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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주엽나무(조각자 皂角刺)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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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나무(조각자 皂角刺)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콩과(Leguminosae) 주엽나무속(Gleditsia) 낙엽활엽교목, 암수한그루
학명(Gleditsia japonica Miq.)
영문명(East Asian honey locust)
 
별명(이명) 쥐엽나무,주염나무,쥐엄나무
 
한약명/생약명 (가시)조각자(皂角刺)/  (열매)조협자(皁莢子)

분포지 전국 산골짜기나 냇가 (원산지:한국특산식물)  
꽃피는 시기 5~7월(녹색)  
수확기(결실기) 월(협과)  
용도 약용(냄새는 없고 맛은 맵고 따뜻하다, 귀경은 간,위),
식용(연한잎, 열매 과즙),가구재
 
약용 (효능) (
가시)소종(소염),배농 (
열매)거풍,거담 (
열매껍질)비누 대용
(적용질환) (

열매)천식,객담 (
열매껍질)가래제거,치질 (
가시)종기,치풍,살충제
(

씨앗)중풍으로 입 돌아간 데, 심한 피부병
 
사용부위 열매,열매껍질,가시

 
채취 및 조제 가시는 가을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 썰어 쓰거나 열매는 잘 익은 것을 말려 분쇄해서 사용한다.

성분 글레디닌(Gledinin), 글레딧신(Gleditsin), 푸스틴(Fustin), 노나코산(Nonacosan), 세릴알코올(Cerylalcohol) 등이 함유


약효 및 용법 주의사항
독성이 있는 약재이므로 반드시 정량만 사용한다



 
     
출처
 
해설 주엽나무는 중심가시와 1~2차 갈라진 작은 가시로 되어있다. 중심가시는 길이가 3~15cm이거나 그 이상이며 기부의 지름은 0.8~1.2cm이다. 작은 가시는 길이 1.5~7cm이며 끝이 날카롭고 뾰족하다. 바깥 면은 적자색~적갈색이며 가시의 끝부분은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가는 주름이 있다. 목질부는 황백색이며 수부는 엉성하고 연한 적갈색이다. 질은 단단하고 쉽게 꺾어지지 않는다. 냄새는 없고 맛은 담담하다. 조각자나무에 비해 두께는 아주 얇고 심하게 비틀려서 꼬였으며 길이 약 23cm, 너비 약 3cm이고 전체적으로 빈약한 것이 다르다. 특유한 냄새가 있고 강렬한 자극성이며 가루로 만들어 냄새를 맡으면 재채기를 일으키고 맛은 아주 맵다.
[출처:네이버-한약재감별도감-외부형태, 주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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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엽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갈라진 가시가 있다. 나무껍질은 흑갈색 또는 암회색으로 매끈하다. 잎은 어긋나고 1∼2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모양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녹색으로 6월에 피며 잡성 1가화(雜性一家花)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9∼10개이다.

열매는 협과로 비틀리며 길이 23cm, 나비 3cm로서 10월에 익는다. 가시는 소종·배농 등에, 열매는 거풍·거담 등에 사용한다.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한다. 만주·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시가 없는 것을 민주엽나무(for. inarmata), 열매가 꼬이지 않고 약간 굽는 것을 아자비과즐(var. stenocarpa), 가시가 굵으며 그 단면이 둥글고 열매가 꼬이지 않는 것을 중국주엽나무라고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주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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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중국, 일본 /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분포. 전라남도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

형태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산기슭의 계곡사이나 물가

크기
높이 20m.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가 12 ~ 22cm로 1 ~ 2회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5 ~ 8쌍이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5.5cm× 3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엽축 표면에 홈이 있고 다소 날개같이 된다.


꽃은 잡성이며 암수한그루이고, 6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지름 6mm이며, 연한 녹색의 총상꽃차례로,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9 ~ 10개이고 길이 4 ~ 5mm로 녹색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
협과는 비틀려서 꼬이며 길이와 폭이 각 23cm× 3cm로 10월에 성숙한다.

수피
나무껍질은 흑갈색 또는 암회색으로, 매끈매끈하며 사마귀모양의 껍질눈이 많다.

가지
가지에는 크고 굳센 가시가 발달한다.
가지가 퇴화한 가시가 있으며, 일년생가지와 엽축에 짧은 털이 있다.

보호방안
목재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생물자원이기 때문에 해외반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용방안
(민주엽나무)열매의 껍질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비누 대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가래제거, 치질에 쓰인다. 가시는 치풍, 살충제 등의 약재로 쓰인다. 용재는 기구재, 치장재, 건축재, 소공예재료, 가구재로 쓰인다. 녹음수, 가로수로 적합하며 공기정화 효과가 크다.

유사종

원줄기에 가시가 없는 종류를 민주엽나무(var. inermis (Mayr) Nakai)로, 열매가 꼬이지 않고 약간 구부러진 종류를 아자비과즐(var. stenocarpa (Nakai) Nakai)로 구분하기도 한다.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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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특징
낙엽활엽 교목으로 높이 15~20m이고 수피는 흑갈색 또는 암회색으로 매끈매끈하며 사마귀 모양의 피목이 많고 가지가 퇴화한 가시가 있으며 어린 가지와 엽축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1~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5~8쌍이고 찌그러진 장타원형으로 길이 3~5.5㎝, 너비 3㎝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중륵의 좌우의 나비가 다르다. 꽃은 일가화로 6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수상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은 거의 없고 포는 선형이며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고 수술은 9~10개이며 암술대에 털이 있다. 과실은 협과로 길이 23㎝, 너비 3㎝로 비틀리며 10월에 익는다. 본종은 조각자나무에 비해 가시가 편평하고 열매가 뒤틀린다. 본종에 비해 원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을 민쥐엄나무 for. inarmata Nakai라 한다. 과실 및 가시는 약용으로 쓰인다.

생태적특징
산기슭의 계곡사이나 물가에 난다. 함북을 제외한 전도에 나며 만주,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쥐엄나무(皁莢皁角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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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중에서는 참으로 이상한 모양의 나무들도 많이 있다. 험상궂게 생긴 큼지막한 가시가 굵은 나무줄기에 붙어 있는 주엽나무도 그런 나무 중 하나다. 줄기나 가지에 가시가 있는 것은 나름대로 그 나무의 생리적 특성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이며, 나무에 따라서 가시가 붙어 있는 위치나 모양이 서로 다른 것이다.

주엽나무는 열매가 익으면 내피 속에 끈적끈적한 잼 같은 달콤한 물질이 들어 있어 이것을 ‘주엽’이라 해서 주엽나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런데 20~30년 되어야 열매가 달리므로 어렸을 때 가시가 없거나 빈약하다가 열매가 본격적으로 달리면 굵은 줄기에 큼지막한 가시가 생겨 열매를 보호하고 있다.

『탈무드』에 나와 있는 주엽나무에 얽힌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옛날 한 젊은이가 길을 가다 호호백발 노인이 주엽나무 씨를 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젊은이는 이 노인에게 “30년이 되어야 열매(주엽)가 달리는데 노인께서 지금 씨를 뿌려 무슨 소용이 있겠소? 열매가 열릴 때쯤이면 당신은 이미 세상에 없을 텐데요”라고 비웃는 말을 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노인이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씨 뿌리는 게 아니고 내가 남이 심은 주엽나무 열매를 먹었으니 나도 남을 위해 주엽나무를 심어야지요. 훗날 내 자식 또는 그 자식의 자식들이 이 나무 열매를 먹으며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겠소?”라고 대답했다.

세상을 살면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자기가 살아오면서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이 이야기의 교훈을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다.

주엽나무 가시는 조각자 혹은 조협자라고 하여 부스럼을 터지게 하고 약 기운이 스며들어 빨리 아물게 하는 효험이 있으며, 열매는 가래를 제거하거나 치질 치료에 쓰인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

6월에 황록색으로 피는 꽃은 중요한 밀원이며 주엽나무의 목재 또한 장밋빛을 띤 아름다운 무늬라서 가구나 목공예에 더없이 좋은 재료다.
[출처:네이버-우리 생활 속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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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높이 10m가 넘는 키 큰 낙엽활엽수이다.

커다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새 가지는 군데군데 자갈색의 얇은 막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작은 가지처럼 생긴 납작한 가시가 많이 돋치지만 나무가 늙으면 없어지고 만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마디마다 2~3장의 잎이 함께 자리하는 일도 있다. 잎의 생김새는 깃털 꼴로 10~16장의 길쭉한 타원 꼴의 잎 조각을 가지고 있다. 잎 조각의 가장자리에는 물결과 같은 작은 톱니가 배열된다. 꽃은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난 기다란 꽃대에 이삭 모양으로 뭉쳐서 피어난다.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연한 푸른빛이고 지름은 7mm 안팎이다. 꽃이 지고 난 뒤 길이 20cm, 너비 3cm쯤 되는 큰 꼬투리가 달리는데 비틀려서 꼬여진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골짜기나 낮은 야산 등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가시를 조각자, 열매를 조협이라고 한다.

사용부위
가시와 열매를 각기 다른 용도의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시는 가을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 썰어 쓰거나 열매는 잘 익은 것을 말려 분쇄해서 사용한다.

성분
글레디닌(Gledinin), 글레딧신(Gleditsin), 푸스틴(Fustin), 노나코산(Nonacosan), 세릴알코올(Cerylalcoh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가시는 소종, 배농(排膿) 등의 효능이 있어서 각종 종기에 쓴다. 열매는 거풍, 거담 등의 효능이 있어서 중풍, 두통, 기침,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의 치료에 쓴다.

용법
가시는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열매는 1회에 0.3~0.8g을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10월경 농촌의 어린아이들이 꼬투리 안에 붙어 있는 단맛이 나는 물질을 핥아먹는다. 어리고 연한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한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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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특징
낙엽 교목, 줄기에 가지가 변한 가시가 존재

잎은 호생 배열, 우상복엽, 소엽은 5~8개, 난형, 양끝이 뭉뚝, 길이는 4~6㎝

꽃은 잡성화, 6월 개화, 황록색, 암수한그루, 총상화서, 지름은 약 6㎜

꽃받침은 5장

꽃잎은 5장

수술은 10개 가량, 화사는 털이 있음

열매는 협과, 꼬여 있음

용도
원예 및 조경용-정원수로 심는다.
약용-(열매) 강한 거담작용이 있어 천식과 객담에 좋다.
조협(열매), 조각자(줄기의 가시), 조협자(종자).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민속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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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콩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 15~20m 정도 곧게 자란다. 굵은 가지가 길게 사방으로 굽어지듯 뻗어나와 위쪽이 둥그스름해진다. 줄기에 가지처럼 갈라진 긴 가시가 난다.

2. 서식지

산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골짜기, 냇가, 하천가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줄기에 납작하고 잔가지 모양으로 갈라지고 삼각이 진 큰 가시가 달린다.


홈이 나 있고 짧은 잔털이 있는 잎줄기에 길이 3~5.5㎝ 정도의 잎이 5~8장씩 가지에 어긋나게 달려 짝수로 난 깃털 또는 짝수로 난 겹 깃털 모양이 된다. 끝이 무딘 찌그러진 타원형이고 좌우 크기가 다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둥그스름한 잔톱니가 있다. 만져보면 두껍고 앞면에 조금 윤기가 있다. 뒷면은 노란 녹색을 띤다.


6월에 가지에 노란 연녹색으로 핀다. 같은 길이로 어긋나게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자루가 거의 없는 꽃이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거나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핀다. 수술은 9~10개 정도 된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연녹색을 띤다.

열매
10월에 길이 23㎝ 정도에 너비 3㎝ 정도의 길고 납작한 꼬투리 모양 열매가 엉성한 나사 모양으로 비틀린 채 검붉은 자주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꼬
투리가 갈라져 납작한 타원형의 검은 갈색 씨앗이 튀어나온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밝은 회갈색을 띠고 껍질눈이 많으며 세로로 얇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30년생 이하의 나무에는 가지가 퇴화하여 삼각으로 둥근 각이 진 납작한 가지 모양의 가시가 나온다. 묵을수록 노란빛 도는 회갈색을 띠다가 어두운 회갈색이 되고 밋밋하면서도 거칠거칠하며 가시 떨어진 자리에 반점이 생긴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흰 노란색을 띤다. 안쪽에는 짙은 갈색의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작은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짙은 회녹색이 되고 윤기가 있으며 짧은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묵으면 회갈색을 띤다. 흰 갈색의 껍질눈이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불룩한 원뿔 모양이다. 붉은 갈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중풍으로 입 돌아간 데, 심한 피부병

민간요법
독성이 있는 약재이므로 반드시 정량만 사용한다.

씨앗(조협자, 皁莢子)
가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중풍으로 입이 돌아간 데 말린 것 1g을 가루 내어 먹는다. 심한 피부병에 열매껍질 말린 것을 식초에 삶아 붙인다.
[출처:네이버-약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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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엽나무는 쥐엽나무 · 쥐엄나무라고도 한다. 낙엽이 지는 활엽교목으로서, 높이는 15-18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붉은 흑색이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깃꼴 겹잎으로 여러 개(12-24개)의 작은잎이 달려 있다. 작은잎은 길이 2cm 정도의 타원형으로 좌우비대칭을 이루고 있다. 6월경이 되면 짧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황록색을 띤 작은 꽃들이 빽빽하게 달린다. 꽃은 수꽃·암꽃·양성화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같은 그루에 달리며, 4수성으로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씩이 있다. 열매는 길이 30cm나 되는 납작한 꼬투리로 그 속의 씨(콩)도 납작하다. 산기슭의 골짜기나 개울가에서 자라며, 함북을 제외한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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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콩과의 주엽나무(Gleditsia japonica Miquel var. koraiensis Nakai)의 가시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조각자나무(Gleditsia sinensis Lamarck:저아조(猪牙皂))의 가시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조각자란 가시가 뿔처럼 달려 있는 모양을 의미하며 다른 이름으로 조협이라 부르는 것은 콩깍지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리기 때문이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다. [辛溫]


조각자는 배농, 소염작용이 강해서 종기에 사용하며 피부종독을 풀어 준다.

약리작용으로 급성편도선염의 해열, 소염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가시로 되어 있으며 여러 개로 갈라져 있고 다시 갈라져 작은 가시로 되어 있다. 바깥 면은 적자색 또는 적갈색이며 가시 끝 부분은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가는 주름이 있다. 질은 단단하고 쉽게 꺾어지지 않으며 크기가 크고 단단한 것이 좋다.

다른 이름
으로 조협자(皂莢子), 조각(皂角), 계서자(鷄栖子), 오서(烏犀), 현도(懸刀), 천정명(天丁明), 조각침(皂角針), 조자(皂刺), 조협자(皂莢刺), 천정(天丁), 대조협(大皂莢), 장조협(長皂莢), 조각(皂角), 저아조(猪牙조) 등이 있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조각자(皂角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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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이름은 천정(天丁)이다. 차풀과 식물인 주염나무(쥐엄나무)의 가시를 말린 것이다. 주염나무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우리 나라 각지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개울가에서 자란다. 봄이나 가을에 가시를 떼 내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肝經) ·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고름을 빼내고 풍사(風邪)를 몰아내며 기생충을 구제한다. 주요 알칼로이드 성분인 트리아칸틴이 평활근에 대한 진경(鎭驚) 작용, 혈압 강하 작용, 호흡 흥분 작용 등을 나타낸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부스럼에 주로 쓰는데 곪았으나 터지지 않는 데 좋다. 악성 종기, 나병에도 쓴다. 하루 3~9g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서 뿌리거나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곪은 것이 이미 터진 데와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어린 잎을 그늘에서 말려 트리아칸틴 제조 원료로 쓰고 주염나무씨[조협자(皁莢子)]는 삶아서 씨껍질을 벗겨 버리고 변비, 장풍하혈(腸風下血), 이질, 나력(瘰癧), 부스럼 등에 쓴다.
[출처:네이버-한의학대사전, 조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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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엽나무]
학명               Gleditsia japonica f. inarmata Nakai
생물학적 분류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장미목(Rosales)
                     과 : 콩과(Leguminosae)
                     속 : 주엽나무속(Gleditsia)
개화기           6월
꽃색              녹색
형태              낙엽 활엽 교목
크기              높이 20m, 직경 70cm 정도

분포              한반도(평안남도 이남)

특징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12-22cm로서 1-2회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5-8쌍이며 찌그러진 난상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원저이며 길이 3-5.5cm이지만 길이 9.5cm, 나비 3cm인 것도 있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2회 우상복엽은 4쌍의 잎에 5-7쌍의 소엽이 달리며 엽축 표면에 홈이 있고 다소 날개같이 된다.


꽃은 잡성 일가화로서 6월에 피며 지름 6mm 정도로서 연녹색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고 수술은 9-10개이며 길이 4-5mm로서 녹색이고 수술대는 10개 정도로 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길이 23cm, 넓이 3cm의 납작한 협과로 협과는 비틀려서 꼬이며 10월에 성숙한다. 열매의 내피속은 잼같으며 달콤하다.

줄기
높이가 20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나와서 퍼지며 새가지는 녹색이고 껍질눈이 산재하며 군데군데에서 자갈색의 얇은 막이 벗겨지고 일년생가지 같은 편평한 가시가 있다. 원줄기에 가시가 없고 노목일수록 세로 방향으로 홈이 파여있다.

생육환경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고 건조지에는 약하며 토심이 깊고 적습의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내공해성과 내한성, 내염성, 내조성은 강하고 내음성은 보통이며 내건성은 약하다.

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봄에 파종한다.

이용방안
열매의 껍질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비누 대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가래제거, 치질에 쓰인다. 가시는 치풍, 살충제 등의 약재로 쓰인다. 용재는 기구재, 치장재, 건축재, 소공예재료, 가구재로 쓰인다. 녹음수, 가로수로 적합하며 공기정화 효과가 크다.

유사종
• 아재비과즐나무 : 평안도와 함경남도에서 자라며 열매가 꼬이지 않고 약
간 구부러져 있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흰불나방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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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자나무]
과명         콩과(Leguminosae)
약전         CP, KP, KHP
중약명     조각자(皂角刺) - 조각자나무(皂莢, Gleditsia sinensis Lam.)의 가시를 건조한 것
               저아조(豬牙皂) - 조협의 발육되지 않은 열매를 건조한 것
               대조각(大皂角) - 잘 익은 열매를 건조한 것
학명         Gleditsia sinensis Lam.

개요
주엽나무속(Gleditsi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16종이 있으며 아시아 중부와 동남부 및 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중국산은 6종, 변이종 2종이 있으며 중국의 남북 각 성에 널리 분포한다. 이 속에서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4종이다. 조협은 중국의 동북, 화북, 화동, 화남 및 사천, 귀주 등지에 분포한다.

‘조협’이란 약명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하품으로 처음 기재되었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 수록된 이 종은 중약 조각자와 저아조의 법정기원식물임과 동시에 부록 중에 규정한 중약 대조각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이다. 조각자의 주요산지는 하남이며 강소, 호북, 광서, 안휘, 사천, 호남 등지에서도 나는 것이 있다. 대조각은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모두 나는데 산서, 강소, 절강, 강서의 개별 지역에서 약으로 사용한다. 저아조의 주요산지는 산동, 사천, 운남, 귀주, 섬서, 하남 등이다.

《대한민국약전》(11개정판)에는 조각자를 “콩과에 속하는 주엽나무(Gleditsia japonica Miquel var. koraiensis Nakai) 또는 조각자나무(Gleditsia sinensis Lamark)의 가시”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조협을 각각의 식물의 열매로 등재하고 있다.

주엽나무속 식물의 주요 활성성분으로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약재의 성상, 현미경 감별 특징, 성미,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약재를 관리하고 있다.

약리연구에서 조각자나무의 가시에는 거담(祛痰), 항균, 항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조각자는 거담지해(祛痰止咳), 살충산결(殺蟲散結) 등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열매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와 그 배당체 성분으로 gledigenin, gledinin, gleditschia saponin, gleditsiosides A, B, C, D, E, F, G, H, I, J, K, N, O, P, Q, gleditsia saponins C’,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씨에는 gum, galactomanna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로 luteolin-7-glucoside, isoquercitrin, vitexin, isovitexin, orientin, homoorient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시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fustin, fisetin,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echinocystic acid,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으로 gleditsia saponin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거담
조협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위점막 반사를 자극할 수 있으며 기관지 점액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참고문헌:9].

2. 항균
조협은 in vitro에서 대장간균, 이질간균, 녹농간균, 콜레라균 등 그람음성 장내 병원균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참고문헌:9].

3. 항종양
조협에서 추출해 낸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중 글레디치오사이드 E는 인체간암세포 Bel-7402, 전골수성 백혈병세포 HL-60 등에 대해 세포독성을 나타낸다[참고문헌:10]. Mouse의 위에 저아조 추출물 침고(浸膏)를 매일 300mg/kg 혹은 500mg/kg씩 10일간 복용시키면 Mouse의 육종 S180, 자궁경부종양 U14, 혈성(血性) Sb180 실체종양 등에 대해 비교적 양호한 치료작용이 있다[참고문헌:9]. 조각자나무의 열매 추출물을 사용하면 유선암세포 MCF-7, 간암세포 HepG2 등 4종의 실체종양세포에 대해 항증식활성을 보인다. 또한 인체실체종양세포의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참고문헌:11]. 조각자나무의 열매 추출물은 급 ·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혈액암세포 생장을 억제할 수 있으며 괴사를 유도하기도 한다[참고문헌:12].

4. 항과민
저아조 추출물의 부탄올 분획물을 복용시키면 항원으로 유도된 Rat의 실험성 과민성 비염을 억제할 수 있다[참고문헌:13].

5. 기타
조각자나무의 열매를 달인 약액은 진정과 최면작용이 있다.

용도
조협은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거완담(祛頑痰, 기가 정체되어 생긴 울담을 제거하는 것), 통규개비[通竅開閉, 사기(邪氣)가 마음속 깊은 곳을 가로막아 발생하는 정신 혼미를 치료하는 방법], 거풍살충[祛風殺蟲, 풍(風)을 제거하고 살충하는 효능] 등의 효능이 있으며, 완담조폐(頑痰阻肺, 짙은 가래로 폐를 막는 증상), 기침과 천식으로 가래가 많은 증상, 담성규폐(痰盛竅閉, 담이 성해서 구멍을 막음)로 인한 증상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기관지염,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지혈증, 면신경염, 안면신경마비, 만성 전염성 간염[참고문헌:14-16], 음도염, 장경색(腸梗塞, 장이 막힘), 골수암[참고문헌:17-18]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조각자나무는 약용 외에도 다양한 이용가치가 있다. 조각자나무는 항한(抗寒), 항풍(抗風), 산과 알칼리에 대한 내성, 적응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으며 일종의 녹화수목으로 널리 식재되기도 한다. 주엽나무속의 열매는 공업 원료로도 용도가 다양한데 식물성 검(구아검)은 중요한 전략적 원료자원이다. 주엽나무속 식물 씨의 핵에 함유된 여러 가지 아미노산, 미량원소, 갈락토만난 등은 인체의 심신 건강에 유익해 과자, 빵, 음료 등의 건강식품으로 만들 수 있다. 밀가루 중에 일정한 조각자나무의 식물성 검[胶]을 섞으면 밀가루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조각자나무의 식물성 검은 각종 밀가루의 생산에 사용된다.

이외 조각자나무에는 심층청결(深層淸潔), 자윤(滋潤), 온화수렴(溫和收斂), 주름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 미용 분야에도 많이 사용된다.
[출처:네이버-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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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자나무(皁角刺)는 흔히 주엽나무라 하며 이는 조협나무(皁莢樹)에서 변한 이름들이다.

이름들이 말해주듯이 이 나무는 콩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나 가지가 변화하여 된 가시(刺)를 많이 가지고 있어 조각자나무라 이름 붙였다 한다. 한편 조협나무라 한 것은 열매를 두고 붙인 이름으로서 이 열매가 협과(莢果)로 뒤틀려 있어 독특하며 열매의 껍질은 조협(皁莢)이라 하고 검은 씨는 조각자(皁角子) 또는 조협자(皁莢子)라 한다.

중국에는 크고 열매가 칼같이 곧은 것이 있어서 이 나무를 적협수(的莢樹) ∙ 조각수(皁角樹) ∙ 현도수(懸刀樹) ∙ 협과수(莢果樹) ∙ 오참수(烏懺樹)라 하며 열매가 큰 것은 저아조협(猪牙皁莢)이라고 한다니 그 가시가 얼마나 무서우면 멧돼지의 이빨로 표현했을까?

그러나 이 독특한 가시는 옛날부터 약으로 신경통과 보약에 사용했으며 부스럼(瘡)에 잘 듣는다 한다. 열매와 씨는 거담, 이뇨제로 쓰이며 고기가시에 찔린 데, 콧병 등에 사용한다.

또 협과(껍질)에는 Gleditschiasaponin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옛날에는 이 사포닌 성분을 이용하여 비누대용으로 널리 이용했었다. 지금은 중풍, 편두통에 쓴다. 조각자나무는 크게도 자랄 뿐 아니라 재질이 연하고 붉으며 목리가 매우 아름다워서 가구재나 소반(床) 등을 만들었고 느티나무의 대용으로도 널리 쓰였다.

우리나라에 드물게 보는 중국 조각자나무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115호 옥산서원의 중국 조각자나무가 그것이다. 이 나무는 경북 월성군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데 수령 700년, 높이 8m, 둘레 4.5m의 명목으로 회제 이언적(晦齊 李彦迪) 선생을 모신 곳으로서 이 마을 300여 호 중에서 200여 호가 회제선생 후손인 여강 이씨다.

회제 선생은 의정부(議政府) 좌찬성(左贊成)의 벼슬에 있었으나 명종 때 을사사화에 간신들에게 몰려 강제로 쫓겨 돌아가셨다. 만년의 대부분을 옥산서원에서 보냈으며 나무를 무척 사랑하셨다.

이 조각자나무도 선생이 심은 것이라 하며 지금도 가시(皁角刺)로서 종기를 고치는 데 쓰고 있다고 전한다.

조각자나무를 일본에서는 팽나무와 함께 이정목(里程木), 즉 목표목으로서 1리총목(一里塚木)이라 하여 흔히 심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을을 지키는 당산목으로 받들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10대 노거수 중에 낄 만큼 오래된 고목이 많다(조사된 것으로 2백8주). 주로 전남 보성군과 나주군, 부산시 동래구, 영일군 등 남부에 1백93주나 있으며 중부인 강릉이나 삼척 등에도 15주나 있어 우리에게 많은 민속을 만들어주고 있다.

대체적인 것을 간추려보면 7백~1천 년 전 것이 1주, 5백~7백 년이 11주, 3백~5백 년이 37주, 2백~3백 년이 65주, 1백~2백 년이 85주로 1백 년 이하의 노목은 9주다.

높이는 40m씩 되는 거목들이다.

이 큰 나무가 마을 한가운데 또는 마을 어귀에 서서 마을을 지켰으며 때로는 농민에게 그 해의 시절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대개 그 해의 싹트는 것으로 농사의 풍흉년을 점쳤는데 한꺼번에 싹트면 풍년이고 2, 3차례로 발아하면 흉년이 든다고 믿었으며 이 민속은 거의 공통적이었다. 또한 마을의 안녕과 그 해의 풍년들기를 기원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제사를 드리고 있었으며 어느 곳은 7월 7일(칠석)이나 9월 9일(중양절)에 지낸 곳도 있다. 또 기도하면 생남한다고 믿어 아들을 얻기 위한 기도목이 된 것도 적지 않다. 대체적으로는 농사와 관계있는 민속의 나무들이나 그중에서 전북 김제군 금산면 용호리에 있는 34m에 2m. 1백50년 된 거수는 부락에서 소요되는 농기구를 생산, 공급했다는 정씨(鄭氏)를 추모하여 심었다는 전설의 나무라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념식수가 끼치는 덕을 배워야겠다. 물론 이 밖에 수목보호를 위한 민속으로 꺾으면 재앙을 입는다든가 이 나무로 불을 피우거나 가정에 이용하면 해를 당한다든가 나무를 해치면 객사한다든가 하는 민속들을 다른 노거수의 경우와 비슷하며 전남 화순군 청풍면 신리의 500년 된 높이 19m에 둘레 3.4m의 노거수는 옛날에 들짐승으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보호했다는 전설이 있어 소중히 섬김을 받았다.

전남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에 있는 3.4m의 거수(巨樹)는 당섬이라 하며 상여나 가마가 지나가면 변을 당한다고 전해져 두려워하기도 하고 보성군 문덕면 한천리의 노목은 울음소리가 들리면 많은 비가 온다는 등 수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출처:네이버-한국민속식물, 조각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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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자나무]
학명              Gleditsia sinensis Lamarck
생물학적 분류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장미목(Rosales)
                     과 : 콩과(Leguminosae)
                     속 : 주엽나무속(Gleditsia)
개화기           6월
형태              낙엽 활엽 교목

특징

잎은 어긋나기하고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3~6쌍이고 장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1~9cm, 나비 5~35mm이며 양끝이 둔하거나 약간 뾰족하고 표면은 주맥과 맥 위에 갈색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맥 위에만 갈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일가화이고 6월에 피며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가시가 큰 것은 길이 10cm, 지름 1cm 이상으로서 방추형 비슷하다.

열매
과실은 협과로 길이 20cm, 나비 3cm로 비틀리지 않고 두꺼우며 쪼개면 매운 냄새가 나고 10월에 성숙한다.

이용방안
과실 및 가시는 약용.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조각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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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민주엽나무
(Gleditsia japonica Miq. f. inarmata Nakai): 가시가 없는 것
▶아자(재)비과즐나무(var. stenocarpa): 평안도와 함경남도에서 자라며, 열매가 꼬이지 않고 약간 굽는 것
▶중국주엽나무(): 가시가 굵으며 그 단면이 둥글고 열매가 꼬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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