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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건위제

배초향(排草香, 곽향藿香 ,방아잎)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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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향(排草香, 곽향藿香 ,방아잎)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꿀풀과(Lamiaceae) 배초향속(Agastache) 여러해살이풀
(Agastache rugosa (Fisch. & C.A.Mey.) Kuntze), 영문명:Korean mint
 
별명(이명) 방아,방아잎,방아풀,방애풀,깨나물,중개풀,대박하,어향,인단초,방애잎,참뇌기
 
한약명/생약명 곽향(藿香) (콩잎 ), 토곽향(土藿香)

분포지 전국 (원산지:한국)  
꽃피는 시기 7~9월(자주색, 윤산화서)  
수확기(결실기) 9~10월(분열과)  
용도 약용(전초, 맵고 따뜻한 성질),식용(어린잎)  
약용 (효능) 소화, 건위, 지사, 지토(止吐), 진통, 구풍(驅風)
(적용질환) 여름 유행 감기,어한(언 몸을 녹임),두통,이질,구토,복통,설사,소화불량,식중독,콜레라,무좀
 
사용부위 뿌리와 꽃을 포함한 모든 지상부

 
채취 및 조제 꽃이 피고 있을 때에 풀 전체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성분 안네톨,파라메톡시신남알데하이드,알파리모넨,알파피넨,아니스알데하이드,파라시멘,카라메넨 등을 함유


약효 및 용법 ♣ 1회 복용시 말린 약재 4~8g에 물 300ml를 넣고 약한 불에서 반으로 달여서 식후에 약 1~2주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1회에 4~12g을 200ml 물에 반으로 달여서 복용
            

단, 위장이 약해서 일어나는 쿠토나 위에 열이 많아서 일어나는 구토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연한 잎을 나물이나 차,전,찌개,탕 등에 첨가하여 식욕을 돋우는 역할

♣ 경상도, 전라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깻잎처럼 배초향의 잎을 추어탕, 매운탕 등 찌개나 전골을 끓일 때 향신채로 넣기도 하고, 부치거나 튀겨 먹기도 한다.

 
     
출처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해설 배초향(방아잎)향기가 다른 향기를 밀쳐낼 만큼 강해 배초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며, 토종 향신제로 양지쪽 지길밭에서 잘 자라고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배초향을 말려서 곽향(藿香)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는데, 맵고 따뜻한 성질이 있다. 양지바른 비옥한 토양에서 잘자라고 음지에서는 향기가 약해진다. 배초향속(Agastache)에는 22종이 있는데 주로 북미에 분포하며, 배초향 1종만 아시아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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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쪽 자갈밭에서 자란다. 높이 4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길이 1∼4cm의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입술 모양이며 7∼9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윤산꽃차례[輪傘花序]에 달리고 향기가 있다. 꽃차례는 이삭 모양으로서 길이 5∼15c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길이 8∼10mm로서 윗입술 모양 꽃잎은 작고 아랫입술은 크며 5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납작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곽향(藿香)이라 적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성숙한 배초향을 곽향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곽향은 포기 전체를 소화·건위·진통·구토·복통·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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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름이 곽향(藿香)이라는 시누이가 올캐와 함께 살고 있었다. 오빠가 전쟁터에 나간 터라 둘은 친자매처럼 지냈다. 어느 여름 올캐가 더위를 먹어 구토와 두통으로 몸져 눕게 되었다. 시누이는 오빠가 알려주었던 풀을 캐러 갔다가 그만 독사에 물려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고 올캐는 입을 대고 독을 뽑다가 그만 독에 중독되고 말았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은 이미 죽은 시누이와 거의 숨이 끓어지려는 올캐를 발견하게 되었다. 올캐는 그 약초가 더위 먹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릴 때 좋은 약이라며 시누이의 이름인 '곽향(藿香)'으로 불러달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서 이때부터 곽향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는 잎이 콩잎을 닮아 '콩'이라는 뜻인 '곽(藿)'과 향이 난다는 뜻의 '향(香)'을 합해 '곽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약은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성은 맵고 약간 따듯하다.[辛微溫]


비위에 습이 정체되어 복부창만,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치료한다. 소화장애를 동반한 감기, 여름철 식체로 인한 구토, 설사, 구취, 옴이나 버짐 등에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피부 진균, 대장균, 이질균, 폐렴균, 용혈성연쇄상구균 억제, 위액분비 촉진작용 등이 있다.

곽향은 줄기가 푸르고 잎이 많이 붙어 있으며 향기가 짙다. 잎이 달린 네모단 줄기로로서 때로는 꽃봉오리가 붙어 있다. 줄기는 어두운 갈색이며 세로로 된 무늬와 마디가 있다. 질은 가볍고 연하며 꺾은면은 고르지 않고 섬유성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의 앞면은 어두운 녹색이고 뒷면은 회갈색으로 잎을 펴서 보면 난형~삼각난형이다.

전국의 산에서 자라며 추위와 건조에도 강하여 재배하고 있고 방애잎, 중개풀, 방아풀이라 하여 어린잎을 추어탕 등 고기비린내 제거용으로 사용한다.

토곽향(土藿香), 배초향(排草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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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중국, 대만,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


생육환경
▶햇볕이 잘 들고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그늘진 곳에서는 향기가 옅어진다.

크기
높이가 40-100cm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가 5-10cm, 나비 3-7cm로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약간의 털과 더불어 흰빛이 도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게 둔한 톱니가 있으고 엽병은 길이 1-4cm이다.


꽃은 순형으로서 7-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윤산화서에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5-15cm, 나비 2cm이다. 꽃받침은 길이 5-6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좁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길이 8-10mm로서 밑부분의 것이 길고 옆의 것에 톱니가 있으며 둘긴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
분과는 길이 1.8mm로서 도란상 타원형이며 편평한 삼릉과상이다.

줄기
높이 40-100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가 진다.


번식방법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씨: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며 간수했다가 봄 4월에 들깨 뿌리듯하면 된 다. 발아가 잘 되는 편이다.
▶포기나누기: 가을이나 이른 봄 삭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싹을 2~3개 붙여서 쪼개어 30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재배특성
워낙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으나 햇볕이 잘드는 양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시비는 식물체를 너무 과다하게 성장시키므로 관상용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보호방안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경제작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자생지외 보존도 실시한다.


특징
일명 `방아잎` 또는 `깨나물`이라고도 하며, 전체에서 강한 향기를 풍기는 방향성 식물이다.

이용방안
• 정원주변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거나 지피식무로 식재 가능하고 절화용 소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 특히 전초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잘 말려서 차로 음용할 수 있다. 생잎을 이용하며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육류 요리시에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할 수 있다. 5-8월경 채취한 어린싹과 잎은 날 것으로, 또는 데쳐서 식용하면 좋다.
• 전초는 생약으로도 이용된다.
•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잘게 썰어진 줄기와 잎을 20분간 끓여서 염액을 추출하였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짙고 깊은 색을 얻을 수 있었다.
[출처:네이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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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특성
배초향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부엽질이 풍부하고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40~100㎝이고,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5~10㎝, 나비가 3~7㎝로 끝이 뾰족하고 심장형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는 5~15㎝, 나비는 2㎝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열매는 10~11월에 익는데 짙은 갈색으로 변한 씨방에 종자가 미세한 형태로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꽃을 포함한 지상부는 약용으로 쓰인다. 외국에서 발간되는 “허브” 백과에서 이 품종은 “Korean HERB”로 소개가 되어 있다. 예전부터 경상남도에서는 잎을 이용해 떡이나 전을 해먹었는데 향이 독특해 저장하며 먹었다고도 한다. 경상남도 산청에서는 “곽향”이라고 하여 이 품종을 대량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참살이에 좋은 먹을거리 재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종자는 가을에 받아 이듬해 봄에 화단에 뿌린다. 종자는 받아서 바로 뿌리지 않고 상온보관이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이른 봄에 뿌린다.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종자 양을 보면서 뿌리는 것이 좋다.

관리법 : 양지바른 화단에 심어야 하고 잎이 많고 넓기 때문에 여름에는 하루 간격, 봄과 가을에는 2~3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출처:네이버-야생화도감(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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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방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나서 추어탕에 넣거나, 잘게 썰어 부추와 부침개를 해도 맛있다. 남쪽 지방에서는 장독대나 텃밭, 집 둘레에 흔히 심어 가꾼다. 부드러운 잎은 나물로도 먹지만, 생선찌개나 탕, 찜에 넣어 비린 맛을 없앤다. 꽃이 피어도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 나물 할 때 : 봄~여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잎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추어탕, 생선찌개·탕·찜의 양념, 부침개
[출처:네이버-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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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상 및 특징
토곽향, 대박하, 어향, 인단초, 방애잎, 중개풀, 참뇌기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지 초원 및 낮은 데부터 심산지역 또는 고산지대에 이르기까지 산지 약간 습기 있는 햇볕이 잘 쬐는 곳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40~150cm이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가 진다. 잎은 마주나고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표면엔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흰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7~9월에 자주색꽃이 피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분열과로서 납작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한방에서 감기, 종독, 구토, 풍습 등에 약재로 쓴다. 경상도 지방에서 방애잎이라 하고 생선을 먹을 때 흔히 같이 먹는 향신료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자생식물종자]

 
과명
꿀풀과(Labiatae)

학명
Agastache rugosa (Fisch. et Meyer) O. Kuntze

지방명
방아잎, 방애풀, 중개풀, 방아풀

한약명
곽향(藿香)

서식처
양지의 자갈밭

분포
한국(전역), 일본, 대만, 중국, 먼주, 아무르, 우수리

근연식물
향유

성분
휘발성 정유성분중 methyl chavicol이 주로 들어 있다.

생물학적특징
다년생 초본, 키 40-100㎝

전체에 거의 털이 없음, 줄기는 네모, 곧음,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짐

잎은 대생, 난상 심장형, 잎저는 거의 둥근 모양

꽃은 양성화, 7-9월 개화, 자주색, 가지나 원줄기 끝에 많은 꽃이 밀집

꽃받침은 5장, 좁은 삼각형

화관은 입술모양

열매는 소견과, 도란상 타원형

용도
약용-(지상부) 소화력을 증진시켜 주거나 여름철의 설사나 구토 그리고 더위를 잊게 한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민속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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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모가 진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를 치면서 1m 이상의 높이로 자란다.

잎은 심장 꼴에 가까운 계란 꼴로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고 있다. 잎의 끝은 아주 뾰족하고 밑동은 둥그스름하다. 잎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를 가지고 있다.

줄기와 가지 끝에 작은 꽃이 원기둥꼴로 모여 꽃방망이를 이룬다. 꽃은 대롱 모양의 꽃받침 속에 반 가량 묻혀 있다. 입술 모양인 꽃의 윗입술은 아래로 굽고 아랫입술은 세 개로 갈라져 있다. 꽃의 길이는 8mm 안팎이며 꽃이 뭉친 방망이의 길이는 5~15cm이다. 꽃의 빛깔은 보랏빛이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쪽 다소 습한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곽향(藿香)

사용부위
꽃을 포함한 지상부 모두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피고 있을 때에 풀 전체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에스트라골(Estragole), 피 메톡시신나말데하이드(P-Methoxycinnamaldehyde), 엘 리모넨(L-Limonene), 알파 피넨(α-Pin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소화, 건위, 지사, 지토(止吐), 진통, 구풍(驅風)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어한(언 몸을 녹임), 두통, 식중독, 구토,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6g씩 200ml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4. 식용법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는다. 향기로운 냄새를 짙게 풍기면서 약간 쓴맛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가볍게 데친 다음 찬물로 서너 차례 헹궈 쓴맛을 우려낸 후 간을 해야 한다. 깻잎 냄새에 가까운 독특한 향취가 입맛을 돋우는데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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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정도 자란다. 잎몸은 난상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기부가 원형이거나 얕은 심장형이다. 꽃은 가지 끝의 꽃차례에 촘촘하게 층층이 돌려나 전체적으로 긴 원통형을 이루는 점에서 외형적으로 향유속과 비슷하게 보인다.

꽃차례는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돌려나고, 포가 흔적적이고, 꽃에 털이 없는 반면, 향유속의 꽃차례는 축을 중심으로 한쪽에 붙고, 포가 둥근 부채 모양이고 꽃에 긴 털이 많은 점에서 구별된다.

생태/서식지
전국. 산지의 양지바른 숲 가장자리의 돌이 많은 곳에 작게 무리 지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진다. 방아잎이라고도 하며, 강한 향이 나는 식물이다.
[출처:네이버-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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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꿀풀과 배초향속의 여러해살이풀.

표준어로는 밀어낼 배(排)ㆍ풀 초(草)ㆍ향기 향(香)을 쓰는데, 다른 풀들의 향기를 밀어낼 정도로 그 향기가 강하다는 뜻이다. 특히 이 식물의 잎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사투리로는 남부 지방에서는 방아잎ㆍ방앳잎ㆍ방아풀ㆍ깨나물, 북한 함경도 일대에서는 내기풀이라고 부르고 한약재로는 곽향(藿香)이라는 명칭을 쓴다.[1]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ㆍ일본ㆍ타이완에도 분포하는데, 한국에서는 7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를 맺는다. 길이는 40-100 cm 정도. 한 번 심어놓으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란다.

2. 용도
서양의 여느 허브처럼 꿀풀목에 속하며 향기나 쓰임새도 서양의 허브와 유사하다. 바질이나 회향, 혹은 박하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영어권에서는 Korean Mint[2]라고도 부른다.

다른 허브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는데, 담배에 첨가되는 향료의 원료부터(담배 도라지 참조) 나물, 향신료는 물론 꿀벌의 밀원식물로도 활용된다. 잡초에 버금가는 강한 생명력 때문에 화단에 심거나 분화로 감상하기도.

손가락으로 잎을 문지르면 박하 비슷한 특유의 강한 향기가 나는데, 맛도 특이한 매운 맛으로 한국에서는 주로 경상남도나 전라도 사람들이 음식에 많이 넣어 먹고 된장국이나 돼지국밥, 아귀찜ㆍ장어탕ㆍ매운탕, 떡이나 부침개에도 넣어서 먹는다. 특히 추어탕에 이게 들어가느냐 아니냐로 경상남도식과 전라도식으로 나뉜다.[3] [4] 그리고 보신탕과 감자탕같이 고기잡내가 많이 나는 요리에도 들어가기도 하는 향신채소이다.

북한 함경도 일대에서도 추어탕[5], 순대에 넣어먹는다고 한다. 탈북을 한 사람들이 이를 곁들인 요리를 먹는데, 여기서 이 채소를 '배초향', '방아풀' 등으로 부르고 경상남도나 전라도에서도 먹는 것을 몰라 '내기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꽃도 특별한 독성이 없어 식용으로 쓸 수 있으며, 보통 튀김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뒤 먹는다. 특유의 향이 여전히 남아있으면서도 잎을 넣어 만든 요리보다는 다소 향이 덜해 나름 별미로 먹을만한 정도이다.

꽤 이질적인 향이 나는 채소인 만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 산초나 초피보다도 진입장벽이 더 높다. 누군가는 깻잎과 산초의 중간 정도라고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산초의 얼얼함과는 차원이 다른 매캐한 향이라고 평한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채소인 고수와 맞먹을 정도이다. 2018년 1월 3일에 방송된 수요미식회 151회 민물매운탕 방영분에서도 산초나 초피를 많이 먹는 대구 출신, 게스트 유시민이 배초향을 두고 거부감을 강하게 표현한 반면, 고정 패널황교익은 옹호하는 등 호불호가 상당하다.

[1] 소화ㆍ건위ㆍ진통ㆍ구토ㆍ복통ㆍ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
[2] 구글에 Korean Mint라고 검색하면 배초향 사진이 많이 나온다.
[3] 서울에서 흔히 보는 추어탕은 전라도식이다
[4] 경상북도 추어탕은 맑은국물에 배추를 넣어 끓이고 향신료로 초피를 쓰는 경우가 많다.
[5] '세치네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네이버-나무위키]



(종류 및 유사종)
▶방아풀(Isodon japonicus (Burm.f.) H.Hara): 방아풀은 산과 들에서 절로 자라는 풀이고, 배초향보다 잎이 크며 향도 다르다. 가지를 많이 치고, 잎과 꽃줄기가 마주난다.
▶배초향(Agastache rugosa (Fisch. & C.A.Mey.) Kuntze): 향기가 다른 향기를 밀쳐낼 만큼 강해 배초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영양성분

 
니아신
3.90mg
나트륨
26.70mg
단백질
6.60g
당질
16.4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37.00㎍
비타민 A
6.00㎍RE
비타민 B1
0.12mg
비타민 B2
0.16mg
비타민 B6
0.21mg
비타민 C
16.00mg
비타민 E
4.00mg
식이섬유
6.90g
아연
0.47mg
엽산
88.40㎍

120.00mg
지질
0.30g
철분
1.60mg
칼륨
735.30mg
칼슘
33.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2.20g


영양성분 : 100g 기준 (77kal)
[네이버 지식백과] 방아잎 (쿡쿡TV)

배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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