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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건위제

바나나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11. 15.
SMALL
바나나()
구분 설명 참고
과명 파초과(Musaceae) 파초속(Musa) 상록 다년생 초본
(Musa × paradisiaca L.)
 
별명(이명)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온실재배, 원산지(열대 아시아)  
꽃피는 시기 7~8월(황색 띤 흰꽃)  
수확기(결실기) 월 열매(장과)  
용도 식용  
약용 (효능과 적용질환) 변비해소,속 쓰림과 위궤양 예방,혈압조절,칼륨이 나트륨 배출,심장건강,뼈건강,근육건강,근육 경련 예방,기분 전환,불면증
(초록색-저항성 전분):다이어트,(비만,당뇨병,대장암)예방,(

주의 단, 장이 예민한 분은 :과민성장증후군 악화,가스가 쉽게 차거나 더부룩함, 맛이 없다)
(노란색): 항산화,식이섬유
(노란색 작은 반점-슈가스팟): 종양괴사인자↑-면역력 향상,항암작용,가장 맛남
(갈색):

당이 최고치로 버릴 것
 
사용부위 열매

 
채취 및 조제

성분 미숙 과실에서는 탄수화물의 대부분은 녹말(19%)이지만, 후숙(後熟)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당화하고, 다량의 환원당(12%)과 소량의 비환원당(2%)이 된다. 후숙이 계속 진행하면 녹말은 소실된다. 환원당의 대부분은 글루코오스. 단백질은 과실에는 많은 편(1.3%)이지만, 아미노산 분포에서 보면 중요한 아미노산이 부족하여 영양적으로는 떨어진다. 향기는 주로 아세트산아밀이고, 그 밖에 아세트산에틸, 이소발레르산이소아밀을 함유한다.
[출처:네이버-화확대사전]


약효 및 용법 궁합음식정보 : 레몬 (갈변 방지 효과가 매우 큰 레몬즙을 짜서 바나나와 섞어 두면 바나나의 색깔이 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바나나의 향도 오래 보존되어서 좋다.)

♣ 열매는 탄수화물과 비타민 에이(A)의 좋은 급원이다.


★ 주의
-공복일 땐 바나나의 마그네슘이 공복시의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혈압이 낮거나 심장 건강이 걱정 되시는 분들은 조심
-궤양에 좋다고 통증 심할 때 먹지말고 회복기부터 먹을 것


 
     
출처
 
해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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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다.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3∼10m이다. 땅속 깊이 들어가 지지작용을 하는 뿌리와, 땅 밑 30cm까지 들어가 옆으로 퍼지고 뿌리털이 달려 흡수작용을 하는 뿌리가 있다.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다. 헛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윗부분에 잎이 사방으로 달린다.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m, 폭이 60cm이며, 굵은 가운데 맥이 있다. 엽총(葉叢) 밑 부분에서 나온 꽃줄기는 자라면서 밑으로 처지고, 그 끝에 짙은 자주색의 포가 있다.

꽃은 7∼8월에 황색을 띤 흰색으로 피고, 각 포 겨드랑이에 2단으로 병렬하며, 포가 꽃 전체를 감싼다. 꽃줄기의 밑 부분에는 암꽃, 끝 부분에는 수꽃이 달린다.(

중앙부에는 양성화(兩性花)가 달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3실로 갈라지고, 밑씨의 수가 많다. 종자가 있는 품종과 없는 품종이 있다.

열매는 장과에 속하며, 과방(果房)에 계단 모양으로 달린다. 날 것을 그대로 먹는 품종(common banana)은 길이가 6∼20cm, 지름이 3.5∼5cm이다. 요리용 바나나(plantain banana)는 길이가 30cm, 지름이 7cm이다. 열매의 색깔은 잿빛을 띤 흰색·노란색·귤색 등이 있고, 향기와 단맛 등에도 변화가 많다. 종자는 짙은 갈색이고, 편평한 둥근 모양이며, 지름이 5mm이다.

기원과 분포
재배 바나나는 크게 무사 아쿠미나타(M. acuminata) 계통과, 무사 발비시아나(M. balbisiana) 계통으로 나눈다. 무사 아쿠미나타는 인도 동부에서부터 서부 말레이시아 지역까지 분포하는 종이다. 이 종에서 분화된 품종은 날것으로 먹는 바나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종은 열매가 크고 향기가 있으며, 팥 크기의 단단한 종자가 여러 개 들어 있다.

이 종에서 먼저 종자 없이도 열매가 열리는 2배체 품종이 개발되었다. 이 품종은 뉴기니 지방에 분포하는데, 이 품종의 분화 과정에서 4배체 품종(2n=44)과 3배체 품종(2n=33)이 발견되었다. 이 중에서 3배체 품종은 종자 없는 우량한 품종들로 육성되었다. 한국이 타이완이나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품종이 모두 이 3배체 품종이다. 다른 하나인 무사 발비시아나(M. balbisiana)는 동남아시아와 미크로네시아·폴리네시아 서부에 야생한다. 이 종과 무사 아쿠미나타가 자연 교배하여 잡종 품종들이 생겼는데, 요리용 바나나가 여기서 나왔다. 이 밖에 뉴기니·폴리네시아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무사 페히(M. fehi)가 있다. 이 종은 곧게 선 과축에 커다란 열매가 달린다.

대략 기원전 5,000년 전부터 말레이 반도 부근에서, 무사 아쿠미나타 종을 중심으로 바나나 재배가 시작되었다. 원주민의 교류에 의하여 동서로 전파되어, 현재 수백 품종에 이르는 국제적인 과수가 되었다.

재배
바나나는 열대에서 아열대의 10℃ 이상되는 지방에서 재배한다. 땅이 깊고 부드러우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땅속줄기에서 나온 싹과 헛비늘줄기의 가지로 한다. 열매를 맺고 밑동을 잘라낸 뒤 6개월이 지나면, 땅속줄기에서 새로운 어린줄기가 나와 자란다. 어린줄기 가운데 약한 것은 주기적으로 잘라내고, 튼튼한 것만 골라서 열매를 맺게 한다.

정식은 사방 2.5∼4m에 1그루씩 심는다. 심은 후 1년이 지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분얼아는 한 그루에 2∼3개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1980년대부터 한국의 제주도 등지에서도 재배한다.

생산 및 이용
날것으로 먹는 바나나는 주로 아시아·남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에서 생산된다. 특히, 브라질·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에콰도르 등지에서 많이 생산된다. 요리용 바나나는 아프리카·남아메리카·아시아 등지에서 생산된다.

열매는 탄수화물이 25%이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100g당 92kcal의 열량을 갖는다. 날로 먹거나 샐러드·과자재료·건(乾)바나나·바나나가루·바나나주(酒)·바나나사이다·바나나퓌레 등에 쓰인다. 요리용 바나나는 기름에 튀기거나 삶고, 또는 굽거나 쪄서 먹는다. 잎자루에서는 섬유를 얻고, 잎의 점액에서는 검은색 염료를 채취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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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상록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가 3∼10m이다.


잎은 장 타원형이고 길이가 2.5m, 폭이 60cm이며, 굵은 가운데 맥이 있다.


엽총 밑 부분에서 나온 꽃대는 자라면서 밑으로 처지고, 그 끝에 짙은 자주색의 포가 있다.

열매
과실은 장과에 속하며, 과방에 계단 모양으로 달린다. 열매의 색깔은 잿빛을 띤 흰색, 노란색, 귤색 등이 있고, 향기와 단맛 등에도 변화가 많다. 종자는 짙은 갈색이고, 편평한 둥근 모양이며, 지름이 5mm이다.

줄기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다. 헛줄기는 원주형이고 윗부분에 잎이 사방으로 달린다.

뿌리
땅속 깊이 들어가 지지 작용을 하는 뿌리와, 땅 밑 30cm까지 들어가 옆으로 퍼지고 뿌리털이 달려 흡수작용을 하는 뿌리가 있다.

특징
날 것을 그대로 먹는 품종은 길이가 6∼20cm, 지름이 3.5∼5cm이다. 요리용 바나나는 길이가 30cm, 지름이 7cm이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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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은 Musa x paradisiaca L.이다. 높이 3∼10m 정도까지 자라는 식물로 줄기처럼 보이는 것은 진짜 줄기가 아니고 잎자루의 기부가 포개어져서 된 것이고, 끝쪽에 긴 잎자루에 엽신이 발달한다.

엽신은 얇고 쉽게 갈라진다. 잎의 기부는 줄기에 해당하는 근경에 붙어 있다. 근경은 땅 속에 수평으로 뻗는 줄기인데 이에 붙어 있는 눈에서 새싹이 발생하고, 한 번 개화결실한 줄기는 곧 고사하고 만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다. 과실은 약간 긴 활모양으로 씨가 없고 익으면 노란빛이 된다. 과실은 주로 생식하는데 원주민들은 구워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리핀·대만(臺灣) 등지에서 수입하였는데 요즈음은 제주도에서 재배하고 있다.

소금성분이 적고 통기가 잘 되는 참흙땅이 재배의 적지이다. 바닷물기가 있는 바람이 부는 곳은 좋지 못하다. 퇴비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질소와 칼리질 비료도 효과적이다.

좋은 계통의 바나나는 종자를 맺지 않으므로 근경에서 눈 2개를 끊어내어 번식시킨다. 현재 바나나의 재배는 제주도 이외 경상남도 창원·양산 등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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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초과의 초본.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다. 과실 1개는 핑거(finger)라 하고, 이것이 10~20개 붙어 핸드(hand)가 되며, 핸드의 수십 단이 붙어서 다발(bunch)을 이룬다. 100여개 이상의 품종이 있지만, 주요한 것은 그로스밋첼(중남미산), 캬벤딧슈(대만산) 등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필리핀, 대만으로부터 수입한 것이다. 과육은 과실의 약 64%로 수분함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완숙된 것은 약 75%이고 미숙된 것은 그보다 적다. 추숙(追熟) 중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물을 생성한다. 당질(18.7~22.6%)은 녹말, 설탕, 포도당, 과당 등으로 녹말은 미숙과에는 20~25%를 차지하고 가열함에 따라 당화되어 1~2% 감소한다. 당분이 많으므로 에너지는 100g당 87kcal(364kJ)로 생과실류 중에서 가장 많다. 섬유는 0.3~0.8%로 그 성분은 셀룰로오스(cellul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등이다. 유기산은 극소량(0.2~0.6%)이지만 과육의 pH는 약 4이다.

향기성분은 200종 이상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나나 특유한 향기의 주체는 아세트산이소아밀(isoamylacette), 프로피온산아밀 (amylpropionate) 등의 에스테르(ester)이다. 과육의 떫은 성분은 탄닌(tannin)에 의한다. 이것은 추숙(追熟)이 진행되면 축합(縮合)하며 불용해화되어 떫은맛은 적어진다. 색소성분은 미숙과에서는 클로로필 (chlorophyll), 성숙된 것에는 크산토필 (xanthophyll), 카로틴(carotene)이다. 수입용 바나나는 모두 미숙된 것을 수확하여 추숙(追熟)하여 식용한다. 추숙은 식물호르몬인 에틸렌(ethylene, C2H4) 가스에 의해 이루어진다. 추숙하면 클로로필(chlorophyll)이 분해되어 과육이 황색으로 되고, 탄닌(tannin)은 불용해성화 되어 떫은맛이 없어지며, 프로토펙틴 (protopectin)의 분해에 의해서 과육의 연화, 녹말의 당화, 향기의 발현이 촉진되어 식용할 수 있게 된다. 과피의 특유한 갈변색소는 도파민(dopamine)이다. 바나나의 과피 표면에는 480개/cm²의 많은 기공이 있어서 수분, 호흡 등의 생리적 조절을 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저장시 습도를 알맞게 (90%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과실이 저온장해를 받아 흑변하지 않도록 10℃ 이하는 방지해야 하며 최적온도(12~15℃)를 유지해야 한다.

미숙된 과실은 과실 자체로부터 생기는 에틸렌 가스(ethylene gas)를 보유할 수 있도록 종이봉지 등에 넣어 따뜻한 곳에서 추숙을 진행시키면 좋다. 과실의 품질은 황색이 짙고, 적당한 탄력이 있는 것이 우수하며, 과피에 반점이 많은 것이나 변색된 것은 좋지 않다. 다른 과실과는 달리 독특한 향기가 있고, 단맛에 비해서 신맛이 적다. 과실로서는 의외로 녹말이 많고, 부드러우며 입맛이 좋다. 이와 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생식에 알맞다. 조리재료로서 크림(cream)과 섞거나 샐러드(salad), 화채 등에 쓰인다.
[출처:네이버-영양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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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초과(芭蕉科 Musaceae) 파초속(芭蕉屬 Musa) 식물들의 열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식용작물 가운데 하나로, 산지인 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지만 온대지방에서도 기호도나 영양가 때문에 1년 내내 소비된다.

바나나의 원산지와 분포
바나나는 파초과(musaceae), 바나나 속(musa, spp) 에 속하는 숙근성 영년생 열대과수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지금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산림지역에서 야생종 바나나를 찾아 볼 수 있어 이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이지역에 원래 분포되어 있는 종은 씨가 있는 2배체 m.acuminata(a게놈) 인데 여기에서 몇 종류의 아종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 났고 이들이 자연교잡이나 인위적 교배를 통하여 자성불임, 단위결과, 3배체성이 증가 되었으며 지금도 원산지 주민들이 재배하는 식용 바나나, 중에는 이런 계통들이 있어 흡아에 의해 번식되고 있다.

이렇게 수천년 동안 인류에 의해 재배와 식용에 적합한 계통이 선발되고 육종되는 동안 musa acuminata는 습한 열대지역에서 그 고유한 특성이 많이 변화 되었다. 이렇게 변화된 계통을 인류가 건대 몬순지역으로 옮겨 놓았는데 이 지역에서 생겨난 바나나가 musa balbisiana를 자연교잡 또는 교배하여 생겨난 유전자 형이 ab, aab, abb형이다.

바나나의 분포 확산 경로를 보면, 원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 반도에 분포하던 바나나를 인도네시아 이주민과 여행자 들이 유럽인들보다 먼저 마다가스카(madagascar)를 경유하여 서부 아프리카로 전파하였으며 15세기 말에는 신대륙까지 전파되어 태평안 연안 제도까지 옮겨지게 되었고 16세기 말에는 열대 전 지역으로 퍼졌으나 비교적 소수 계통만이 월산지인 동남 아시아로부터 전파되었다. 현재는중남미와 필리핀, 인도 등지에서 가장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외 지역으로는 에쿠아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지와 카나라아 군도, 호주, 남아프리카, 대만 등 지역에서 많이 생산 되며주요 수출품목이 되고 있다.

바나나의 재배환경 - 토양, 온도, 수분, 광

토양
물체는 토양으로부터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여 생장 발육 하므로 토양조건은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환경요인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토양구조, 토양 깊이, 유해물질의 존재 여부 등이 바나나 생육에 영향을 미치나 바나나는 토양 적응성이 커서 배수를 좋게 해주고 시비와 수분 관리만 잘 해주면 어떤 토양 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바나나 재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수로 정체된 물에는 대단히 약하여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 토양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고 지하수위가 최소한 80cm 이상 되어야 하며 불투수층이나 암반이 없어야 한다. 또 시설내에서 인공관수에 의해 재배되기 때문에 토양수분이 큰 문제는 없으나 재배지역이 주변보다 낮아 집중 폭우에 물이 모이게 되면 피해를 받게 되므로 낮은 지역을 선정 해서는 안 된다.

토양 ph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 ph4.5~8.0에 적응 하지만 ph6~7.5 정도에서 가장 잘 생육하므로 대개 산성 토양인 우리나라 에서는 처음 개원할 때 석회를 시용하여 토성을 개량해야 하며, 점질토양은 수분함량의 유지는 좋으나 배수가 나빠 과습하기 쉬워 뿌리가 썩는 등의 피해가 나타나기 쉽고 이에 비하여 사질 토양은 배수는 좋으나 건조하기 쉬우므로 바나나의 재배 토양은 유기물이 많고 보수력이 높은 양토와 사양토가 적당하다. 부식함량은 높을수록 바나나 재배에 좋은데 세계적인 생산지인 수리남이나 브라질 해얀지역 토양은 약산성에 부식함량이 높은 비옥한 토양이다.

온도
온도는 바나나 생육에 가장 중요한 환경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나나 재배의 성패는 온도 관리의 조건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반적 으로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바나나가 죽거나 생육이 불량하게 되며 그외 에도 식물체 내에서의 가스와 수분의 확산, 이온의 용해도, 물의 점성과 같은 물리적 작용이나 특성들도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열대과수인 바나나는 고온을 좋아하는 식물로 세계적인 주산지의 연평균 기온은 27℃ 내외이며 기온차가 심하지 않다.바나나의 생육은 18℃에서 시작되며 27℃에 달했을 때 최고의 상태가 되고 27℃ 이상 되면 점차 감소 하다가 38℃가 되면 중지되며 이때부터 온도가 높을수록 해가 되면 50℃ 까지는 내서성을 가지고 있지만 지나친 고온은 역효과를 가져 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엽이 타는 수도 있다.

반대로 21℃ 이하 에서는 엽수가 감소되고 과방 출현이 지연되는 등 생육이 억제 된다.저온에 대한 반응은 왜성 바나나는 제외지만 기타 품종은 내상성이 없으며 12℃ 이하 에서는 생체 내에 있는 유액이 응고 되어 저온장해를 받게 되며 10℃ 이하가 되면 생육이 완전히 정지된다. 온도가 더 낮아져 5℃ 이하가 되면 한해를 받아 엽은 황화되고 더 온도가 강화되면 죽게 된다. 과일은 12℃에서 한해를 받으나 12~13℃ 에서는 호흡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송에는 알맞다.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에서도 6~9월은 가온 없이도 고온 이어서 생육에 적합하여 매월 4~5매의 엽이 출현하여 신장하나 11~3월이 저온에는 생육이 떨어지고 매월 1~3매의 엽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수분
우리나라 년간 강우량은 1,000~1,700mm로 노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자연강우에 의존하여 과수를 재배하나, 시설내에서는 비닐로 피복되기 때문에 강우효과가 전혀 없어 인공적으로 관수를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바나나 생육에 필요한 최소량의 수분은 1주일에 25mm 정도 이며 년평균 수분 요구량은 2,000~2,500mm 이고 맑은날 증산은 이스라엘과 브라질에서의 경우50mg/dm2/분으로 왜성 바나나는 주당 하루에 맑은날은 9.5리터 정도 수분을 소모한다고 한다. 바나나 생육은 월평균 기온이 27℃, 한달 수분 공급량이 100mm 정도가 되었을 때 가장 이상적 임으로 3일 간격으로 하루에 10mm 정도 씩 공급해 주면 되나 일사량이 많고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증발산량이 더 많으므로 3일 간격으로 30~g45mm 씩 관수해 주는 것이 좋다.

바나나 식물체의 수분 흡수는 주로 지표면으로부터 30cm 부위에서 65%, 30~60cm에서 30%, 60cm 이하에서는 5%를 흡수하며 포장 용수량에서 토양으로부터 바나나가 이용할 수 있는 30%까지는 쉽게 흡수할 수 있으나 60%를 흡수 했을 때에는 토양이 건조하여 바나나가 위축되기 시작 한다. 이 시기에 도달하여 위축되기 시작하면 기공은 폐쇄되고 광합성은 감소되기 시작하여 관수를 해 주어도 엽 생장은 지연 된다. 더 이상 지속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잎이 시들고 줄기가 째어 진다. 그러나 진경은 건조에 강하여 관수가 되면 나중에 생육을 재개한다. 바나나에 미치는 관수효과는 대단히커서 재식후 60일 까지초기 관수는 근계의 활착과 근수에 영향을 주나 전 생육중 수분 결핍해를 가장 덜 받는 다계이며 어린 뿌리는 수분 흡수력이 높은 반면 수분 요구도는 낮다.

재식후 60~120일간 중기 관수는 엽면적이 급속히 신장하는 시기로 이 단계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엽 면적이 감소되어 결실량에 영향을 미친다. 재식후 120~180일 사이 3차 관수 시기는 화기와 과단 분화에 영향을 주는 시기로 이때의 관수 상태는 나중에 생육, 과실크기,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재식후 180 이후 부터는 관수 상태가 수고, 가경비대에 큰 영향을 주어 과장과 과지 크기에 관여하며 그외에 관수는 비료 성분 특히 질소질 흡수에 큰 영향을 미쳐 관수를 충분히 해 주면 엽내 질소 함량이 감소 되어 토양으로부터 질소질 성분 흡수를 촉진하게 된다.


광은 녹색식물의 생명을 유지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광합성, 일장반응, 형태형성, 생리 등, 생육반응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며 이와같은 빛의 작용은 광량, 광질 및 일조시간에 이루어 진다. 그러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환경에 적응되온 바나나는 온도 보다는 광이 효과가 적은 것 같다. perseglve 분류에 의하면 바나나는 고광도를 요구하는 열대과수로 알려지고 있으나 열대지방이 카카오 재배 농장에서 카카오를 보호하는 작물로 재배되며 또 차광으로도 잘 자라는 것으로 보아 광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광과 바나나 생육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murray 실험에 따르면 50% 차광은 바나나 생육과 결실에 영향이 다소 늦어 진다.고 하였는데 바나나 주요 생산국중 에큐아도르와 구이니아는 일조시수가 많지 않으며 일년내 상당 기간이 구름으로 덮혀 잇다. burn 이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바나나 광합성은 2,000~10,000lux 까지는 강하게 증가 하다가 그 이상부터 30,000lux까지는 완만해 진다고 하여 쾌청한 날씨이 조도를 약 10만 lux로 볼 때 1/5정도가 필요한 셈이며 광합성 비는 500μg CO2/m2/초에 달하고 광포화는 210w/m2 보다 약간 높은 점에서 도달하며 청명한 날씨일 때에는 광량이 절반에서 포화점에 이루게 되며 일반적으로 바나나는 일장이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바나나의 형태
바나나의 형태는 지상부에 존재하는 가경, 엽초, 엽, 과실, 흡아와 지하부에 위치한 괴경 및 뿌리로 구성되어 있다.

1. 뿌리
바나나의 뿌리는 일반적으로 다른 단자엽 식물이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종자에서 처음 발아가 되면 주근이 발생하나 주근은 곧 죽고 생장점 부위에서 생긴 부정근으로 대체되어 생육을 하게 되는데 조직배양이나 흡아묘 등 영양번식된 묘이 경우는 부정근만 존재하는 셈이다. 뿌리발생은 가장 외부에 위치한 엽기부이 약한 아래 위치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부위는 4곳이며 발생기간은 일정하지 않다. 발생초기에는 뿌리가 하얗고 부드러우며 굵기가 가느나 생육이 되면서 점점 굵어져 5~10mm 정도가 되고 길이는 약 4~5m 까지 자라며 뿌리신장은 빨리 자라는 것은 하루에 약 2.6cm, 늦은 것은 1~2cm 자라고, 뿌리수는 200~400개로 수직분포는 심경상태와 토성에 따라 다르나 약 15~20cm 깊이까지 80% 정도가 분포하며 수평으로는 4~5m까지 퍼진다.

주근에는 짧고 가는 측근이 발생 하는데 근모가 있다. 근모는 근모형성 세포인 전조세포(precarsory cell)로부터 발달 하는데 경도가 약한 토양에서 자란 주근에 발생한 것은 길이가 약 2mm 정도 이며 근단으로부터 4~6mm 떨어진 부위에서부터 나타난다. 오래된 뿌리에서는 피층에 공극이 뚜렷하다. 다른 단자엽 식물과 같이 바나나 에서도 피층은 넓지 않으며 늙은 뿌리에서 원표피 세포는 다소 목질화 되어 외피와 다소 분리되어 있는데 이런 세포들은 원형질을 갖고 있어 메타쿠피스(metakutis)라 부른다.

또 외피와 근접된 부위이 세포에서 발달된 세포층을 애타곤코크(etagenko가)라 하는데 이 조직 역시 메타쿠피스와 같이 약간 목질화 되어 있으나 살아 있는 조직이다. 바나나의 뿌리내 도관조직은 쌍자엽 식물의 구조와는 달리 원생목부, 후생목부, 원생사부, 후생사부가 혼재하며 목부조직은 뿌리신장이 정지될 시기가 돼야 구조가 성숙되며 큰 주근이 목부수는 28~34개로 다원기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사부발달은 구조를 교란 함으로서 부수적으로 발생 하는데 중심주이 중앙부위 까지 섬유가닥과 같은 상태로 분포 되어 있으며 사부세포는 액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숙된다.

2. 가경(줄기)
바나나 줄기는 엽초가 꽉 짜여져 이루어진 것으로 일반 쌍자엽 식물에서 청하는 줄기와는 구조적으로 다르다. 가경이 높이는 품종이 지배를 받으며 굵기는 비배관리에 따라 다르나 성목의 경우 직경은 30cm 내외이다. 가경을 이루고 있는 엽초이 수는 생육단계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가경구성 엽초수는 10~15매이다.

3. 엽
바나나 엽은 선단에서 기부로 향하면서 엽돌기(percusory appendage), 엽편(lamina), 엽병(petiole), 엽초(sheath)로 구분되며 이 구조 중에서도 엽편이 엽폭 1m, 엽장이 1.5~2m 정도이고 넓은 면적으로 녹색을 띄어 잎이 주요 부분을 이루며 엽신을 중심으로 좌우에서 엽맥이 연결 되어 있다. 엽의 가장 선단에 위치한 엽돌기는 엽이 말려 있는 캔들 상태에서는 존재하나 엽이 완전히 전개되면 없어지는 일시적 기관이다. 바나나의 엽서는 항상 일정하지 않아 분리각도는 개체의 크기와 수령에 따라 변하는데 초기에는 1/3 엽서를 나타 내다가 좀 더 생육이 진전되면 3/7에 가깝다가 완전히 성숙되어 더 이상 수고이자람이 없을 때는 4/9가 된다.

한편 엽이 출현은 생장점에서 다소 떨어진 측면 부위에서 발생 하는데 세포내 분열생장은 2가지 형태로 일이 난다. 첫 번째는 종적분열로 세포가 분열되고 난 후 세포가 신장하고 , 두 번째는 많은 세포가 횡적으로 분열하여 엽이 신장하게 되는데 먼저 출현하는 엽이 발생 위치는 후에 나오는 엽이 발생 위치 보다 생장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후에 출현 할수록 생장점에 가까워 진다. 이렇게 발생한 엽원기가 다소 신장되어 생장점 위로 올라 오면 엽편을 왼쪽 방향으로 말려 가경내를 길이 신장하게 되며 이때 가경내에서 신장 하는 동안 엽신은 거의 신장이 완료 되며 엽편이 말려 가경내를 신장할 때에 엽 상태를 캔들(candle)이라 부른다.

가경내를 엽신이 빠져 나오면 엽은 엽편신장이 뚜렷 해 진다 종적(길이)신정은 출현후 8일 까지 신장이 출현전 신장 보다 3배 정도 더 되고 16일 까지는 전신장이 3/4을 마친다. 횡적신장은 가경 밖으로 출현전 까지는 별로 이루워 지지 않으나 출현이 되고 나면 직후에 1/5 정도가 자라고 출현 8일 이내에 4/5가 신장 한다. 캔들이 출현한 직후 엽초기부는 8일간 이내에 출현 당시 보다 3배 정도 신장 하는데 이때 신장 신장이 실제 크기의 2/3가 자라는 셈이다. 이때 신장속도는 시간당 1cm 정도 되며 바나나 엽신이 횡적, 종적신장, 엽초기부 신장은 각각 독립적으로 이루워 진다. 그러나 어린흡아 에서는 3번째 출현하는 엽까지 엽신이 없으며 처음과 두 번째 오는 그엽은 지표면 밑에서 나온다.

그후에 나오는 4~5번째 엽은 검형을 나타내며 6번째 엽부터 본래 특성을 보인다. 엽이 신장은 앞에서 언급 한바와 같이 출현후 8일 이내에 높은 신장을 보이나 특히 출현 3일째에 가장 높고 그 후는 점차 감소 되면서 4~5주 까지 신장이 지속 된다. 하루중 엽이 최고 신장은 오후에 일어 나서 야간이 되면서 급속히 떨어졌다가 일출이 되면서 다시 증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엽이 신장은 오후에 28~32℃의 비교적 높은 온도와 낮은 습도 조건 즉 오후에는 상대습도 70%, 야간에는 90% 이상일 때 일어 난다. 새로운 엽이 발생에는 7~10일이 소요되며 총엽이 출현수는 35~50매이나 최종적으로 기능을 갖는 엽은 10~15매이다. 엽의 크기는 화기출현이 가까워 질 때 최고에 달했다가 그 후는 엽의 크기가 감소되며 마즈막으로 나오는 엽은 면적이 적고 삽 형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4. 화서 및 꽃
꽃이 될 조직은 정단분열조직 측면에서 포엽과는 반대로 세로 방향 보다는 방사상 또는 접선 방향으로 자라 경축상에서 큐션 형태를 취하는데 이 부위를 과실원기라 부른다. 이 과실원기 세포는 세포질이 풍부하며 곧 생육부위가 세로방향으로 둘로 분열하여 큐션 표면상에서 분열조직적 팽창으로 화기 원기가 된다. 바나나 꽃은 두 윤생체이 좌우 상칭적 화피로 각 윤생체는 3개의 화판으로 이루어져 두 부위를 형성한다. 자예기관은 3개의 심피에 자방하위, 측면태좌인 3심실로 되어 있다. 3개의 암술대는 합쳐져 있고 6개의 막대주두 형태를 하고 있으며 꽃 부위는 화피, 수술, 꽃잎 순으로 발생 한다. 5개의 수술원기는 화피원기 중앙 부위에서 솟아 오르면서 잎원기 정단부위에 압력을 주게 되므로 엽원기가 아치형으로 되어 수술을 감싸게 된다.

한편, 자웅화 화기이 기본 원기는 똑 같지만 구조적 발달에서 다르다. 기능적으로 자화이 수술은 약과 화사가 형성되지 않아 곤봉형 구조를 띠나 웅화는 약과 화사가 형성될 정도로 발육하나 그로스 미켈과 같은 3배체 품종 들은 웅성불임이며 약이 없다. 자화는 3실과 태좌를 갖춘 자방이 발육되며 나중에는 3개의 꽃잎이 합쳐진 형태를 취한다. 3실 마다 2줄의 도생배주가 있으며 심실에는 태좌와 푸니쿠리(funiculi)에서 나온 다세포 섬모가 점액으로 차 있는 심실을 보호 하고 있다. 웅화는 자방이 짧고 자방내 분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화사가 없고 배주는 발달하지 않으며 웅화에는 점액모가 없다. 포엽은 정단분열조직 측면 튜니카(tunica)조직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되면 내피층이 병층분열과 배사분열로 완만하게 부풀어 오르는데 화기가 될 부위와는 직각이 되게 자란다.

이 위치에서 상부와 측면으로 신장함에 따라 포엽이 꽃위를 아치형으로 감싸 보호하게 되는데 모엽이 엽액에 꽃이 위치 한다. 이런 분화열 발육 생장을 걸쳐 화서이 출서이 출현은 흡아를 재식 하였을 때에는 7~9개월, 모주 갱신시는 6~8개월, 조직배양된 어린묘를 심었을 경우에는 재식 10~12개월 후에 나 온다. 바나나 화서는 복합수상화서이며 단단한 화경위는 다소 부풀어 오른 마디가 약 15cm 간격으로 1/3 윤생으로 교차되어 있고 그 위에 두 줄로 꽃이 배열되어 있고 그 위에 두 줄로 꽃이 배열되며 각 절간마다 큰 불엽포 같은 포엽이 있다.

화총과 포엽은 나선상으로 배열 되므로 화경을 완전히 둘러 싸지는 않는다. 꽃은 마디당 12~20개 정도 생기며 화경상에서 생장점 쪽 5~15 마디에는 자화가 생기고 화경 끝 쪽에는 웅화가 양쪽 중간 부위에는 양성화가 생기기도 한다. 화경이 출현 직후에는 직립하나 대부분 품종은 굴지성과 화경이 자체 무게 때문에 곧 지면 쪽으로 구부러지게 된다. 화경이 지면 쪽으로 향하고 나면 포엽은 꽃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바로 하루 전에 한 개 정도 씩 위로 말려 올라 간다. 포엽은 보통 낙엽성 으로 꽃이 개화 전후에 떨어지나 왜성 카벤디쉬나 그외 소수 품종 에서는 웅화 부위에 있는 포엽은 시들거나 그냥 남아 있기도 하낟. 나선상으로 배열된 포엽은 꽃을 감싸 보호하고 있다.

바나나의 자화는 길이가 약 10cm 정도로 웅화보다 크며 구조가 잘 발달되어 있고 3실 내부 자방으로 화피 보다 길다. 배주는 많아 태좌측에 2~4줄로 배열 되어 있고 자방벽은 심실에 꽃 기부가 착생된 전형적 하위자방 이다. 암술은 3열편 주두로 되어 있는데 퇴화웅화가 5개 이고 자방은 남아 있으나 화피, 퇴화웅화, 다 자란 바나나 열매 끝에 셀루로오즈 흔적으로 남아 있다. 한편, 웅화는 길이가 약 6cm 정도로 5개의 수술이 2개의 윤생체를 이루고 있으며 화분은 대부분 없고, 작으며 발육 부진인 자방이 기부에 꽃 흔적으로 남아 잇다.

5. 과실
식용부위가 되는 바나나 열매는 장과이며 과방이 출현하여 수확 까지는 약 90~110일이 소요 된다. 단위결실성 품종의 열매는 자방이 종적, 횡적 신장을 통하여 발육 하는데

첫째 : 심실을 경계 짓는 과피조직이 내향적 발달,

둘째 : 격막, 태좌, 중심화축이 양적신장을 통하여 이루어 지는데 발육이 진전 되면서 난공은 완전히 형태가 없어지고 과일이 중앙부는 연육한 펄프 조직으로 채워 지는데 펄프조직은 자방이 생긴 후 2주일이 되면 펄프세포 분열에 의해 상당히 늘어 나고 여기에 과피세포의 양적 증가도 수반되어 커지게 된다.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배는 퇴화되고 펄프가 되는 부위는 세포분열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격막은 심실로 팽창되어 침투 하는데 자방이 생긴 후 4주 까지는 세포 수가 증가 하나 그 이후는 세포가 비대하여 바나나가 커지며 이 때가 되면 배는 완전히 없어진다.

그러나 펄프를 이루는 조직이 활동은 규칙적이고 일정한 것이 아니라 세포 활동이 왕성한 곳에서는 펄프량이 많고 활동이 적은 부위에서는 작다. 8주가 되면 펄프의 내향적 발육에 의해 심실이 거의 채워지고 12주가 되면 완전히 채워 진다. 8~12주 사이에 화기축과 격막도 역시 크게 신장되며 12~15주가 되면 완전한 크기에 도달하게 된다. 펄프조직이 주 내용물이 되는 전분은 자방이 생긴 후 4주부터 펄프세포에 채워지기 시작하여 8주가 되었을 때는 내부가 완전히 전분으로 채워 지며 12주가 되면 과일에 있던 전분은 사라지고 과피색이 나타난다.

종자가 생기는 2배체 품종이 바나나 과실구조 역시 단위결과성 과실과 형태가 비슷하나 펄프 유기 세포의 활동느 단위결과성 품종 보다 훨씬 적어 출현후 4주 동안만 분열되기 때문에 형성된 펄프량은 적은 반면 종자가 많은 공간을 차지 하게 된다. 바나나의 열매는 과일 개개를 과지라 하고 과경상 마디에 열린 과일군을 과단, 그리고 과단을 구성하는 과일그룹을 과손이라고 칭하며 과일이 집단 전체를 과방이라 부른다.

바나나의 성분과 용도

익은 바나나 과육은 약 70%가 수분이고 나머지 주성분은 탄수화물 27.1%, 단백질 1.2%, 지방 0.3%, 섬유소 0.5%, 회분 0.9%이며 칼로리는 과육 100g당 87kcal 정도이다. 탄수화물은 전분형태로 저장되어 익는 과정에서 프락토즈, 글루코스, 당 등으로 전환되는데 장거리 수송이나 수출을 위한 덜익은 녹색 바나나는 가용성 고형물이 0.1~2.0%, 총 전분량이 19.5~21.5%이나 잘 익은 바나나는 총 당이 18.5~19.0%, 전분은 1.0~1.5%이다. 바나나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c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나 b는 적은 편이다.

바나나는 주로 생식 또는 요리하여 식용 하는데 익은 상태의 바나나는 당이 많으며 소화가 잘 된다. 아프리카의 적도 부근, 킬리만자로에서 대서양에 이르는 지역, 동남 아시아 태평양 도서지방 에서는 주식으로 이용하기도 하나 대부분 디저트 용으로 많이 소비한다. 아프리카에서는 바나나로 양조(C12H22O11+H2O = C6H12O3+C6H12O6 → 4C2H5OH+4CO2) 또는 맥주를 만드는데 알콜함량은 낮으나 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원 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며 그 밖에 익은 바나나를 절편 내에 말린 피그, 바나나 제분가두, 바나나 칩, 잼, 쥬스, 과자, 캐찹, 식초 등이 있으며 열대지역에서는 바나나 잎을 반추동물의 사료로도 이용한다.

소화가 여려운 식품대신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주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으나 바나나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셀로토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나칠 정도로 많이 식용하면 좋지 않다. 그외 아프리카 일부 지역 에서는 바나나 웅화를 채소로 이용 하기도 하며 저개발국가에서는 바나나 푸른 잎을 우산이나 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줄기에서 뽑은 섬유는 마닐라 삼보다 질기지는 않으나 로프, 가방을 만들기도 한다.
[출처:네이버-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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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디아(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야생으로 자라거나 심어 기르는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높이는 6-10m,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잎집이 어긋나게 감싸서 이루어진 헛줄기로서 원기둥 모양이고 녹색이다. 잎은 사방으로 퍼지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2.0-2.5m, 폭 50-70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2줄로 달리며, 포가 꽃 전체를 감싸고, 꽃줄기는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장과, 길이 10-20cm, 지름 5cm쯤이고 노란색으로 익는다.

국내분포
온실(식재)

해외분포
인디아(인도), 동남아시아

서식지/생육지
열대지방의 그늘지고 습한 숲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10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잎집이 어긋나게 감싸서 이루어진 헛줄기로서 원기둥 모양이고 녹색이다. 잎은 사방으로 퍼지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2.0-2.5m, 폭 50-70cm이다. 잎 뒷면은 분처럼 흰빛이 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2줄로 달리며, 포가 꽃 전체를 감싸고, 꽃줄기는 밑으로 처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 길이 10-20cm, 지름 5cm쯤이고 노란색으로 익는다. 종자를 맺지 않는다.

생태
꽃은 7-8월에 핀다.

이용 및 활용
관상용으로 기르거나 요리용 바나나(plantain)로 식용한다.

해설
식용으로 하는 바나나와 그 종류들은 야생종인 Musa acuminta Colla와 M. balbisiana Colla의 잡종 또는 배수체로서 대부분 종자를 맺지 않는 불임성이다. M. acuminata의 유전형을 A라 하고 M. balbisiana의 유전형을 B라고 할 때, 오늘날 재배하는 식용 바나나는 유전자형 A와 B의 조합으로 분류된다. A배수체 그룹은 날것으로 먹는 후식용 바나나(dessert bananas)인데 반해서, B배수체 그룹과 A와 B의 잡종은 요리용 바나나(plantains or cooking bananas)이다. Linnaeus(1753)가 기재한 M. paradisiaca는 M. acuminta에서 유래한 요리용 바나나(French Plantain)에 속한다(Cheersman, 1948; Simmonds and Shepherd, 1955).
[출처:네이버-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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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파초과에 속하는 대형 초본 식물인 바나나 열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인도에서 필리핀까지) 지역이며 열대지방과 모든 대륙의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된다. 바나나의 품종은 500가지가 넘는다. 열매는 줄기 하나당 불과 몇 개에서 200개 이상까지 열리며, 과육은 흰색에 가깝고 살이 통통하며 익으면 비교적 단맛이 난다.

바나나를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누면 우선 과일로 먹는 바나나를 들 수 있다. 생으로 혹은 익혀서도 먹으며 심지어 짭짤한 음식에 넣기도 한다. 또 다른 한 계열인 플랜틴 바나나류는 익혀 먹는 종류로 마치 채소처럼 사용된다.

과일 바나나(Banane fruit)
르네상스 시절만 해도 매우 귀했던 바나나는 포르투갈 인들에 의해 프랑스에 들어왔고, 18세기부터는 많이 보급되었다.

두꺼운 껍질로 싸여 있는 바나나의 과육은 구매 이후에도 계속 후숙되며 며칠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차가운 곳에 두면 검게 변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방법으로 먹든지 항상 껍질은 벗기고, 살에 붙어 있는 흰색 섬유질은 제거한다.

열량(100g당 83Kcal 또는 347kJ)이 높아 먹으면 든든하고,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C, K, 당질(100g당 19g)이 풍부하며 특히 생과일로 먹는 바나나는 성장기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또한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질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우며 사과산이 들어 있어 생으로 먹었을 때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바나나를 익히면 그 풍미는 더욱 진해진다. 설탕과 버터 또는 향이 있는 술을 넣고 익히면 풍미가 진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크레올식(à la créole) 또는 앙티유(à l’antillaise) 요리에서는 플랜틴 바나나를 채소처럼 익혀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말린 바나나는 생 바나나보다 열량이 높고(100g당 285Kcal 또는 119kJ) 무기질(특히 칼륨) 함량이 훨씬 많아 운동선수들이 즐겨먹는 식품이며, 콩포트나 건과일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플랜틴 바나나(Banane plantain)

약간 각이 진 껍질은 녹색(덜 익었을 때)에서 노란색(완전히 익었을 때)을 띠며, 과육은 다소 분홍색이 나고 단단하다. 플랜틴 바나나는 일반 과일 바나나보다 더 굵고 긴 편이다. 완전히 익었을 때를 기준으로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는 낮으나 전분질이 많아 열량이 더 높으며(100g당 122Kcal 또는 510kJ), 칼륨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의 함량도 더 높다.

플랜틴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 또는 완숙된 상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스튜, 죽, 튀김, 퓌레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앙티유,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주요리에 가니시로 사용된다.

바나나의 종류와 특징


-아랫 쪽 표 참조-

보아르네 바나나
바난느 보아르네(bananes Beauharnais)

바나나 6개의 껍질을 벗기고 살에 붙은 하얀 섬유질을 떼어낸다. 레인지 톱과 오븐 모두 사용가능한 팬이나 용기에 버터를 바른 다음 바나나를 나란히 놓는다. 설탕을 뿌린 다음 럼 4테이블스푼을 뿌려준다. 불에 올려 익히기 시작하여 220℃로 예열한 오븐에 5분간 넣어 익힌다. 헤비크림을 얹은 다음 부순 마카롱 과자를 뿌려준다. 녹인 버터를 조금 뿌린 다음 아주 뜨거운 오븐에 잠깐 넣어 윤기나게 마무리한다.

크레올식 바나나 그라티네
바난느 아 라 크레올 그라티네(bananes à la créole gratinées)

바나나는 단단한 것으로 고른다. 껍질을 넓게 끝까지 벗기고 살을 한 덩어리로 꺼낸 다음 레몬즙을 뿌려둔다. 살을 꺼내고 남은 껍질을 끓는 물에 넣고 2분간 데친 뒤 찬물에 식혀 건져 물기를 닦는다. 살을 동그랗게 슬라이스한 다음 레몬즙, 설탕, 럼에 30분간 담가둔다. 데쳐낸 껍질에 과일 콩피를 잘게 썰어 섞은 라이스 푸딩을 한 켜 채운다. 그 위에 바나나 슬라이스를 세워 놓고 마카롱 과자를 잘게 부수어 뿌린다. 녹인 버터를 뿌린 다음 아주 뜨거운 오븐(약 300℃)에 넣어 그라탱처럼 굽는다.

바나나 플랑베
바난느 플랑베(bananes flambées)

단단한 바나나의 껍질을 벗기고 살에 붙은 흰색 섬유질을 제거한다. 버터를 넣은 팬에 바나나를 넣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익힌다. 또는 바닐라 시럽에 넣어 뭉개지지 않도록 익힌다. 건져서 서빙 접시에 담는다. 럼, 아르마냑 또는 코냑을 데워 바나나에 부어준다. 불을 붙여 플랑베한 다음 바로 서빙한다.

바나나 크로크 무슈
크로크 무슈 아 라 바난느(croque-monsieur à la banane)

필립 콩티치니(PHILIPPE CONTICINI)의 레시피

2인분
식빵 4조각의 한 면에 각각 버터를 살짝 바른 다음 비정제 황설탕을 두 꼬집씩 솔솔 뿌린다. 달콤하게 잘 익은 큰 바나나를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식빵 두 쪽의 버터를 바르지 않은 면에 바나나를 올린다(한 장당 바나나 반 개). 그 위에 가당연유를 1테이블스푼씩 넉넉히 뿌린 다음 생강가루 한 꼬집, 계피가루 넉넉히 두 꼬집, 플뢰르 드 셀(fleur de sel)을 몇 알갱이 뿌린다. 나머지 버터를 바른 식빵 두 장으로 덮어준다. 이 때 버터를 바른 면이 위쪽으로 오게 놓는다. 크로크 무슈나 와플용 프레스에 넣고 노릇한 색이 날 때까지 눌러 굽는다.

생강향의 바나나 무스
프티트 무스 드 바난느 오 쟁장브르(petite mousse de banane au gingembre)

4인분, 준비: 10분, 냉장: 1시간
라임 1개의 즙을 짠다. 잘 익은 바나나 큰 것 4개의 껍질을 벗기고 동그랗게 슬라이스해 볼에 담고 바로 라임즙을 뿌린다. 여기에 코코넛밀크 3 ~ 4테이블스푼을 넣고 블렌더로 갈아 고운 퓌레를 만든다. 생강가루 1티스푼, 액상과당(물엿, 콘시럽 등) 2테이블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다른 큰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가며 거품을 올린 다음 바나나 퓌레 혼합물에 넣고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접어 돌려 올리듯이 살살 섞는다. 개인용 볼에 나누어 담고 냉장고에 1시간 동안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서빙한다. 계절에 따라 열대과일 샐러드나 붉은 베리류를 고루 섞어 함께 서빙해도 좋다.
[출처:네이버-그랑 리루스 요리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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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 acuminata Colla와 M. balbisiana Colla 사이의 잡종으로, 현재 재배하는 대부분의 바나나는 두 기본종 사이의 잡종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3배체이다. 드물게 4배체 바나나 품종도 재배한다. 캐번디시(Cavendish) 품종이 가장 널리 재배된다.

기원지
기본 야생종인 Musa acuminata는 미얀마에서 파푸아뉴기니에 이르는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이 원산지며, M. balbisiana는 동남아시아 및 스리랑카에서 필리핀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계절풍 지역이 원산지이고, 분포가 서로 중복되는 지역에서 다양한 자연잡종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류는 이들 잡종 또는 기본종을 오랫동안 재배해 왔다.

고고학적 자료를 보면 파푸아뉴기니의 경우 기원전 8000년경부터 바나나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동남아시아의 각 자생지에서 야생의 바나나를 오래전부터 재배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미 6세기경에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전달되어 재배되었고, 10세기경 카메룬과 같은 서아프리카에서도 재배하였다. 7~15세기 이슬람시대에는 중동지방에 널리 전파되고 재배되어 이슬람의 과일로 라마단 기간 동안에 식사대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빅토리아시대 이전 유럽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16세기에 포르투갈 및 스페인 항해사들이 서아프리카에서 바나나를 브라질, 서 · 동인도제도 등에 심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다. 또 다른 방향으로는 동남아시아에서 해로를 타고 남태평양 등의 여러 섬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 바나나는 주로 필리핀을 통하여 도입되었다.

재배
생산량으로 보아 바나나는 세계 4위의 재배과일작물로 107개 이상의 국가에서 재배하며 2009년 총생산량은 9,600만 톤으로 추정되고, 세계 인구의 상당부분에 영양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작물이다. 재배지역은 최저온도는 15℃ 이상, 연평균기온이 20℃ 이상으로 유지되고, 연강수량이 1,500mm 이상이며,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며 pH 5.5~6.5의 약산성이고,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적은 곳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온도가 낮으면 생장이 더디고 열매가 잘 맺지 않는다. 따라서 열대-아열대의 넓은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많은 수확량을 고려하면 기온이 높은 열대 지역이 적지이다.

국가별로 생산량을 보면 인도가 2,600만 톤, 필리핀 900만 톤, 중국 820만 톤, 에콰도르 760만 톤, 브라질 720만 톤, 인도네시아 630만 톤의 순으로, 이들 6개 국가가 세계 생산량의 2/3를 점유하고 있다. 멕시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태국, 탄자니아, 브루나이, 이집트 등에서도 비교적 많은 양이 생산된다. 이외에도 많은 열대-아열대에 위치한 국가들이 소규모로 바나나를 심어 자체의 대체 식량자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치키타(Chiquita), 델몬트(Del Monte), 돌(Dole) 및 피프스(Fyffes) 등의 회사들은 에콰도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멕시코, 과테말라, 필리핀 등에 대규모 농장을 개발하여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미국, 동북아시아, 유럽 등의 시장에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여 세계 바나나 무역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과실
바나나는 1,000가지 이상의 품종이 세계의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오랜 재배기간을 거치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토속품종들이 많이 정착되었다. 따라서 모양, 크기, 색깔, 맛, 향이 매우 다양하다. 토속품종들은 지역민들의 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대규모로 재배되는 품종들에 비하여 수확량은 적으나 종종 병저항성이 강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품종개량에 이용되기도 한다.

먼저 크기에 있어서 몽키바나나라고 불리는 매우 작은 것에서부터 수십 cm에 이르는 큰 것도 있다. 껍질의 두께도 얇은 것에서 두꺼운 것으로 다양하며 익었을 때 껍질이 얇은 것이 좋은 품종이지만 저장은 오히려 두꺼운 것이 오래간다. 껍질의 색깔은 익기 전에는 녹색 또는 적색이지만 익은 후에는 옅은 녹색을 띤 노란색, 노란색, 주황색, 적색으로 연속적인 변이를 보인다. 먹는 과육의 재질도 찰기가 적은 것에서 찰진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바나나의 찰기는 종종 일반쌀과 찹쌀의 차이에 비교되기도 하며 바나나의 맛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널리 재배하는 바나나는 수정 없이 처녀생식으로 발달하므로 대부분 종자가 없으나, 야생종에 가까운 바나나들은 종자가 있으며, 열대지방의 여행 중 농촌지역에서 재배하는 바나나는 종종 종자를 볼 수 있다. 종자는 녹두알 정도의 크기로 매우 딱딱하며, 표면은 거친 물결 모양에서 무늬가 없는 것까지 다양하다. 딱딱한 종자 때문에 이를 다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야생형 바나나를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원산지에서 소규모로 재배하여 유통하는 바나나는 나무에서 자연 숙성하거나, 거의 성숙한 바나나를 채취하여 자연적으로 숙성한 것으로 맛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대단위 재배되는 바나나는 완전히 성숙하기 전의 녹색 바나나를 줄기째 잘라 채취한다. 열대지방에서 채취한 녹색 바나나는 자체의 에틸렌 생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13℃ 정도에서 보관하면서 운송한다. 이렇게 보관하면 3~4주간 품질의 변화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소비지에 도착하면 17℃에서 낮은 농도의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를 처리하여 성숙시키는데 이때 색깔이 노랗게 변한다. 처리된 바나나는 작은 단위인 손별로 나누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바나나 줄기는 10~40개의 손층으로 이루어지고, 각각의 손은 여러 개의 손가락인 바나나로 이루어지며, 주로 손 단위로 판매한다).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는 바나나가 성숙하는 과정에 바나나에서 자체적으로 분비되는 가스로 녹색의 바나나를 실온에서 비닐로 싸놓으면 스스로 숙성이 촉진되는 원인 물질이기도 하다.

바나나를 소비지로 운송하는 또 다른 방법은 폐쇄된 공간에 바나나와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 흡입제를 넣어 자체 생성된 가스를 바로 흡입하도록 하면서 운송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온도를 낮출 필요 없이 실온에서 운송이 가능하며 3~6주까지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노란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으나 껍질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데 과육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먹는 데는 문제가 없다. 성숙한 바나나를 냉동고에 보관하면 아이스크림처럼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열대지방의 농촌을 여행하면서 야생형에 가까운 바나나를 찾아 그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이 바나나에 최고의 맛을 부여하는 값진 경험이다.

생산시기
적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 지역에서는 수분만 공급되면 사시사철 바나나를 수확할 수 있으나, 북쪽으로 이동하면 초여름에서 늦여름에 걸쳐 꽃이 피고 열매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경에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확시기는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1년 내내 바나나를 볼 수 있다.

식용
생과일 외에 바나나는 건조과일로 포장하여 판매한다. 과자, 쿠키로 만들어 유통하기도 하며, 가루는 각종 요리에 응용된다. 아이스크림, 셔벗을 제조하기도 한다. 초산이소아밀(isoamyl acetate)이 풍부한 바나나 향은 우유, 아이스크림의 첨가제로 이용되나 대부분 인공합성향으로 대체되고 있다.

영양성분 (먹는 부위 100g당, 바나나 한 개는 100~150g)
열량     : 89.00kcal
주영양소: 탄수화물 22.84g(단당류 또는 이당류 12.23g), 지방 0.33g, 단백질 1.09g, 식이섬유 2.60g
무기염류: 칼슘 5.00mg(1%), 철 0.26mg(2%), 마그네슘 27.00mg(7%), 인 22.00mg(3%), 칼륨 358.00mg(8%), 아연 0.15mg(1%)
비타민류: 비타민C 8.70mg(15%), 비타민B1 0.03mg(2%), 비타민B2 0.07mg(5%), 비타민B3 0.67mg(4%), 비타민B5 0.33mg(7%), 비타민B6 0.37mg(28%), 비타민B9 20.00μg(5%), 비타민A 3.00μg(0%)

식물의 생김새
나무 같은 다년생 초본으로 지하에 구경을 가지며 높이가 2~8m이다. 단단하게 중첩된 엽초가 모여서 원추형의 의경을 이루고 그 지름이 20~50cm이다. 새로운 잎이 의경의 중심 끝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엽신은 길이 1.5~4m, 폭 0.7~1m이고, 중심부에 잘 발달된 중륵이 있다.

의경의 끝 중심부에서 하나의 큰 꽃차례가 형성되며 길게 늘어진다(아주 드물게 가지 친 꽃차례가 나오기도 하며, 품종에 따라 꽃차례가 곧추서는 것도 있다). 꽃차례의 기저부에 암꽃이 발달하고 끝부분에 수꽃이 발달한다. 실제 모든 잎과 꽃차례는 지하경으로부터 발달하며 줄기가 나오기 시작한 후 10~15개월 후에 꽃차례가 자라 나오기 시작한다.

첫 번째 암꽃은 적갈색 포로 덮여 있고, 화축이 신장하면서 포가 뒤로 말리고 암꽃 열이 나출되며 자방이 자란다(재배종은 대부분 수정 없이 처녀생식으로 열매가 성숙한다). 지속적으로 꽃대는 신장되며, 매일 1개의 열이 열리면서 암꽃이 피며(열당 10~40여 개의 꽃), 보통 15개 열 이내이나 품종에 따라 40~50열에 이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꽃차례 끝부분에 발달하는 암꽃은 계속 아래쪽으로 밀린다.

재배품종의 경우 견실한 과일의 생장을 위하여 열수를 15개 이내로 조정하여 잘라낸다. 보통 열매/꽃대축은 성숙 시 0.5~1.5m의 길이다. 열매는 장과상이나 재배종은 주로 종자가 없다. 외과피는 껍질이 되고 중과피와 내과피가 유합된 형태이다. 자방은 길이 6~35cm, 지름 2~5cm로 녹색, 노란색, 붉은색으로 색깔이 다양하다. 자방은 3실로 길며, 주로 종자는 없으나 흔적은 남아 있다. 종자가 있는 경우 지름이 2~5mm이다. 종피는 우둘투둘한 것, 망상인 것, 평활상인 것 등 다양하다. 바나나는 초본성 작물로 한번 수확하고 나면 지상부는 죽는다.

수확 후 지상부 0.5m 이상을 잘라 버리면 모체의 주위에 여러 개의 맹아가 발달하는데, 이를 분주하여 심으면 영양번식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번식한 개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10~15개월 후 다시 꽃차례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자연계에서는 이 중 1~2개가 성장하여 모체를 대신한다. 상업적으로 대량 재배하는 농장의 경우 우수한 품종을 조직배양에 의하여 증식하기도 한다. 야생형은 종자로도 번식이 가능하지만 생장에 더 긴 시간이 요구된다. 재배하는 바나나의 경우 한 꽃대축에 보통 6~15열, 각 열당 10~20개의 바나나가 달리도록 조정하여 하나의 축에서 40~50kg 정도의 바나나를 수확한다.

근연종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바나나속(Musa)은 37종으로 구성되며, 속은 염색체수 및 꽃차례의 배열상태에 따라 4개의 절로 나눈다. 이 중 오스트랄리무사절(Australimusa, 6종)과 칼리무사절(Callimusa, 11종)은 기본염색체 수가 10개이고, 바나나절(Musa, 11종)과 로도클라미스절(Rhodochlamys, 9종)은 기본염색체 수가 11개이다. 바나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은 열매에 종자가 많고 쓰거나 매우 시며 먹을 수 없어서 식용 가치는 없다. 대신에 관상용 및 섬유자원식물로 재배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이 마닐라삼으로 알려진 오스트랄리무사절 내의 M. textilis Née이며, 합성섬유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밧줄, 셀로판, 종이 제조 등에 널리 재배되었고 지금도 국지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남부에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파초(M. basjoo Siebold)는 내한성이 강하며 일본 오키나와 원산으로 식용 바나나와 같은 바나나절이지만 식용은 불가능하다.

현재 식용으로 재배되는 대부분의 바나나는 바나나절 내의 M. acuminata와 M. balbisiana의 종간 잡종 또는 M. acuminata 종 내의 변이형 간의 잡종으로부터 기원하였다. 이들 두 야생종은 2배체로 M. acuminata의 AA 게놈, M. balbisiana의 BB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성생식을 하므로 종자를 생산한다. 재배 바나나는 대부분 AAA, AAB, ABB 등의 3배체와, AAAA, AAAB, AABB, ABBB 등의 4배체 등이 있으나, 3배체가 흔하고 4배체는 인위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품종이 대부분이다.

두 기본종이 같이 분포하는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자연잡종이 형성되어 있으며 재배하는 품종들은 이들을 선발 선택한 것들이 많다. 따라서 이들 다양한 형태의 바나나에 서로 상이한 학명이 부여되어 있어 바나나 분류를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AA 게놈을 가지는 M. acuminata의 경우, 형태적 및 유전적으로 매우 다양한 유형들이 발견되며, 종 내에서 이들 품종 간에 잡종이 만들어지면서 AAA 및 AAAA 등의 배수체가 만들어졌고, 이들로부터 재배형도 형성되었다. BB 게놈을 가지는 M. balbisiana의 경우도 AA 게놈을 가지는 M. acuminata보다는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지지만 다양한 변이를 보인다.

재배 바나나의 육종과정에서 주로 단맛의 품종 개량에는 M. acuminata가 기여하였고, 찰진 바나나의 합성에는 M. balbisiana가 기여하였다. M. balbisiana를 요리용 바나나, M. acuminata를 후식용 바나나로 구분하기도 하나 이는 잘못된 방식으로 두 종이 모두 두 가지 용도에 이용될 수 있다. M. acuminata는 포가 뒤로 말리고 끝이 예두이며, 자방 내에 배주가 축 평면당 2개씩(총 6개) 발달하나, M. balbisiana는 끝이 말리지 않으며 둔두이고 자방 내에 배주가 축 평면당 4개 이상씩(총 12개 이상) 발달하는 차이가 있다.

이 외에도 잎의 배열 및 웅성포의 형태에서 구별되지만, 재배형은 이들의 형질이 섞여 구분이 모호하다. 따라서 재배형 바나나는 학명을 M. acuminata × M. balbisiana(또는 M. × paradisiaca)로 표시한다. 잡종의 정도 및 야생형의 기여도에 따라서 유성생식을 할 수 있으므로 야생형들이 같이 존재하는 곳에서 재배한 바나나의 경우에도 가끔 종자가 형성될 수 있다.

기능성 연구
바나나는 열매를 주식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미성숙한 열매는 채소로 다양한 요리에 응용된다. 또한 꽃대의 꽃차례를 따서 포와 어린 자방을 야채로 요리하여 먹는 용도로 시장에서 널리 유통한다. 품종에 따라서 쓴 것보다는 단맛이 있는 포를 식용으로 우선한다. 어린 줄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야채로 식용한다. 잎은 식품의 운반, 포장, 요리, 보관 등에 이용하며, 종교의식에도 활용한다.

추출물을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의 치료에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지하경에서 짜낸 즙액은 요석의 치료에 활용하기도 한다. 바나나 섬유는 밧줄, 옷, 종이 등 다양한 섬유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공섬유가 보급되는 현재에도 일본 기모노의 경우 바나나 섬유로 만든 것을 최고로 친다. 또한 바나나 섬유로 만든 종이 제품들의 경우 예술품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바나나의 다양한 품종
Rajapuri
Cavendish
Cuban Red
Pisang Seribu
Maoli
1000 Finger
Praying Hands
Common Plantain
Saba
Giant Plantains

[출처:네이버-열대의 과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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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바나나는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재배되어, 간식으로 이용되거나 가공 곡식, 과일 칵테일, 샐러드, 케이크, 파이 등에 재료로 쓰인다. 이 과일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인, 칼륨, 비타민A,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말린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거나 가루로 빻아 이용한다. 그리고 바나나 잎도 여러가지에 쓰인다.

옛날 하와이, 쿡 제도, 타히티, 사모아 등 폴리네시아 지역에는 카푸(Kapu)가 있어서 여자들은 코코넛과 함께 먹지 못하는 식용 작물이 되었다.

영양가
껍질을 포함하지 않은 날 바나나는 75%가 수분 23%가 탄수화물, 1%가 단백질이며 무시할만한 수준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

품종
바나나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야생 바나나이다. 야생바나나는 단단한 씨로 인해 식용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그중에서 우리가 먹는 바나나 품종은 모라도(Morado), 틴독(Tindok), 칼다바(Cardava), 미니(mini), 캐번디시(Cavendish), 애플바나나 등이 있으며, 무사 아쿠미나타(Musa acuminata)와 무사 발비시아나(Musa balbisiana)의 교잡종이다. 1950년대까지는 그로 미셸(Gros Michel)이라는 품종이 있었으나 파나마병이 유행하면서 1960년대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지금은 그보다 파나마병에 잘 견디는 캐번디시 바나나(Cavendish)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그로 미셸도 아직 소량으로 길러진다.

대체품
전 세계에는 캐번디시 품종 외에도 1000여 종의 바나나가 있지만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바나나와는 많이 다르다. 그로미셸 또한 일부지역에서 소규모로 생산되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입맛이나 품질에 있어서 우수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에 과학자들은 바나나를 지키기 위해 다른 품종을 개발 중이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종류 및 유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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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성분

 
니아신
0.5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1.20g
당질
24.1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43.00㎍
비타민 A
7.00㎍RE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B6
0.32mg
비타민 C
8.00mg
비타민 E
0.50mg
식이섬유
1.80g
아연
0.20mg
엽산
9.70㎍

21.00mg
지질
0.20g
철분
0.60mg
칼륨
335.00mg
칼슘
7.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80g


영양성분 : 100g 기준 93kcal
[출처:네이버-쿡쿡TV]

♣ 바나나의 종류와 특징
 
품종 산지 외형 풍미
플렌테인(banane plantain) 중미, 남미, 앙티유, 아프리카 굵고 길며 심지가 뚜렷함 분이 많아 텁텁하고 단맛이 적다.
피그 로즈(figue rose) 코트티부아르, 앙티유 중간 크기, 핑크색 껍질 과일 향이 있으며, 꽤 단맛이 난다.
피그 쉬크레(figue sucrée),
프레지네트(freysinette)
남미, 앙티유, 코트티부아르 아주 짧고(6 ~ 8cm), 껍질이 얇고, 살이 단단함 껍질이 얇고, 밋이 좋다.
그랑드 넨
(grande naine),
자이언트 카벤디쉬
(giant cavendish)
중미, 남미, 앙티유, 아프리카 긴 길이, 휜 형태 질감이 아주 부드럽고 향이 짙다.
프티트 넨(petite naine),
드워프 카벤디쉬(dwarf cavendish)
카나리아제도 중간 길이, 휜 형태, 굵고 통통함 질감이 아주 부드럽고 향이 짙다.
포요(poyo) 아프리카, 중미, 남미 길고 비교적 곧은 모양 질감이 아주 부드럽고 향이 짙다.

[출처:네이버-그랑 리루스 요리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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