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화살나무(귀전우 鬼箭羽)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화살나무속(Euonymus) 낙엽활엽관목 학명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영문명(Burning bush spindletree) |
|
별명(이명) | 참빗나무,홑잎나무,홋잎나무,위모,귀우전,귀견우 |
|
한약명/생약명 | 귀전우(鬼箭羽)/, 위모(衛矛), 신전(神箭) |
|
분포지 | 전국의 산야 산기슭 양지의 떨기나무 숲, 원산지(한국) | |
꽃피는 시기 | 5~6월(녹색,취산꽃차례), 꽃말(위험한 장난,냉정) | |
수확기(결실기) | 9~10월(삭과-튀는 열매, 익으면 껍질이 벌어져 주황색 씨 나옴) | |
용도 | 약용(약성은 한(寒)하고 고(苦)하다.),식용,관상용 | |
약용 | (효능) 항암,破血(파혈),通經(통경),거담,구충(열매),구어혈,진정,혈압강하,혈당강하 (적용질환) 기침가래,월경불순,산후통,위암,당뇨병,지혈,산후 출혈,정신불안,여성의 자궁출혈,대하,閉經(폐경), (징하),, 停滯腹病(정체복병), 蟲積腹痛(충적복통),동맥경화,혈전증,종기 |
|
사용부위 | 열매,잎,가지에 붙은 코르크질의 날개깃(익상물(翼狀物)) |
|
채취 및 조제 | 수시로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사용 |
|
성분 | 에피후리데라놀,후리데린,케르세틴,리놀산,안식향산,옥살,초산,카프린산 등 함유 |
|
약효 및 용법 | ♣ 화살나무 10~15g을 물 700ml에 넣고 중불에서 반으로 달여서 하루에 3번 식후에 복용하면 효험 ♣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1회에 3~5g씩 하루 3번 복용 암 치료: 가지에 붙은 코르크질의 날개깃(익상물)을 달여 먹으면 매우 효과 당뇨병: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 화살나무 어린줄기를 5~10g씩 물에 달여 하루 2~3회 복용하면 효능 귀전우차(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자궁염 등에 효능):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음 1회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정도 우려내어 마신다. |
|
출처 |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 |
해설 | ♣ 화살나무는 줄기에 회갈색 코르크 날개가 달렸는데 그 모습이 화살깃처럼 생겨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4개씩이고 씨방은 1∼2실이다. 열매는 10월에 결실하며 삭과이다. 적색으로 익고 종자는 황적색 종의로 싸이며 백색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하고 가지의 날개를 귀전우(鬼剪羽)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지혈·구어혈(驅瘀血)·통경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중국에 분포한다. 잔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for. ciliato-dentatus), 잎의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을 털화살나무(for. pilosus), 회잎나무 중에서 잎에 털이 있는 것은 당회잎나무(for. apterus), 잎의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 것을 삼방회잎나무(var. uncinat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Winged spindle, 八樹]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사할린) 특징 • 충청북도 보령군 오천면 외연도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2,727m2정도이다. 이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는 수종에는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마삭나무, 먼나무, 산초나무, 자귀나무, 닥나무, 딱총나무, 푸조나무, 산뽕나무, 새비나무, 화살나무, 쥐똥나무, 사위질빵, 칡, 왕머루 등이 자라고 있다. • 줄기에 콜크질의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고 첨두 예형이며 길이가 3~5cm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꽃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보통 3개씩 꽃이 달리며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4개씩 있다. 열매 열매는 붉은색이며 종자는 흰색이고 10월에 성숙하여 12월까지 달려있다. 줄기 줄기와 가지에는 2~4줄의 뚜렷한 콜크질의 날개가 있다. 뿌리 많은 뿌리가 있다. 가지 가지는 녹색이다. 생육환경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으며 중용수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고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내건성 식물이고 염분에는 강하나 공해에 약한 편이다. 번식방법 • 번식은 종자와 삽목으로 한다. ① 종자: 가을(10월~11월)에 채취한 종자를 과육을 제거하여 저온저장하였다가 파종한다. ② 삽목: 삽목번식의 경우 휴면지나 초여름에 반숙지를 사용하면 발근율이 높다. 삽목은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전년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반정도 묻히게 밭흙에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또 가을에 그 해 자란 가지 중 굳어진 것을 골라 20cm 길이로 잘라 반정도 묻히게 꽂아도 된다. 3월, 6~10월경에 발근 촉진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재배특성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토지는 가리지 않는 편이다. 생장속도는 느리고, 이식이 용이하며 전정 후 맹아가 잘 나와 수형만들기에 좋다. 이용방안 • 주요 조림수종: 조경수종 •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꽃으로 착갈할 정도로 아름다운 주홍색의 루비같은 열매 그리고 전저 같은 가지에 쌓이는 설화가 아름다워 단목식재, 하층식재, 생울타리용, 차폐식재 등에 적합하다. • 새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 최근에 암(癌)을 치료하는 치료제로 알려지면서 수난을 겪고 있는 수종이다. • Cork質(질)의 날개 또는 그 부속물을 鬼箭羽(귀전우)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연중 Cork질 날개가 딸린 가지를 끊어서 말린다. ② 성분: 잎에는 epifriedelanol, friedelin, quercetin, dulcitol이 함유되어 있다. 種子油(종자유)에는 포화지방산(20%), olein 산, linolen 산, capric acid, 초산과 安息香酸(안식향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oxal 초산도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破血(파혈), 通經(통경), 구충의 효능이 있다. 閉經(폐경), (징하), 産後瘀血(산후어혈), 停滯腹病(정체복병), 蟲積腹痛(충적복통)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4.5~9g을 달여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보호방안 단풍이 아름다운 정원화목으로서 근래에는 수요가 많은 관상수의 하나이므로 재배할 때 홋잎나물 채취를 위한 재배가 자라면 관상수로서의 수요도 있는 만큼 판로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 유사종 • 회잎나무(for. ciliato-dentatus Hiyama) : 가지에 날개가 없다. • 당회잎나무(for. apterus Rehder) : 가지에 날개가 없고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 • 털화살나무(for. pilosus Ohwi) : 잎 뒷면에 털이 있다. • 삼방회잎나무(var. uncinata Nakai) :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가 크며 끝이 뾰족하고 갈고리가 있다. • 참빗살나무(E. sieboldiana) : 수고 8m, 날개 없음. 열매가 4개로 갈라짐. • 참회나무(E. oxyphyllus) : 수고 5-6m, 날개 없음, 열매가 5개로 갈라짐.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 병해: 갈색무늬병, 탄저병 • 충해: 사철나무혹파리, 사철깍지벌레, 개각충(줄기에 발생) 방제방법 • 깍지벌레류: 겨울에는 가지고르기, 가지치기 후인 12~4월 사이에 기계유 유제(95%)25배액을 가지와 줄기 전체에 살포하고 우화약충기에 메치온, 디메토유제 1,000배액을 2~3회 살포한다. • 개각충: 포살하든가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한다. • 갈색무늬병: 7월 상순부터 2주간격으로 4-4식 보르도액을 뿌린다. • 탄저병: 실생묘에는 3-3식 보르도액을, 분근묘와 성목은 4-4식 보르도액 또는 다이센수화제 500배액을 6월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부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 줄기에 화살처럼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다. 홑잎나물, 홋잎나물이라고도 한다. 회잎나무와 비슷한데, 화살나무는 줄기에 화살 같은 날개가 있다. 어린순을 따서 생으로 무치거나,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어린순을 섞은 뒤 뜸을 들여 나물밥을 해 먹는다. 된장국도 끓인다. 다른 산나물과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도 맛있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무침, 나물밥, 된장국, 데쳐서 무치거나 볶음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 ♣ 1. 특징 높이 3m 정도로 자라나는 키가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잔가지에는 2~4줄로 발달한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 있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며 타원 꼴 또는 계란 꼴로 양끝이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3~5cm이고 가장자리에는 작으면서도 날카롭게 생긴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잎 뒷면은 잿빛을 띤 푸른빛이다. 잔가지의 중간 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난 짧은 꽃대에 3송이 정도의 꽃이 피어난다. 꽃은 4장의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은 1cm 안팎이고 노란빛을 띤 초록빛이다. 열매는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든 뒤 갈라져서 주황색 씨를 노출시킨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에 난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정원이나 공원 등에 흔히 심고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귀전우(鬼箭羽). 위모(衛矛), 신전(神箭)이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잔가지에 생겨나는 날개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어느 때든지 채취할 수 있으며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쓴다. 성분 퀘르세트린(Quercetrin)과 둘시톨(Dulcitol)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멍든 피를 풀어주고 월경을 통하게 하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거담작용도 한다. 동맥경화, 혈전증, 가래가 끓는 기침, 월경불순, 폐경, 산후의 어혈로 인한 복통 등이나 풍에도 효력이 있다고 한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어린잎을 나물로 하거나 잘게 썰어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먹는다. 먹을 만하나 약간 쓴맛이 나므로 데쳐서 잠시 흐르는 물에 우렸다가 조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 |
|
♣ 1. 구분 노박덩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여러 줄기가 올라와 키 3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위쪽이 둥그스름해진다. 가지에 넓은 날개가 있으며 높은 산에 사는 나무에 더 많이 달린다. 2. 서식지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700m 고지 이하의 바위 있고 양지바른 기슭이나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군락성이 있다. 3. 특징 가지 양쪽에 넓은 날개가 붙어 있다. 잎 길이 3~5㎝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잔톱니가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 도는 녹색을 띤다. 가을에 자줏빛 도는 붉은색으로 물든다. 꽃 5월에 잎 달린 자리에 노란 연녹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지름 1㎝ 정도의 꽃이 총 3송이 달린다. 암술은 1개, 수술은 4개, 꽃잎은 4장, 꽃받침잎은 4장이다. 열매 10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붉은 자주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2갈래로 갈라져 선명한 붉은색 씨앗이 나온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세로로 길게 갈라져 벗겨진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붉은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띠며 안쪽에 흰 갈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어 텅 빈다. 속껍질은 흰 갈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으면 갈색이 된다. 가지 양쪽에 납작한 코르크질의 갈색 날개가 생기는데 높은 산의 나뭇가지에 더 많이 생긴다. 겨울눈 조금 길거나 위쪽이 둥근 원뿔 모양이며 각이 조금 져 있다. 붉은 갈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위암, 당뇨, 동맥경화, 생리불순, 산후통, 종기 식용: 나물 민간요법 줄기(귀전우, 鬼箭羽)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위암, 당뇨, 동맥경화, 생리가 불규칙한 데, 산후에 훗배 아픈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종기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방법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 ♣ 가지에는 2∼3줄의 날개가 달려있어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학명은 Euonymus alatus (THUNB). SIEB.이다. 높이는 3m까지 자라며 부채모양을 이룬다. 잎은 마주달리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없다. 꽃은 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황적색 종의(種衣)로 싸인 회색 종자가 들어 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본토의 중부까지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산야의 산록 또는 암석지에서 자라며 표고 1,700m 이하까지 산다. 내한성이 높고 음지에서 견디는 힘도 강하다. 내조성은 보통이며 토심이 깊고 적윤한 비옥지를 좋아한다. 한방에서는 가지의 날개를 괴전우(鬼箭羽)라 하여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약성은 한(寒)하고 고(苦)하며 구어혈(驅瘀血)·통경(通經)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산후어혈복통·동맥경화·혈전(血栓) 등에 사용한다. 최근에는 민간요법으로 가지와 잎을 따서 암치료에 사용하여, 봄철에 새순을 따서 삶아 나물로 먹어도 좋다. 부채모양의 수형과 가을에 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관상수로도 적합하다.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2년간 노천매장하였다가 파종하며, 삽목은 봄·가을에 실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이른 봄 여느 나무보다 먼저 새잎을 틔우는 화살나무는 늦봄 황록색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고 가을 단풍은 복자기나무나 붉나무 못지않게 화려하며 아름답다. 또한, 녹두알만한 빨간 열매가 네 조각으로 갈라져서 열매 껍질 가운데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있는 모습이 더욱 보기가 좋다. 화살을 만들 때 곧게 날아가도록 날짐승 깃털을 달아 놓는데, 이 나무줄기가 그런 모양을 한다고 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봄에 일찍 나오는 화살나무의 연한 새순과 잎을 동물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상한 날개를 줄기에 붙여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다. 음나무가 어릴 때 무시무시한 가시가 돋아 있어서 맛있는 새순을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자기 방어책인 셈이다. 화살나무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자생하는 낙엽관목으로 이 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나무들이 많다. 회나무, 참빗살나무, 참회나무 같은 것은 화살나무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인데 열매의 형태와 달리는 모습으로 구분한다. 또한,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모든 면에서 같지만 단지 날개가 없다는 점이 다르다. 화살나무가 특이하게 생긴 줄기나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때문에 조경 수종으로 많이 심겨지고 있지만 최근에 더욱 사랑을 받는 이유는 탁월한 약리적 작용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헛소리를 하고 가위에 눌릴 때라든가, 월경이 잘 안 나오고 산후에 어혈을 풀어내는 데 화살나무를 달여 먹으면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특히, 줄기에 붙은 날개를 귀전우 또는 초전우라고 해서 멍든 것을 풀어 주고, 피를 조절하며, 거담작용을 하므로 동맥 경화 · 어혈 복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말린 화살나무 잎이나 가는 가지는 차로 끓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며, 자궁염이나 각종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 ♣ 주요성상 및 특징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한다. 산야의 양지쪽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 300cm이다.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가 후에 콜크질의 4개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붙으며 잎 모양은 달걀 꼴로 양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담황녹색으로 피고 지름이 약 5mm로 엽병에서 나오는 작은 취산화서에 하나로 부터 여러 개가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황적색 종피로 쌓여있고 백색이며 좁은 도란형으로 길이는 약 8mm이며 1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나무이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열매를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귀전우[鬼箭羽]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노박덩굴과의 화살나무(Euonymus alatus Sieb.) 또는 동속식물의 줄기에 생긴 날개 모양의 코르크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귀전우는 생긴 모양이 화살의 날개처럼 생겼고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귀신을 쫓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약초로서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하며 화살나무와 유사한 참빗살나무, 회잎나무, 회목나무 등을 함께 부르던 말이다. 특히 민간에서는 암에 사용하기도 하며 도가에서는 신병, 놀라서 생긴 병, 상기증 등에 사용해 왔다. 또한 열매를 고약으로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으며 귀전우를 가시를 빼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줄기를 꺾으면 섬유질이 발달하여 이와 비슷한 성질이 있는 두충나무 대용으로 쓰기도 하였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苦寒] 귀전우는 파혈작용이 있어 타박상, 어혈동통, 생리불순, 산후어혈복통, 무월경 등에 사용하고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심박동이상, 진정작용, 혈압강하작용, 혈당강하작용, 관상동맥혈류량 증가, 장관수축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납작하고 얇은 조각으로 고르지 않으며, 양쪽 가장자리의 두께는 같지 않다. 가지에 붙어 있는 가장자리의 두께는 2 mm에 이르고 밖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져 칼날과 같다. 바깥면은 엷은 회갈색으로 가지에서 떨어진 면은 비교적 엷고 광택이 조금 있으며 가늘고 빽빽한 세로무늬가 있다. 이 약은 가볍고 꺽어지기 쉽고 꺾은면은 고르지 않으며 회갈색이다. 다른 이름으로 위모(衛矛), 귀전(鬼箭), 신전(神箭), 유월릉(六月凌), 산계조자(山鷄條子), 사면극(四面戟)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전우 [鬼箭羽]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
♣ 귀전우[鬼箭羽] 딴 이름은 귀전(鬼箭) · 위모(衛矛)이다. 화살나무과 식물인 화살나무 Euonymus alatus Sieb.의 가지에 붙은 코르크이다. 화살나무 (홋잎나무)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널리 자란다. 아무 때나 어린 가지에 붙은 날개 모양의 코르크만을 떼 내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순조롭게 하고 기생충을 구제한다. 약리 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 강하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무월경, 징가(癥瘕), 산후 어혈로 배가 아픈 데, 장내기생충에 의하여 발생하는 복통 등에 쓴다. 하루 6~9g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전우 [鬼箭羽]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 ♣ 귀전우[鬼箭羽] Euonymus alatus for. ciliatodentatus, Euonymus macropterus, Euonymus sieboldianus의 가지로 파혈(破血)작용이 있어 타박상(打撲傷), 어혈(瘀血)로 인한 동통(疼痛) 등에 쓰이며, 풍습(風濕)으로 인한 사지마비(四肢麻痺)를 제거시키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귀전우 [鬼箭羽]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 ♣ 귀전우[鬼箭羽] 출전 동의보감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없다(독이 조금 있다고도 한다). 고독(蠱毒), 시주(尸疰), 중악(中惡)으로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 눌리는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충을 죽인다. 월경을 잘하게 하며 징결을 파하고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風毒腫)을 삭히고 유산시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전우 [鬼箭羽]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2. 28., 김창민, 이영종, 김인락, 신전휘, 김양일) ~~~~~~~~~~~~~~~~~~~~~~~~~~~~~~~~~~~~~~~~~ |
||
(종류 및 유사종) ▶당회잎나무(for. apterus Rehder): 가지에 날개가 없고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 ▶둥근잎참빗살나무(E. queplaertensis Nakai): 엽병의 길이 8-25㎜이며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삼방회잎나무(var. uncinata Nakai):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열매가 크며 끝이 뾰족하고 갈고리가 있다. ▶좀참빗살나무(E. bungeana Max.): 잎은 넓은 타원형이며 엽병의 길이가 8-25㎜이다 ▶좁은잎참빗살나무(E.maackii Rupr.):잎은 긴타원모양이고 엽병의 길이 5-8㎜이고, 꽃이 황백색이며 꽃밥이 자주색이다. ▶참빗살나무(Euonymus hamiltonianus Wall.): 수고 8m, 날개 없음. 열매가 4개로 갈라짐. ▶참회나무(E. oxyphyllus) : 수고 5-6m, 날개 없음, 열매가 5개로 갈라짐.▶털화살나무(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f. pilosus (O.Loes. & Rehder) Ohwi): 잎 뒷면에 털이 있다. ▶회잎나무(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f. ciliato-dentatus (Franch. & Sav.) Hiyama): 가지에 날개가 없다. |
LIST
'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 > 항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송이버섯 효능 (1) | 2024.11.28 |
---|---|
노루궁뎅이 효능 (0) | 2022.08.30 |
노루털버섯(능이 能耳) 효능 (1) | 2022.08.30 |
포포나무(뽀뽀나무) 효능 (0) | 2022.03.17 |
브로콜리 효능 (0) | 202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