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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찔레꽃(영실 營實)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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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영실 營實)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장미과 (Rosaceae) 장미속(Rosa) 여러해살이 낙엽성관목
학명(Rosa multiflora Thunb.)
영문명(Multiflora rose)
 
별명(이명) 가시나무,찔레나무,찔레,들장미,야장미,자매화,설널레나무, 질누나무, 질꾸나무
 
한약명/생약명 영실(營實)/, 장미자(薔薇子), 석산호(石珊瑚)

분포지 전국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  
꽃피는 시기 5~6월(흰색,주황색, 원추꽃차례)  
수확기(결실기) 9~10월(장과, 붉은색)  
용도 약용(약성은 양(凉)하고 산감(酸甘)),식용,관상용  
약용 (효능) (
열매)利尿(이뇨),해독,瀉下(사하),除熱(제열),活血(활혈),항피로
(적용질환) 정력감퇴,이뇨제
(

열매)腎腸炎(신장염),浮腫(부종),尿不利(요불리),脚氣(각기),瘡疥癰腫(창개옹종),小便秘澁(소변비삽),月經腹痛(월경복통),수종,불면증,건망증
(

뿌리)이질,당뇨,관절염,산후통,부종,어혈
(

잎,줄기,뿌리)간 질환,당뇨,중풍
(

녹색말범부채버섯:찔레상황)어린이 경기,천식,간질위장암
 
사용부위 뿌리,가지,잎,꽃,열매

 
채취 및 조제 (
열매)8~9월에 열매가 빨갛게 익기 전 푸른색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따서 그늘에서 건조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

성분 queroctin-rharnnoglucoside, lycopene, astraglin, tormentic acid


약효 및 용법 ♣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먹게 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 민간에서는 가지와 줄기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막고 비듬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출처
 
해설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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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나무라고도 한다.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4cm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아랫부분이 잎자루 밑 부분과 붙고 가장자리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뒤로 젖혀지고 안쪽에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9mm이며 9월에 붉은 색으로 익고 길이 2∼3mm의 수과가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영실(營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불면증·건망증·성 기능 감퇴·부종에 효과가 있고 이뇨제로도 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차례에 선모가 많은 것을 털찔레(var. adenochaeta), 작은잎의 길이가 2cm 이하이고 꽃이 작은 것을 좀찔레(var. quelpaertensis), 턱잎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는 것을 제주찔레(R. luciae), 꽃이 붉은 색이고 턱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을 국경찔레(R. jaluan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꽃 [baby bri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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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북한(함경북도 제외), 중국, 일본

특징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9개로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며 길이 2~3cm로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턱잎은 빗살 같은 톱니가 있고, 하반부가 잎자루와 합쳐진다.


꽃은 5월에 개화하며 지름 2cm로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로, 작은꽃대에 샘털이 약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거꿀달걀형이며 오목형으로 향기가 있다.

열매
열매는 둥글고 지름 8mm로 붉은색이며 수과는 길이 3mm로 흰색이며 10월에 성숙한다.

가지
가지는 2~7mm의 가시가 발달한다.

생육환경
습기가 많은 하천이나 호반 주변에서 많이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양지 바른 곳이 좋다. 생장이 빠르며 내한성과 내조성, 내염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번식방법
• 번식은 실생 또는 삽목으로 한다.
실생: 가을에 종자를 따서 퇴적하여 과육을 벗긴 후 선별하여 물에 씻고 응달에서 건조한 후, 모래와 혼합하여 저장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삽목: 2-3월,6월,9-10월에 가지삽목을 하면 발근이 잘된다.

이용방안
• 관상용, 생울타리용으로 사용하고 장미의 원예품종을 번식시킬 때 대목으로 이용된다.
• 맹아지의 새순은 식용할 수 있다.
• 염료용으로 이용한다. - 흔히 갈색 계통의 염료를 얻기 위해 이용되는 식물이다. 빨간 열매를 이용하면 옅은 갈색을 얻을 수 있다. 잎의 염액은 적갈색으로 탁하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은 가을에 채집한 것이 보다 좋았다.
花는 薔薇花(장미화), 根은 薔薇根(장미근), 莖은 薔薇枝(장미지), 葉은 薔薇葉(장미엽), 과실은 營實(영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1) 薔薇花(장미화)
- ① 5~6월 꽃이 한창 피었을 때 맑은 날씨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astragalin이 함유되어 있고 精油(정유)에는 0.02~0.03% 전후가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淸暑(청서), 和胃(화위),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暑熱吐血(서열토혈), 口渴(구갈), 瀉痢(사리), 말라리아, 刀傷出血(도상출혈)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3~6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을 살포한다.

(2) 薔薇根(장미근) - ①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뿌리에는 tormentin acid가 함유되어 있고 근피에는 tannin 23.3%, 生葉에는 비타민 C 61.6mg%가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淸熱(청열), 利濕(이습), 祛濕(거습),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肺癰(폐옹), 당뇨병, 이질, 관절염, 사지마비,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頻尿(빈뇨), 遺尿(유뇨), 월경불순, 타박상, 瘡癤疥癬(창절개선)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4.5~12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煎液(전액)으로 양치질을 한다.

(3) 薔薇枝(장미지) - 婦人(부인)의 禿髮(독발)에 찔레의 햇가지와 후조(원숭이 내장 結石(결석))를 같이 삶아서 그 煎汁(전즙)을 바른다.

(4) 薔薇葉(장미엽) - 짓찧어서 붙이면 生肌(생기)의 효능이 있다.

(5) 營實(영실) - ① 8~9월에 열매가 빨갛게 익기 전 푸른색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따서 그늘에서 건조하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 ② 성분: 利尿(이뇨), 해독, 瀉下(사하), 除熱(제열),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腎炎(신염), 浮腫(부종), 尿不利(요불리), 脚氣(각기), 瘡疥癰腫(창개옹종), 小便秘澁(소변비삽), 月經腹痛(월경복통)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술에 담그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유사종
• 덩굴장미 :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길이 5m에 달하고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축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고 꽃이 적색이다.
• 털찔레 : 잎과 꽃차례에 샘털이 많다.
• 좀찔레 : 소엽의 길이가 1-2cm이고 꽃이 작다.
• 제주찔레 : 탁엽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다.
• 국경 찔레꽃 : 제주찔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적색이고 탁엽에 톱니가 있다.
• 돌가시나무 : 반상록포복성이고 꽃의 지름 4cm로 소엽은 7-9개가 난다.
• 용가시나무 : 포복성, 소엽은 5-7개이다.

병충해
흰가루병, 흑반병, 반점병, 진딧물.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꽃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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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 찔레나무라고도 한다. 북한에서는 들장미라 한다. 꽃이 피면 좋은 향기가 난다. 꽃잎은 그냥 먹거나 꽃전을 부치고, 어린순은 데쳐서 무쳐 먹는다. 찔레꽃의 부드러운 순을 찔레라 해서 잎을 떼고 줄기째 먹거나,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꽃봉오리나 꽃은 쪄서 말렸다가 차로 마신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잎-어린순을 딴다, 꽃-꽃받침째 딴다.
- 추천 음식 : 순-데쳐서 무침, 잎 떼고 먹기, 꽃-꽃전, 차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꽃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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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높이 2m 정도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한 자리에 여러 대의 줄기가 자라난다. 일반적으로 줄기와 가지가 활처럼 휘어지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선다.

잎은 5~9장 정도의 잎 조각으로 구성된 깃털 꼴로 어긋나게 자란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타원 꼴 또는 계란 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2~3cm이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받침잎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고 아래쪽의 절반은 잎자루와 합쳐진다.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우산 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5장의 둥근 꽃잎은 지름이 2cm 안팎이다. 흰빛으로 피는데 때로는 연분홍빛으로 피는 것도 있다. 지름이 8mm 정도 되는 둥근 열매가 뭉쳐 달리며 가을을 맞아 익으면 붉게 물든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산의 숲 가장자리와 들판의 풀밭 양지쪽에 또는 하천유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영실(營實). 장미자(薔薇子), 석산호(石珊瑚)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열매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반 정도 붉게 물들 무렵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성분
시아닌(Cyanin), 물티플로린(Multiflorin), 헤네이코산(Heneicosane), 디코산(Dicosane), 헥사코산(Hexacosane), 펠라르곤알데히드(Pelargonaldehyde), 트리코산(Tricosane)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이뇨, 사하(瀉下), 해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신장염, 각기, 수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변비, 월경불순, 월경통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때로는 열매를 술에 담가서 3개월 이상 묵혔다가 조금씩 복용하기도 한다.

4. 식용법
연한 순을 따먹는다. 연한 순을 가볍게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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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찔레는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을 정도로 약으로 사용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찔레씨(蒺梨子)가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찔레나무는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하며 꽃은 ‘장미화(薔薇花)’라 하여 이것을 잘 말려 달여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말라리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뿌리는 이질, 당뇨, 관절염 같은 증세에 복용할 수 있다. 열매는 불면증, 건망증 치료에 좋고 각기에도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
이동혁 ․ 제갈영, 『우리나라 나무 이야기』, 이비락, 2008

영실
영실은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자라는 찔레꽃의 열매로서 붉게 익는다. 찔레꽃의 뿌리는 약용하며 꽃은 식용한다.

영실은 신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달다[酸凉]. 영실은 노인이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전신이 부었을 때 쓰며, 불면증, 건망증 및 꿈이 많고 쉬 피로하고 성 기능이 감퇴되었을 때, 그리고 종기, 악창(惡瘡) 등에 사용된다. 약리작용으로 관상 동맥확장 작용, 생쥐 수명연장, 지질, 단백질 대사개선 작용, 죽상동맥경화 형성 억제 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참고문헌
이상희,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1, 넥서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꽃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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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장미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여러 개 올라오거나 밑동에서 갈라져 키 2m 정도로 곧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고 끝이 쳐져 덩굴처럼 되며 전체가 넓게 둥그스름해진다.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2. 서식지
산 50~1,950m 고지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계곡가, 언덕, 밭둑에 주로 서식한다. 산불이 난 곳을 뒤엎으면 점령하여 자라기도 한다.

3. 특징
줄기에 가시가 있고 작은 잎이 깃털처럼 달린다.


가지에 난 잎줄기에 길이 2~3㎝ 정도의 잎이 5~9장씩 어긋나게 달려 깃털 모양이 된다. 잎줄기는 홈과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붉은빛이 돌기도 하며 아래쪽에 난 턱잎에 빗살 같은 긴 잔톱니가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작고 뾰족한 잔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다.


5~6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흰색 또는 분홍빛 도는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지고 갈라져 원뿔처럼 된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2㎝ 정도의 꽃이 달린다. 수술은 머리가 노랗고 개수가 많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긴 피침 모양이고 붉은빛 도는 연녹색을 띠며 안쪽에 융 같은 가는 잔털이 있다. 향기가 있다.

열매
9~10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8㎜ 정도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씨앗은 길이 3㎜ 정도 되고 흰색이며 잔털이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붉은 갈색이 되며 붉은 가시가 있다. 묵을수록 노란빛 도는 갈색이 되며 세로로 옅게 갈라지며 가시가 회색이 된다. 고목이 되면 불규칙하고 얇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지고 허연 속껍질이 나온다.

줄기 속
밝은 갈색을 띤다. 안쪽에 거무스름한 옹이와 얼룩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붉은빛 도는 연한 녹색을 띠며 햇볕을 많이 받으면 붉은 자주색이 되고 그늘 쪽에서는 푸르고 윤기와 가시가 있다. 묵으면 회갈색이 된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위가 뭉툭한 원뿔 모양이다. 밝은 진분홍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불면증, 건망증, 간 질환, 당뇨, 중풍 마비
식용: 김치(어린 순), 차, 화전

민간요법
열매(석산호, 石珊瑚)
가을에 채취하여 막걸리를 뿌려서 찐 뒤 햇볕에 말려서 쓴다. 불면증, 건망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 · 줄기 · 뿌리
(영실근, 營實根)
가을~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당뇨, 중풍으로 마비된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어린 순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꽃은 차로 우려 마시거나 화전을 부쳐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꽃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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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많은 줄기와 가지를 뻗으며 예리한 가시가 있다.(비교: 반들가시나무(Rosa wichurana)는 땅바닥을 기면서 산다.)

: 어긋나며(互生), 홀수깃모양겹입(奇數羽狀複葉)이고, 얇은 편이며 광택이 나지 않는다. 뒷면에 부드러운 털(軟毛)이 있고, 깃모양(羽狀)으로 깊게 갈라진 받침잎(托葉)은 잎자루와 합착되어 있다.(비교: 반들가시나무 잎은 반상록으로 약간 두껍고, 반들거린다.)

: 5~6월에 새로 난 줄기 끝부분에서 백색 또는 연한 분홍으로 피고, 고깔꽃차례(圓錐花序)다. 향기와 밀원이 풍부하다.(비교: 반들가시나무는 찔레나무보다 약 한 달 뒤에 피고, 꽃 크기도 약 1cm 이상 더 크다.)

열매: 9~10월에 붉게 익으며, 구형(球形)이다.

염색체수: 2n=14, (n=7)

생태분류
서식처: 산비탈, 농경지 언저리, 삼림 가장자리, 농촌 들녘 길가, 하천변, 해안가, 양지~반음지, 약습(弱濕)~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중국(동부), 일본 전역
식생형: 임연식생(망토식물군락)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우리나라에서 숲 가장자리의 임연식생(林緣植生) 가운데 망토식물군락을 대표하는 종은 찔레나무와 칡이다. 특히 찔레나무가 중심이 되는 망토식물군락은 칡이 우점하는 칡군락과는 그 종 조성이 크게 다르다. 찔레나무군락은 다양한 종들로 어우러지는 식물사회다. 그에 반해 칡군락은 하늘을 울폐(鬱閉)해 빛 환경을 불량하게 하므로 종조성이 극히 단순하다. 학교 울타리에 많이 심는 화훼 외국식물 줄장미를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고유 자원식물이 찔레나무다. 한국적 정서에 딱 맞아 떨어지는 장미라는 뜻이다.

찔레나무는 기본적으로 흰 꽃이 핀다. 약간 응달진 곳에 사는 집단에서는 이따금 연분홍빛 꽃을 만나게 된다. “찔레꽃 붉게 피는······”이라는 노래 가사 속의 찔레꽃은 찔레나무가 아니다. 적색 꽃이 피는 해당화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찔레나무는 아까시나무 꽃이 피고 질 때쯤 꽃이 피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찔레나무 꽃은 모든 생물들이 본격적으로 한 해 살림살이를 시작하는 하나의 생태 신호가 된다. 더 이상 꽃샘추위와 같은 험악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완연한 늦봄이란 뜻이다.

찔레나무 꽃은 새 가지(新年枝) 끝에 다발을 이루어 피며, 종소명 물티플로라(multiflora)의 의미다. 한글명 찔레나무는 처음 ?메나무, ?네나무로 기록되었으며, 만지면 찔리는 데에서 유래한다. 가시가 많아서 손을 다치기 십상이다. 일본명 노이바라나 한자명(野薔薇, 야장미)은 들판(野)에 야생하는 장미(薔薇)란 뜻이다. 우리 이름이 동북아 삼국 가운데 가장 실용적 명칭이다. 우리나라 식물이름에는 이처럼 오랫동안 경험하며 저절로 생겨난 고유 명칭이 많다. 속명 로자(Rosa)는 장미를 일컫는 라틴어다.

아까시나무의 강렬한 향기에서 기대할 수 없는 토속적이고 풀뿌리적인 찔레나무 꽃향기, 그래서 찔레나무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화가 있다. 이른 봄 찔레나무 어린 줄기의 새순을 뜯어먹고, 붉게 익은 가을 열매를 채취해서 상약(常藥)으로 사용했다. 찔레나무 열매는 가을에 익은 채로 이듬해 봄까지 매달려 있다. 그래서일까, 사라진 풍속이지만, 일본에서는 무로마치(室町) 시대부터 정월이 되면 어른들께 불로장수를 축하하는 재료식물이 열매 달린 찔레나무였다고 한다. 한겨울, 열매달린 찔레나무를 찻 자리 화병에 꽂아 두면, 한 순간 안온하고 온유한 평화가 찾아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나무 [Baby rose, ノイバラ, 野薔薇]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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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해지는 이야기
고려시대에 우리나라는 힘이 약해서 몽골족에게 일 년에 한번 씩 예쁜 처녀를 바쳐야만 했다. 찔레라는 이름을 가진 마음이 착한 예쁜 소녀가 있었는데, 그는 다른 처녀들과 함께 몽골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

몽골에서 그나마 착한 사람을 만나 고생을 덜 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부모님과 동생들의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그만 병이 들고 말았다.

찔레의 병이 점점 심해져서 보다 못한 주인이 찔레에게 고향의 가족을 찾아가도록 허락을 했다. 찔레는 고향집을 찾아갔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만날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산 속을 헤매다가 고향집 근처에서 그만 죽고 말았다.

다음 해에 찔레가 부모와 동생을 찾아 헤매던 곳곳마다 찔레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5. 이용방법
찔레나무는 우리의 토종으로 장미과 중에서는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미의 원예 품종을 번식시킬 때 대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찔레나무를 ‘석산호’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사용하였는데, 열매는 여성의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등을 치료하는데, 뿌리는 산후풍, 부종, 어혈,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찔레나무 - 배고픔을 달래주던 찔레나무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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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은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자라는 찔레꽃의 열매로서 붉게 익는다. 찔레꽃의 뿌리는 약용하며 꽃은 식용한다.

이 약은 신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달다. [酸凉]

영실은 노인이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전신이 부었을 때 쓰며, 불면증, 건망증 및 꿈이 많고 쉬 피로하고 성 기능이 감퇴되었을 때, 그리고 종기, 악창(惡瘡) 등에 사용된다. 약리작용으로 관상 동맥확장작용, 생쥐 수명연장, 지질,단백질 대사개선 작용, 죽상동맥경화 형성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구형, 타원형, 원형의 위과(僞果)로 바깥면은 홍색이나  어두운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과실의 끝에는 오각형의 암술머리에 잔기가 남아 있고 기부에는 열매자루가 붙어있는 것도 있다. 가로로 자른 내벽면에는 은백색의 털이 밀생하고 5 ~ 10 개의 딱딱한 씨가 들어있다. 씨는 난형이나 각형이고 바깥면은 밝은 황색을 띠고 있다. 이 약은 바깥면이 적갈색이고 신냄새가 적은 것이어야 한다.

다른 이름으로 영실자(營實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실 [營實]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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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 營實 ]
딴 이름은 장미자(薔薇子) · 야장미자(野薔薇子) · 석산호(石珊瑚)이다. 장미과 식물인 찔레나무 Rosa multiflora Thumb. 또는 R. polyantha Sieb. et Zucc.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찔레나무(들장미)는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서늘하다. 위경(胃經) ·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리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독을 제거한다.

부종, 각기(脚氣), 배뇨 장애, 생리통, 부스럼, 헌데 등에 쓴다. 하루 3~6g을 달여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찔레나무잎[장미엽(薔薇葉)]은 부스럼이나 헌데에 쓰고 찔레나무꽃[장미화(薔薇花)]은 소갈병(消渴病), 이질, 설사, 여러 가지 출혈에 쓴다. 찔레나무뿌리[장미근(薔薇根)]는 폐농양, 소갈병(消渴病), 출혈, 부스럼, 옴에 쓰며 구충제로도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실 [營實]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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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국경찔레
(Rosa jaluana Kom.): 제주찔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적색이고 탁엽에 톱니가 있다.
▶덩굴장미(Rosa multiflora var. platyphylla): 낙엽 덩굴성 관목으로 길이 5m에 달하고 전체에 밑을 향한 가시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축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고 꽃이 적색이다.
▶돌가시나무
(Rosa lucieae Franch. & Rochebr. ex Crép.): 반상록포복성이고 꽃의 지름 4cm로 소엽은 7-9개가 난다. Franchet and Rochebrune (1871)이 본 종을 발표할 당시 종소명을 ‘luciae’로 발표하였는데 이는 틀린 이름으로 ‘lucieae’라는 종소명을 사용해야 한다. 줄기에 샘털이 없는 것을 흑산가시(R. kokusanensis Nakai)라고 하지만 이는 돌가시나무에서 흔하게 보는 개체변이로 판단된다(Chang et al., 2011). 일부 지역에서 드물게 돌가시나무와 찔레의 특징을 모두 갖춘 교잡으로 추정되는 개체들도 확인되므로 이들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용가시나무(Rosa maximowicziana Regel): 포복성, 소엽은 5-7개이다. 용가시나무의 명확한 국내실체는 거의 알려진 바 없으며, Kim and Kim (2011)은 근연인 돌가시나무와 본 종이 연속적인 변이를 보인다하여 분류학적 재검토를 제시한 바 있다. 엽병과 화경에 샘털이 밀생하는 것을 var. pilosa (Nakai) Nakai (털용가시), 가지에 털이 없는 것을 var. koreana (R. Keller) Kitag. (왕용가시)로 구분하지만 이는 모종인 용가시나무에서 흔하게 보이는 개체변이이다.
▶좀찔레(=좀가시나무
, var. quelpaetensis Nakai): 소엽의 길이가 1-2cm이고 꽃이 작다.
▶제주찔레꽃(R. luciae Fr. et Rockheb.): 소엽은 길이 2-3㎝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탁엽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다.
▶털찔레(=털가시나무, var. adenochaeta Ohwi): 잎과 꽃차례에 샘털이 많다.
▶찔레꽃(Rosa multiflora Thu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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