늘(각총 茖葱) 효능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