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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멀구슬나무(천련자 川楝子, 고련피 苦楝皮)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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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나무(천련자 川楝子, 고련피 苦楝皮)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멀구슬나무과 (Meliaceae) 멀구슬나무속(Melia) 낙엽활엽교목
학명(Melia azedarach L.)
영문명(Syringa berrytree)
 
별명(이명) 구주목, 구주나무, 말구슬나무
 
한약명/생약명 천련자(川楝子),고련피(苦楝皮)/,연피

분포지 마을부근에 식재, 원산지(히말라야,인도)  
꽃피는 시기 5~6월(연한 보라색,원뿔모양꽃차례)  
수확기(결실기) 9~10월(핵과)  
용도 약용(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있다.)  
약용 (효능) 제습열,해열,지통,살충,조습,이뇨,하열,항균
(적용질환) 熱厥心痛(열궐심통),脇痛(협통),疝痛(산통),腹痛(복통),疝氣(산기),打撲腫痛(타박종통),정창,皮膚濕疹(피부습진),회충,요충,風疹(풍진),疥癬(개선)
 
사용부위 열매,잎,꽃,수피,근피

 
채취 및 조제 (
열매)가을에 성숙과를 따서 햇볕 또는 불에 쬐어서 말린다.
(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근피,수피)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늦봄에서 초여름에 채취한 것이 良質(양질)이다. 줄기를 자르거나 뿌리를 캐어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멀구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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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기수 2∼3회 깃꼴겹잎(羽狀複葉)으로 잎자루의 밑부분이 굵다. 작은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缺刻)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원추꽃차례[圓錐花序]에 달린다. 5개씩의 꽃잎과 꽃받침조각, 10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넓은 타원형이고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겨울에도 달려 있다. 열매는 이뇨 ·하열 및 구충제로 사용한다. 가로수 ·정원수로도 이용된다. 한국(전남 ·전북 ·경남 ·경북) ·일본 ·타이완 ·서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White ceda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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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전라남도, 경상남도 및 제주에서 식재), 중국, 대만,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호주 북부, 솔로몬 제도

특징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 자라는 수종으로는 멀구슬나무외에도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돈나무, 젖꼭지나무, 상동나무, 새비나무, 붉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딱총나무, 쥐똥나무, 졸참나무등이 있다.
• 생장속도가 빠르다.

M. japonica G. Don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 2-3회 깃모양겹잎이고 길이는 80cm이며 소엽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거치상의 결각상이며 길이는 2-5cm이다. 뒷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고 아랫부분이 굵다.


꽃은 5월 말에 피고 연한 보라색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합쳐져서 통상으로 되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새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고 지름이 1.5cm로 노란색으로 9월 중순-10월에 성숙하고 점차 쭈글쭈글해지고 이듬해 봄까지 그대로 붙어있다. 열매에는 margosin 과 타닌산이 들어 있다.

수피
나무껍질은 암갈색으로 잘게 갈라지며, 가지 굵고 사방으로 퍼진다.

생육환경
•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며 비옥한 사질양토나 적윤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약하나 내공해성과 내조성은 강하다.
• 원산지에서는 해안가의 난대식물이나 어느정도 내한성이 있어 온대 남부지역에서도 잘 자란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으로 한다. 10월초 열매가 노랗게 되면 채종하여 과육을 제거한 뒤 직파한다. 종자가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파종 후 2년째 봄에 발아한다.

재배특성
이식력은 보통이다. (삽목기-근삽을 한다.)

이용방안
• 관상가치가 높다. 독립수, 녹음수, 가로수, 정원수로 이용가능하다.
•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기구재, 악기재 등으로 쓰인다.
• 열매는 조류에게는 좋으나 사람, 동물등에는 독성이 나타난다.
• 열매의 핵은 염주를 만드는 데 쓰인다.
과실은 천련자, 葉(엽)은 연엽, 花(화)는 연화, 根皮(근피) 및 나무껍질은 고련피라 하며 약용한다.

(1) 천련자
① 가을에 성숙과를 따서 햇볕 또는 불에 쬐어서 말린다.
② 성분: Toosendanin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은 회충구제의 유효성분이다. 그 밖에 fraxinelone, kulinone, kulactone, meliantriol, sandolactone, ochinine acetate sandanol 등이 알려졌다.
③ 약효: 濕熱(습열)을 제거하여 間火(간화)를 淸解(청해)하고 止痛(지통), 살충의 효능이 있다. 熱厥心痛(열궐심통), 脇痛(협통), 疝痛(산통), 만성회충증에 의한 腹痛(복통)을 치료한다.

(2) 연엽
①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잎에는 quercitrin, rutin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止痛(지통), 살충의 효능이 있다. 疝氣(산기), 회충, 打撲腫痛(타박종통), 정창, 皮膚濕疹(피부습진)을 치료한다.

(3) 연화
① 성분: 꽃에는 flavonoid 배당체인 myricetin-3-l-arabinoside, quercetin-3-galactoside, astragalin이 함유되어 있다.
② 약효: 땀띠(汗疹(한진))에 연화를 粉末(분말)로 하여 살포한다. 연화에는 살충의 효능이 있어서 자리 밑에 깔아 놓으면 蚤蝨(조슬)을 살충하고 고련화를 태운 연기는 모기를 쫓는다.

(4) 고련피
① 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늦봄에서 초여름에 채취한 것이 良質(양질)이다. 줄기를 자르거나 뿌리를 캐어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고련에는 다종의 苦味(고미)가 있는 triterpenoids 성분이 함유되었다. 根皮(근피), 樹幹皮(수간피) 중의 주요한 고미성분은 mersosin 즉 toosendanin 등이다.
③ 약효: 淸熱(청열), 燥濕(조습), 살충의 효능이 있다. 회충, 요충, 風疹(풍진),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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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높이 10m를 넘는 키가 큰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나무 껍질은 세로의 방향으로 좁게 갈라진다. 가지 끝에 달리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의 길이는 80cm 정도에 이르며 이를 구성하는 잎 조각의 생김새는 계란 꼴 또는 타원 꼴로 길이는 2~5cm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조각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자라나 수많은 연보랏빛의 작은 꽃이 원뿌리 꼴로 뭉쳐서 피어난다. 5장의 길쭉한 꽃잎이 넓게 펼쳐지고 그 한가운데에 10개의 수술이 대롱처럼 뭉쳐 곧게 선다.

꽃이 핀 뒤에 지름이 1.5cm쯤 되는 계란형의 열매를 맺어 익으면 누렇게 물든다.

2. 분포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지방에서 심어 가꾸고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고련피. 연피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와 껍질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항상 채취할 수 있으나 초여름에 채취해야 질이 좋다. 채취한 것은 햇볕에 말려 잘게 썬다.

성분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속에 카테킨(Catechin)과 마르고신(Margosin), 바닐릭산(Vanillic acid)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살충, 해열, 이뇨의 효능이 있으며 피부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회충과 요충의 기생으로 일어나는 각종 증세와 열이 나는 증세 및 옴 등이다. 주로 구충제로 쓰이는 약재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옴에는 가루로 빻은 약재를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에는 과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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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고련피(苦楝皮)

- 멀구슬나무(楝, Melia azedarach L.)의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을 건조한 것
멀구슬나무속(Meli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3종이 있으며, 동반구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중국에는 2종이 있으며, 모두 약으로 사용된다. 이 종은 중국의 황하 이남의 각지에 분포하며, 아시아 온대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멀구슬나무는 ‘연실(楝實)’이란 명칭으로 맨 처음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하품으로 기재되었으며,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고련피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의 하나로 수록하였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사천, 호북, 안휘, 강소, 하남, 귀주, 섬서, 운남, 감숙 등이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고련피’를 “멀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멀구슬나무(Melia azedarach Linné) 또는 천련(川楝, Melia toosendan Sieb. et Zucc.)의 나무껍질 또는 뿌리껍질”로 등재하고 있다.

멀구슬나무의 나무껍질 및 뿌리껍질에는 주로 네고리형 트리테르페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플라본과 안트라퀴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투센다닌은 멀구슬나무의 주요 활성성분이다. 《중국약전》에서는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멀구슬나무의 껍질, 열매, 씨 및 잎에는 모두 구충,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고련피에는 구충, 요선(療癬) 등의 작용이 있다.

함유성분
뿌리와 뿌리껍질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toosendanin, isotoosendanin, kulinone, kulactone, kulolactone, methylkulonate, melianodiol, meliantriol, trichilin H, 안트라퀴논 배당체 성분으로 
1,8-dihydroxy-2-methylanthraquinone-3-O-β-D-galactopyranoside,
1,5-dihydroxy-8-methoxy-2-methylanthraquinone-3-O-a-L-rhamno
pyranoside,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4’, 5-dihydroxyflavone-7-O-a-L-rhamnopyranosyl-(1→4)-β-D-glucopyranoside, melianxanthone, 페놀 화합물로 hexacosyl ferulat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열매에는 melianone, melianol, melianoninol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에는 1-O-deacetyl-1-O-tigloylohchinolides A와 B 같은 리모노이드 성분이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열매에서 분리되었다.

약리작용

1. 구충
1) 회충 구제
고련피의 에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돼지회충의 머리 부분에 대해 마비작용이 있는데, 그 주요 활성성분은 투센다닌이다. 고련피의 열수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회충에 대해 일정한 마비작용이 있다.

2) 요충 구제
일정 농도의 고련피 약액은 in vitro에서 Mouse의 요충을 모두 사멸시킨다.

3) 조충 구제
고련피의 물과 알코올 추출물은 조충의 원충에 대한 살멸작용이 있는데, 200mg/mL의 농도에서 48시간 이내 살멸률이 각각 8%와 16%에 달한다.

2. 항균
연의 종인(種仁) 메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고초아포간균 등에 대해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연의 열매 물 추출물을 백색염주균에 감염된 S180 육종 Mouse의 복강에 주사하면 감염량이 뚜렷하게 감소된다.

3. 혈소판응집 억제

고련피의 75% 에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아데노신이인산(ADP)으로 유도된 토끼의 혈소판응집에 대해 비교적 강력한 억제작용이 있다.

4. 항바이러스
멀구슬나무의 잎에 함유된 멜리아신은 I형 단순포진바이러스(HSV-1)에 대해 강력한 억제활성을 나타내며, 바이러스 DNA 합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멜리아신은 구제역바이러스(FMDV)의 탈각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는데, 그 작용기전은 세포 내 산성포자의 pH를 변화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멀구슬나무 엽의 추출물 및 반정제 추출물은 폴리오바이러스, FMDV,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VSV), 단순포진바이러스(HSV), 신드비스바이러스(SINV) 등에 대해 억제활성을 보인다.

5. 기타
고련피의 활성성분인 투센다닌에는 근육의 신경말단 차단, 호흡중추 억제, 항보툴리눔독소, 항종양 등의 작용이 있다.

용도
고련피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살충, 요선[療癬, 개선(疥癬)을 치료함] 등의 효능이 있으며, 회충, 요충, 촌충 등의 구제 및 개선습창(疥癬濕瘡, 개선충의 기생으로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으로 다리에 나는 부스럼이나 습진)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조충병(絛蟲病, 촌충으로 인한 병), 편충병, 음도적충병(陰道滴蟲病, 여성의 음도에 트리코모나스로 인한 병), 흡혈충병 및 두선(頭癬, 머리버짐)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천련도 《중국약전》에 수재된 중약 고련피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의 하나이다.

고련피는 구충의 용도로 거의 2000년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근래에 이르러 멀구슬나무에 대한 연구는 전통적인 사용법에 대한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식물해충에 대한 살충활성 성분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멀구슬나무는 식물용 살충제로 농업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속하며, 오염 없이 다종의 해충을 사멸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멀구슬나무는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식물자원으로, 목재로서 가볍고 부드러우며, 무늬가 아름다워 가구, 건축, 모형, 인테리어 소재, 악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열매의 껍질과 과육은 백주와 공업용 주정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며, 씨의 단단한 껍질은 푸르알데하이드 및 활성탄의 원료로 사용된다. 멀구슬나무는 성장이 매우 빠르고, 외관이 아름다우며, 곧게 자라는 성질이 있다. 또한 병충해가 적어 이상적인 관상수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楝, Chinaberry-tree]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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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멀구슬나무과 멀구슬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개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의 표고 300m 이하 마을 부근이나 산록에 식재 또는 자생한다. 구주목, 구주나무, 말구슬나무로도 불린다. 원산지는 히말라야와 인도이다. 학명은 Melia azedarach L.이다. 나무의 지름은 30∼100㎝이며, 높이는 15∼20m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내에 소재하는 멀구슬나무는 2009년 9월 1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생태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홀수 2∼3회 깃모양겹잎이다. 잎의 길이는 25∼90㎝이다. 작은 잎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3∼7㎝, 너비는 2∼3㎝이다. 꽃은 암수한몸으로 5월에 새 가지 끝에서 작고 많은 자색꽃이 핀다. 꽃은 약 1㎝이다. 꽃받침은 5열하고 피침형이며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며 거꿀 피침형으로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가 통상(筒狀)으로 한데 모여 있다. 암술은 1개이고, 자방은 5실이다. 1실에 2개의 배주가 있으며 강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 모양 또는 둥근형인데, 담황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밑으로 드리워지고 다음해 2월까지도 붙어 있어 새들의 먹이가 된다. 줄기는 곧게 자란다. 열대에서는 약 30여m까지 자라고 상록성이 있다. 수피는 짙은 녹색이며 백색의 피목(皮目)이 많이 붙어 있고 대경목의 줄기는 흑갈색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한방에서는 열매를 천련자(川楝子), 뿌리껍질을 고련피(苦楝皮)라고 한다. 천련자는 장내 기생충을 제거하고 머리의 건선피부염에 효과를 보인다. 고련피는 회충, 요충을 제거하고 풍진(風疹)과 개선(疥癬)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여드름치료제에도 멀구슬나무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원산지인 인도에서는 님(Neem)이라 하여 실생활에 많이 쓰인다고 한다. 씨는 구충제로 이용한다. 씨에서 추출한 오일은 피부 가려움증, 여드름, 비듬이나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데 사용한다. 이는 비누, 삼푸, 마사지팩 등의 각종 제품으로 개발되어 있다. 불가에서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

향기가 있는 꽃은 향료, 수피와 과실은 약용, 목재는 가구재나 공예재, 나무는 가로수·광장수·공원 조경용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열매를 옷장에 넣어 방충제로 쓰고 손과 발의 동상에는 뿌리껍질과 줄기 삶은 물을 이용한다. 또 가루는 환부에 문지르면 낫는다고 하며, 피부습진과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달여서 씻으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배가 아플 때 열매를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멀구슬나무에서 추출된 아자디라크틴(azadirachtin)이라는 살균해독성분을 이용하여 유기농 농법에 이용되는 친환경적 살충제를 개발하였다는 연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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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상 및 특징
유묘의 전체적 성상 : 쌍자엽

: 호생(互生)하고 기수 2∼3회우상복엽(奇數 2∼3回羽狀複葉)으로서 길이 80cm이며 엽병은 길고 기부(基部)가 굵다. 소엽(小葉)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銳頭)이고 거치상(鋸齒狀) 또는 결각상(缺刻狀)이며 길이 2∼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줄기 : 높이가 15m에 달하고 수피(樹皮)가 잘게 갈라지며 가지는 굵고 사방으로 퍼지며 끝에 잎이 달린다.

: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가지 끝에 달리며 연한 자주색의 많은 소화(小花)가 5월에 피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합쳐져서 통상으로 되고 자줏빛이 돌며 그 어구에 꽃밥이 달리고 자방은 보통 5실(室)이며 각각 2개의 배주(胚珠)가 들어 있다.

열매 : 9월에 노랗게 익으며 핵과(核果)로서 지름 1.5cm이고 둥글거나 약간 타원형이고 긴 자루에 주렁주렁 드리워지며 잎이 떨어진 뒤에도 달려 있다. 달콤하여 먹을 수 있으며 속의 씨는 세로로 골이 지고 오이씨처럼 생겼는데 무척 단단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멀구슬나무 [china-berry, china-tree, japanese bead tree]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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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련자[川練子]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멀구슬나무과의 멀구슬나무(Melia azedarach L. var. japonica Makino)의 열매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천련(Melia toosendan Sied. et Zucc.:川楝)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에 수재되지 않았다.

천련자는 잎이 사물을 부드럽게 연마시켜준다는 뜻으로 연(楝)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열매는 작은 방울 같이 생겼고 익으면 황색이 되기 때문에 금령(金鈴)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 뿌리껍질은 고련피(苦楝皮)라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약간 있다.[苦寒 小毒]

천련자는 간기가 모여서 흩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협통, 복통, 고환통 등에 쓰이며 기생충제거와 건선피부염치료에 쓰인다. 간의 기운을 순환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살충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은 피부진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억제 작용, 회충, 지렁이, 거머리 등의 살충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둥글고 바깥 면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있고 주름이 나 있다. 가로로 자른 면은 엷은 황색이고 4~5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겉껍질이 황금색이고 과육이 황백색인 것이 좋다.

다른 이름으로 금령자(金鈴子), 고련자(苦楝子), 연수과(楝樹果), 연실(楝實), 연자(楝子), 석수유(石茱萸), 연실(練實), 인조(仁棗), 천련수자(川楝樹子)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련자 [川練子]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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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련자[川楝子]

천련자 한국전통지식포탈

멀구슬과(연과楝科 : Meliaceae)에 속한 낙엽관목인 멀구슬나무 Melia azedarach Linné var. japonica Makino의 과실로 가을과 겨울에 과실이 성숙할 때 채취하여 건조후 사용. 중국에서는 천련(川楝) Melia toosendan Sieb. et Zucc.을 기원으로 함.

천련자 한국전통지식포탈

Melia azedarach var japonica, Melia toosendan의 열매로,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간화(肝火)를 내리며 통증을 완화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을 가진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천련자 [川楝子]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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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련자[川楝子]
딴 이름은 고련실(苦楝實) · 금령자(金鈴子) · 고련자(苦楝子) · 연실(楝實)이다. 참죽나무과 식물인 멀구슬나무 Melia azedarach L.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멀구슬나무는 우리 나라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있다.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하고 아픔을 멈추게 하며 회충을 구제한다. 협통(脇痛), 복통, 산증(疝症), 회충증 등에 쓴다. 하루 5~9g을 탕제 · 환제 · 산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서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련자 [川楝子]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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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련자[川練子]: 멀구슬나무의 열매

治疝氣, 大小便不通, 痛不可忍.
川練子肉 四十九箇, 巴豆肉 四十九箇 同炒, 以練子黃色爲度, 去巴豆, 只取練子.
爲末, 每二錢, 溫酒調下[得效]1).

산기로 대소변이 나오지 않아 참을 수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천련자육 마흔아홉 개, 파두육 마흔아홉 개(두 약을 함께 볶아 천련자가 누렇게 되면 파두는 버리고 천련자만 쓴다).
위의 약을 가루내어 두 돈씩 따뜻한 술에 타서 먹는다(『세의득효방』).
네이버 지식백과] 천련자 [川練子] - 멀구슬나무의 열매 (동의보감 제2권 : 외형편, 2008. 3. 10., 허준, 동의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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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련피[苦楝皮]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멀구슬나무과의 멀구슬나무(Melia azedarach L. var. japonica Makino)의 수피 또는 근피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천련(Melia toosendan Sieb. et Zucc. : 川楝)의 수피와 근피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고련피는 잎을 음력 5월5일에 따서 차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여 단련시킨다는 뜻의 련(楝)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씨앗은 작은 방울처럼 생겼고, 익으면 누런색이 되어 금령(金鈴)이라는 이름도 생겼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유독하다. [苦寒有毒]

고련피는 회충, 요충을 제거하고 풍진(風疹)과 개선(疥癬)을 치료한다. 피부습진에도 활용하며 이뇨와 해열작용이 있다.

약리작용으로 촌충구제약 및 회중 등의 장내기생충제거, 트리코모나스질염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구부러진 반관상 또는 관상으로 바깥면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길게 찢어진 무늬와 가로로 된 피목이 있으며, 코르크층을 벗긴 것은 적갈색이다. 꺾은 면은 황백색으로 섬유성이며 질은 단단하나 꺾이기 쉽다. 이 약은 피목이 많은 어린 나무껍질이 좋다.

다른 이름으로 고련근피(苦楝根皮), 련피(楝皮), 련근목피(楝根木皮), 금령자(金鈴子)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련피 [苦楝皮]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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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련피[苦楝皮]
참죽나무과 식물인 멀구슬나무 Melia azedarach L.의 뿌리나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멀구슬나무는 우리 나라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 뿌리를 캐 물에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거나 줄기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있다.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회충 · 요충 · 십이지장충을 죽이고 설사를 하게 하며 습열사(濕熱邪)를 없앤다. 회충증 · 십이지장충증 · 요충증, 악성 종기, 옴 등에 쓴다.

하루 6~10g을 탕제 · 환제 · 산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고련피를 구충약으로 쓸 때에는 설사약을 따로 쓰지 않는다. 고련피는 축적 작용이 있으므로 쓰는 양에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련피 [苦楝皮]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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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련피[苦楝皮]
독성, 한寒

다른이름 楝皮(련피), 楝根木皮(련근목피)
약맛 고(苦)
귀경 간(肝) 비(脾) 위(胃)
주치 蛔蟲病, 風疹, ?疹, 蟯蟲病, 疥癬
약용부위 뿌리껍질


금기

身體가 虛弱하고 脾胃虛寒한 者는 服用을 忌한다.
몹시 虛弱한 사람이나 胃腸炎患者, 肝腎機能에 障碍가 있는 사람은 服用을 忌한다.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別錄(별록)>: 회충을 없애고 大腸(대장)을 순조롭게 한다.
陶弘景(도홍경): 술과 함께 옴병에 바르면 매우 좋다.
池大明(지대명): 전신의 發赤(발적)과 熱毒(열독)을 치료하고 風疹(풍진), 惡瘡(악창), 옴, 나병 등을 치료하고 소아가 고열이 심할 때 약재를 물에 끓여서 환부를 담궜다가 씻어낸다.

약물이름의 기원

楝(련, 멀구슬나무)의 이명으로는 苦楝(고련)이 있으며, 열매는 金鈴子(금령자)이다.

李時珍(이시진): 羅愿(나원)의 <爾雅翼(이아익)>에서는 楝葉(연엽)이 사물을 단련(【集解(집해)】의 陶弘景(도홍경)이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음력 5월5일에 楝葉을 따서 차고 다니면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였다.)시킬 수 있으므로 楝(련)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하였다. 그 씨앗은 작은 방울처럼 생겼고, 익으면 누런색이 된다. 때문에 金鈴(금령)이라는 명칭은 모양을 보고 만든 명칭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련피 [苦楝皮]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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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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