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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까치수염(낭미파화 狼尾巴花)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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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낭미파화 狼尾巴花)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앵초과 (Primulaceae) 까치수염속(Lysimachia) 여러해살이풀
학명(Lysimachia barystachys Bunge)
영문명(Manchurian yellow loosestrife)
 
별명(이명) 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
 
한약명/생약명 낭미파화(狼尾巴花)

분포지 전국의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  
꽃피는 시기 6~8월(흰색, 산형꽃차례)  
수확기(결실기) 9월(삭과,붉은 갈색)  
용도 약용,식용,관상용  
약용 (효능)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
(적용질환)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자궁출혈,요통,관절염,골절상,담
 
사용부위 뿌리 달린 전초

 
채취 및 조제 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채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까치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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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까치수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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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특징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모여나기하는 것 같으며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6~10cm, 폭 8~1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점아 좁아져서 밑부분이 엽병처럼 되지만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과 내선점이 있으며 표면에도 흔히 털이 있다.


6~8월에 지름 7~12mm의 흰꽃이 줄기 꼭대기에서 꼬리처럼 옆으로 굽은 총상꽃차례에 밀집되어 핀다. 꽃차례는 짧지만 열매가 달릴 때 쯤이면 길이가 30cm에 달하며 곧추서고 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선형이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며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4배 가량 길다. 꽃부분은 5수이고 꽃받침조각은 좁은 나상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며 씨방은 1개이고 수술은 5개로 꽃차례에 털이 있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

열매
삭과는 둥글고 지름 2.5mm가량이며 8~9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줄기
높이 50~100cm이며 줄기 기부는 자홍색을 띠고 원줄기는 원주형으로서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며 가지가 약간 갈라지거나 없다.

뿌리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생육환경
산비탈, 길가 등 습윤한 곳.

이용방안
• 어린 순을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한다.
까치수영/큰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 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채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② 약효: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까치수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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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수영, 개꼬리풀, 꽃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데쳐서 찬물에 우려내고 무치면 신맛이 옅어진다. 생으로 쌈을 싸 먹고, 총총 썰어 비빔밥에 넣기도 한다. 무친 나물로 된장국을 끓여도 맛있다. 신맛이 나서 목이 마를 때 한 잎 씹으면 입에 침이 고인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쌈, 비빔밥, 데쳐서 무침, 된장국
[네이버 지식백과] 까치수염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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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로 땅속줄기(地下莖)를 뻗으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직립하며, 다세포의 갈색 털이 있다.(비교: 큰까치수염은 털이 거의 없고, 잎자루 기저 부분의 적색이 뚜렷하고 크다.)

: 어긋나며(互生), 폭 2cm 이하다. 끝(葉先)은 둔두(鈍頭)이고 다세포의 갈색 털이 있다.(비교: 큰까치수염 2~5cm이며 털이 없다.)

: 6~8월에 줄기 끝에서 백색으로 피며, 꼬리처럼 옆으로 굽은 송이모양꽃차례(總狀花序)가 한쪽 방향으로 배열된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순차적으로 핀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8~9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줄기와 잎에 나 있는 부드러운 갈색 털로 큰까치수염과 구분된다.

염색체수: 2n=24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초지, 숲 가장자리, 양지~반그늘,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중국, 대만, 일본, 아무르, 우수리 등
식생형: 산지 이차초원식생
종보존등급: [Ⅳ] 일반감시대상종

까치수염은 산지에 흔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바르지만 습윤한 땅, 서식처가 건조해질 가능성이 없는 곳에 산다. 숲 틈이나 숲 가장자리 또는 초지처럼 하루 중에 반나절 이상 직사광선이 도달하는 곳에 산다. 꽃차례는 종일 햇빛을 많이 받도록 모두 한 방향으로 배열한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순차적으로 피기 때문에 사실상 여름 내내 꽃이 피어 있는 형국이다.

꽃에서는 말로 드러낼 수 없는 이상야릇한 향이 난다. 다양한 곤충들은 이 향을 쫓아 찾아온다. 심지어 꽃 속에 머리를 파묻고 죽음을 맞이하는 곤충도 있다. 중국 동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종(Lysimachia foenum-graecum)은 신령한 향이 나는 풀이란 의미의 영향초(靈香草, 灵香草)라 한다. 한약재로는 영능향(零陵香)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까치수염의 송이모양꽃차례(總狀花序)로부터 범 꼬리(虎尾) 같은 풀, 虎尾草(호미초)라 한다. 한글명 ?치슈염(까치수염)의 이름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지 한자명 호미초(虎尾草)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까치와 범, 수염과 꼬리가 서로 대응되기 때문이다. 여뀌과에 범꼬리라는 식물이름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꽃차례 분위기가 닮기도 해서 이름을 빌려다 쓴 것 같다. 만주지방에는 한자명 낭미화(狼尾花)란 명칭이 있다. 이를 두고 개꼬리풀이란 방언으로 부른다. 수염이 꼬리로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까치수염의 이름 내력은 속명 리지마키아(Lysimachia)에 잇닿아 있다. 리지마키아는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 가운데 한 사람으로, 훗날 발칸반도의 트라키아 지역을 지배하는 리지마쿠스(lysimachus) 왕의 이름에서 왔다. 그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동물을 물리치고, 맨손으로 사자를 사냥한 용맹하고 강한 왕이었다.

서양의 사자가 동양에서는 범으로 대체된다. 실제로 서양에는 범이 없고 동양에는 사자가 없다. 그런데 동양에서는 까치와 범을 벽사(辟邪)를 물리쳐주는 신년 맞이 영물(靈物)로 인식하지만, 서양에서는 까치와 사자를 물리쳐야 하는 벽사 같은 존재로 본다. 까치수염이란 명칭이 리지마쿠스의 설화와 통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리지마쿠스처럼 까치수염에도 영향초(靈香草)란 한자명이 있으며, 그 향이 벽사를 물리칠 수 있는 어떤 약효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까치수염은 땅속에 묵은뿌리(宿根)가 있고, 땅속줄기(地下莖)로 번식해 한 장소에 소복이 무리를 이룬다. 종소명 바리슈타키스(barystachys)는 송이모양꽃차례가 짧고 뾰족한 형상을 묘사한 라틴어로, 실제 큰까치수염보다 작고 짧다. 꽃이 없는 시기에는 잎과 줄기를 살펴 구분할 수 있다. 큰까치수염의 경우는 잎자루 아랫부분(基底)의 적색이 더욱 크고 선명하다. 까치수염은 잎 폭(2cm 이하)이 큰까치수염(2~5cm)의 1/2 수준이고, 줄기와 잎에 다세포의 갈색 털이 많은 것으로 구분된다. 두 종은 모두 산지나 구릉지에 사는 여러해살이지만, 서식처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까치수염이 입자가 고운 세립질(細粒質) 토양에서도 관찰된다면, 큰까치수염은 화성암이나 변성암의 입자가 굵은 조립질(粗粒質) 토양에서 더욱 흔하게 관찰된다. 한반도는 후자의 암석권(岩石圈)이 널리 발달한 노년기 지질 기반이기 때문에 큰까치수염이 까치수염보다 더욱 흔하게 관찰되는 편이다. 꽃이 다 피고 나면 꽃자루(葉柄)는 거의 똑바로 서고, 가을이 되면 단풍 빛깔이 고와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까치수염은 아주 작은 열매가 마치 진주알처럼 생겼고, 한반도에 살았던 선조들은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었다고 한다. 진주채(珍珠菜)란 한자명의 의미다.
[네이버 지식백과] 까치수염 [Bog loosestrife, ノジトラノオ, 虎尾草]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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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미파화[ 狼尾巴花 ]
Lysimachia barystachys의 뿌리와 지상부로 생리불순(生理不順), 생리통(生理痛), 자궁출혈(子宮出血)에 유효하며 요통(腰痛), 관절염(關節炎), 타박상(打撲傷), 골절상(骨折傷)에 효능이 있는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낭미파화 [狼尾巴花]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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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갯까지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Bunge): 이 종은 큰까치수염에 비해 잎이 선상 장타원형으로 잎끝이 둔하고 전체에 잔털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까치수영, 개꼬리풀이라고도 부른다.
▶물까치수염(Lysimachia leucantha Miq.): 두메까치수염에 비해 잎은 도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좁고 끝이 둔하므로 구별된다.
▶버들까치수염(Lysimachia thyrsiflora L.): 좁쌀풀에 비해 잎은 마주나고,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이삭 모양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암술과 수술은 길게 꽃부리 밖으로 나오므로 구별된다.
▶섬까치수염(Lysimachia acroadenia Maxim.): 물까치수영(Lysimachia leucantha Miq.)에 비해 잎이 보다 넓고 끝이 뾰족하므로 구분된다.
▶진퍼리까치수염(Lysimachia fortunei Maxim.):
▶큰까치수염(Lysimachia clethroides Duby): 줄기가 둥근 점에서 능각이 있는 남부 자생인 물까치수염과 구별되고, 전체적으로 털이 드문드문 있는 점에서 흰 털이 많은 까치수염과 구별된다. 또한 진퍼리까치수염은 꽃차례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므로 다르다.
▶탐라까치수염(Lysimachia quelpaertensis K.H.Tae & Jae S.Lee): 한반도 특산종. 국내에 분포하는 참좁쌀풀속의 다른 식물과 비교하여 잎이 돌려나고 선형 또는 피침인 특징으로 구분된다. 한반도에 분포하는 참좁살풀속 식물들은 어긋나기 하는데 비하여, 탐라까치수염은 3장의 잎이 돌려나기한다.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 Bunge): 꽃차례가 위로 직립하며 뭉툭한 모습이어서 까치수염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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