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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자양·강장

대추(대추나무, 대조 大棗)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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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대추나무, 대조 大棗)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갈매나무과 (Rhamnaceae) 대추나무속(Zizyphus) 낙엽 활엽 관목
학명(Ziziphus jujuba Mill.,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영문명(Jujube)
 
별명(이명) 목밀(木蜜),산조,산조자,살매나무,산조인,홍조(紅棗),건조(乾棗), 미조(美棗),양조(良棗),膠棗(교조),
 
한약명/생약명 대조(大棗)

분포지 마을 부근에서 재배, 원산지(한국)  
꽃피는 시기 5~7월(녹색,취산꽃차례), 암수한꽃, 꽃말(처음 만남)  
수확기(결실기) 9~10월(핵과(굳은씨 열매), 적갈색, 타원형)  
용도 식용,목재용,
약용(

무독,온,소음인, 맛은 달고 성질은 평(따뜻)며 독이 없다. 비경,위경에 작용. 비(脾),위(胃),심(心),폐(肺)를 보하고 진액이 생기게 하며 완화 작용)
 
약용 (효능) 이뇨,강장(强壯),완화제(緩和劑),鎭痙(진경), 鎭靜(진정)의 약으로서 補脾(보비), 和胃(화위), 益氣(익기), 生津液(생진액), 調營衛(조영위), 解藥毒(해약독), 收斂(수렴), 祛痰(거담), 鎭咳(진해), 消炎(소염), 지혈
(적용질환) 胃虛食慾不振(위허식욕부진), 脾弱軟便(비약연변), 唾液不足(타액부족), 血行不和(혈행불화), 婦人(부인)의 히스테리, 百藥(백약)의 독을 제한, 關節酸痛(관절산통), 위통, 토혈, 血崩(혈붕), 월경불순, 風疹(풍진), 丹毒(단독),이질, 장염, 만성기관지염, 시력장애, 화상, 외상출혈,소아의 時氣發熱(시기발열-유행성발열), 瘡癤(창절),脛瘡(경창), 急性咽喉部潰瘍(급성인후부궤양),천식, 아토피, 항암, 노화 방지, 불면증, 간, 위장병, 빈혈, 전신 쇠약,면역증강, 조혈기능 개선, 항노화, 간 보호, 항종양, 중추신경 억제,항우울, 혈압강하, 혈당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사용부위 열매,뿌리,수피,잎,씨앗,꽃

 
채취 및 조제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그대로 쓰거나 씨를 빼내고 쓴다.

성분 열매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알칼로이드류 성분 등이 함유


약효 및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때로는 말린 열매를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금기

濕盛으로 因한 脹滿과 食積, 蟲積, 齲齒作痛 및 痰熱咳嗽者는 服用을 忌한다. 本品은 助濕生熱하여 中滿하게 한다.

 
     
출처
 
해설 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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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나무는 유럽 동남부와 아시아 동남부가 원산지이다. 대추나무는 마을 부근에서 재배한다. 나무에 가시가 있고 마디 위에 작은 가시가 다발로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3개의 잎맥이 뚜렷이 보인다. 잎의 윗면은 연한 초록색으로 약간 광택이 나며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에 가시로 된 턱잎이 있다.

6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룬다.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적갈색이며 윤이 난다. 외과피(外果皮)는 얇은 혁질(革質:가죽같은 질감)이고 점착성이 있으며 갯솜과 같다. 내과피(內果皮)는 딱딱하고 속에 종자가 들어 있으며, 9월에 빨갛게 익는다.

열매인 대추는 날로 먹거나 떡·약식 등의 요리에 이용하며 대추를 9월에 따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진해·진통·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기력부족·전신통증·불면증·근육경련·약물중독 등에 쓴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는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 때 필수적인 과일로 다남(多男)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폐백에 쓰인다.

재목이 단단하여 판목(版木)이나 떡메, 달구지 재료로 쓰인다.

보통의 대추나무는 물에 뜨는데, 벼락 맞은 대추나무는 물에 가라앉는것이 특색이라 이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새겨서 쓰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비싼 값을 호가하고 있다.‘대추나무 방망이’라는 말은 어려운 일에 잘 견뎌 내는 모진 사람을, ‘대추씨 같은 사람’은 키는 작으나 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을 가리킨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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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반도(평안북도,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식재), 중국

특징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 대추나무속에 속하는 교목성 과수로서 중국계 대추와 인도계 대추 등 생태형이 전혀 다른 2종이 재배되고 있다. 잎이 늦게 나오기 때문에 양반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추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풍흉의 변이가 심하며 개화기의 기상조건 즉 강우, 저온, 일조부족 등에 풍흉이 좌우된다. 그러나 다행히 근래에 식재되는 대추나무는 이런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결실이 잘 되는 우량 품종들이 확대, 보급되고 있으므로 비교적 안정된 대추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목재의 변재는 황백색, 심재는 선병한 적갈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뚜렷하나 나이테는 분명하지 않다. 산공재로 목리가 극히 치밀하고 나무갗은 곱고 무거우며 강하고 견고하며 표면연삭이 쉽고, 절삭가공이 양호하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형이며 윤채가 있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2-6cm × 1-2.5cm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아랫부분에서 3개의 큰 맥이 발달하였고, 턱잎은 흔히 길이 3cm의 가시로 변한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지름 5-6mm로 5월 말-7월 중순에 피고 5수성이며 연한 녹색이고, 액생하는 취산꽃차례에 2-3개씩 달린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로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9-10월에 성숙한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일년생가지는 한군데에서 여러개가 나오고 겨울을 나면서 고사하여 일부가 떨어진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생육환경
표고 800m 이하의 촌락부근으로 배수가 잘되고 토심이 깊으며 자갈이 약간 섞인 곳으로 유기질이 풍부한 모래참흙과 진참흙에 재배하는 것이 수량과 품질이 모두 우수하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중용수로 대기오염에는 강하다.

번식방법
실생, 분주 또는 접목에 의하여 번식하며 대량번식과 좋은 품종을 번식하고자 할 때는 접목에 의하여 증식한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생장속도는 어릴 때는 빠르나 자람에 따라 느리며 접목묘는 5-6년 후면 수확한다.

이용방안
• 주요 조림수종: 유실수종

• 목재는 기구재나 조각재, 내장재, 세공재 등으로 사용되고, 대추는 식생하며 약용으로 유명하다.

• 가을철에 붉게 익는 대추는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수로 심어도 훌륭하다.

성숙한 과실, 根, 수피, 잎, 果核(과핵)을 약용한다.

(1) 大棗(대조)
① 가을철에 완전히 성숙한 과실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과실에는 단백질, 당류, 유기산, 점액질, 비타민 A, B2, C, 미량의 칼슘, 인, 철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완화, 강장, 이뇨, 鎭痙(진경), 鎭靜(진정)의 약으로서 補脾(보비), 和胃(화위), 益氣(익기), 生津液(생진액), 調營衛(조영위), 解藥毒(해약독)의 효능이 있다. 胃虛食慾不振(위허식욕부진), 脾弱軟便(비약연변), 唾液不足(타액부족), 血行不和(혈행불화), 婦人(부인)의 히스테리를 다스린다. 百藥(백약)의 독을 제한다.
④ 용법/용량: 9-15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서 丸劑(환제)로 쓴다.

(2) 棗樹根(조수근)

① 약효: 關節酸痛(관절산통), 위통, 토혈, 血崩(혈붕), 월경불순, 風疹(풍진), 丹毒(단독)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3) 棗樹皮(조수피)

① 봄에 主幹(주간)의 老皮(노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收斂(수렴), 祛痰(거담), 鎭咳(진해), 消炎(소염), 지혈의 효능이 있다. 이질, 장염, 만성기관지염, 시력장애, 화상, 외상출혈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燒存性(소존성)으로 만들어 분말해서 1.5-3g을 복용한다.

(4) 棗葉(조엽)
① 성분: 잎은 alkaloid성분으로서 daechu alkaloid A,B,C,C,E와 daechucyclopeptide로서 daechucyclopeptide Ⅰ, zizyphusine이 알려졌으며 ceryl alcohol, protopine, berberine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총량은 0.2%이다.
② 약효: 소아의 時氣發熱(시기발열-유행성발열), 瘡癤(창절)을 치료한다. 熱疿瘡(열비창-汗疹(한진), 땀띠)에 즙을 바른다.
③ 용법/용량: 달여서 복용한다.

(5) 棗核(조핵)
果核(과핵)은 棗核(조핵)이라 한다. 脛瘡(경창), 急性咽喉部潰瘍(급성인후부궤양)을 치료한다. 3년 된 古核(고핵) 中의 仁(인)을 烘乾(홍건) 하면 腹痛邪氣(복통사기)를 다스린다. 核(핵)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脛瘡(경창)에 문질러 바르면 좋다.

유사종
• 보은대추 : 종자에 인이 없는 것.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 병해
① 빗자루병: 외형적 특징은 처음에 나무의 한두 가지에 있는 눈들이 모두 발아하고 작은 잎과 작은 가지들이 짧은 마디사이로 모여나서 마치 빗자루처럼 보인다. 잎은 연두색으로 변하고 엽맥망은 선명하게 나타난다. 빗자루병의 전염경로는 접목전염과 곤충전염의 두가지 뿐이므로 예방, 차단하면 대추재배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② 줄기썩음병: 증세로 대추나무가 월동한후 4월이 되면 기온의 상승에 따라 발아되어야 하는데 전혀 발아하지 못하고 적갈색의 병무늬가 나타나면서 말라죽는다. 발생경로는 상처부위와 겨울철의 추위로 추위에 가장 약한 부분인 눈이 동해를 입으면 동사한 조직 속으로 병원균이 침입하게된다.
③ 탄저병: 성숙기인 9월부터 발생, 10월경에는 수확이 늦어진 과원에서 발생이 심해져 과실이 연화되어 썩으면서 약간 쓴맛을 낸다.
④ 녹병: 잎에서만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잎의 뒷면에 황갈색이 가루같은 병무늬가 발생하고, 이것이 점차 잎전체에 확대됨으로서 잎의 뒷면이 황갈색의 분말로 뒤덮인다.
⑤ 잎마름병: 배수가 불량하고 질소비료의 시용이 과다한 과원에서 발생하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만연하기 쉽다. 처음에 병무늬가 잎에 생기게 되면 확대, 진전되면서 병무늬의 주변이 황변한다.
⑥ 세균성점무늬병: 6월경부터 발병하기 시작하는데 작은 적갈색의 점무늬가 잎에 2-4개씩 나타나서 약간 확대되다가 멈춘다. 시일이 경과하면서 흙갈색의 둥근 점무늬로 변한다.

• 충해
목질부를 가해하는 박쥐나방과 하늘소가 있고, 잎에는 응애와 잎말이나방, 진딧물 등이 있다. 씨에 피해를 주는 심식나방 등이 있으나 피해정도는 심하지 않다.

방제방법
• 병해
① 빗자루병: 접목전염과 곤충전염으로 확산되므로 전염경로를 차단하는것이 효율적이며 치료법중 실용적인 방법은 테라마이신의 수간주입법이다.
② 줄기썩음병: 대추를 수확한 후 10월 하순경에 톱신 수화제 또는 벤레이트 수화제를 가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유목은 겨울철에 동해를 입지 않도록 줄기와 가지를 짚으로 감싸주거나 원줄기 부분을 흙으로 높게 성토해 주었다가 3월경에 피복물을 제거한 후 톱신 순화제 또는 벤레이트 수화제를 살포한다.
③ 탄저병: 봄철의 발아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살포하고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이나 디포란탄 수화제 800배액, 안트라콜 600배액을 8-9월까지 3-4회 정도 살포한다.
④ 녹병: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⑤ 잎마름병: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질소 비료를 적게 시용하며 나무아래에 부초를 해준다. 발병 초기에는 다이센 M-45 600배액 이나 디포라탄 800배액 또는 안트라콜 8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살포한다.
⑥ 세균성점무늬병: 농용 신수화제(아그렙토, 브라마이신 등) 800배액 또는 6-6식 보르드액을 6월 하순-8월까지 3-4회 살포한다.

• 충해
목질부 피해시에는 살충제 다이메크론 원액을 주사기를 이용 피해부위에 주입시키며 잎의 피해를 주는 잎말이나방(더반스, 스미치온), 응애(캘센, 오마이트, 다이메크톤), 진딧물(메타시스톡스, 다이메크론)등의 해충 구제를 위하여 살충제 1,000-2,000배액으로 희석살포 구제하고 씨해충은 다이메크론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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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개설
학명은 Zizyphus jujuba MILL.이다. 높이는 10∼15m에 달하며, 곧추 자란다.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3주맥(主脈)이 있다.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으며 광택이 있다.

내용
꽃은 황록색으로 5∼6월에 피며 양성화로 취산화서(聚繖花序: 꽃대의 끝에 한 송이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에 작은 꽃이 2, 3개씩 달린다. 과실은 핵과(核果: 씨가 단단한 핵으로 둘러쌓여 있는 열매)로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9∼10월에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익는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 나라에 전래된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1188년(명종 18) 이래에 널리 재배를 권장하였다고 한다. 대추나무의 재배적지는 연평균기온이 8℃ 이상이고 1월의 평균기온이 -10℃ 이상이며, 또 연최저기온이 -28℃ 이상인 지역이면 좋다.

토양은 알칼리성 토양에 잘 견디고 건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황토의 건조지대가 제일 좋다. 개화기인 5∼6월에 비가 많고 기온이 높으면 결실량이 적어지며, 과실 성숙기에 풍해가 심한 곳은 낙과의 피해가 많다.

생육기간 중 충분한 햇빛과 공중습도가 적어야 함이 필수조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적지이다. 번식은 주로 분주법과 접목법 등을 이용한다. 분주법은 나무의 주간 밑의 지표에 가까운 뿌리로부터 발생되는 어린 나무를 채취하여 육성하는 방법으로 심은 지 3∼5년 후에는 결실한다.

그러나 일시에 다량의 번식을 시킬 때는 곤란하다. 접목법은 품종 고유의 특성을 얻고 결실기를 단축시키는 데는 좋으나 작업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접수는 접목 1개월 전에 채취하여 발아되지 않도록 움 속 또는 땅 속에 저장하였다가 5월 상순경에 절접법으로 접목한다. 수확은 나무를 흔들어 떨어뜨리는 방법과 가는 막대기로 두들겨 수확하는 방법이 있는데, 막대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덜 익은 과실이 떨어지기 쉽고 마른 대추를 만들려는 경우는 품질과 착색이 불량해지므로 좋지 못하다.

건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펴두고 가끔 골고루 저어준다. 건조를 하기 전에 한번 쪄서 말리면 비교적 오래 저장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대추는 품종화되어 보급된 것은 없고 편의상 주산지명을 따서 충청도의 보은대추, 경기도의 경(京)대추, 논산의 연산대추, 밀양의 고례대추, 경상북도의 동곡대추 등으로 부른다. 현재 우리 나라의 대추 생산량은 980t 정도이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오월 단오날 정오에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나무의 줄기가 둘로 갈라진 곳에 돌을 끼워주거나 도끼나 낫으로 줄기를 이리 저리 쳐서 상처를 주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것이다.

즉, 열매는 나뭇가지 속에 탄수화물의 축적이 질소의 양에 비교해서 더 많을 때 많이 맺히고 맛도 좋은 법인데, 나무줄기가 상처를 받게 되면 뿌리에서 흡수되어 올라가는 질소는 이곳에서 상당량 저지되고 잎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은 내려가기 어렵게 되어 상대적으로 탄질소율의 값이 높아져서 열매가 많이 맺히게 된다.

속신으로서의 대추는 아들과 관계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서울에서는 태몽으로 대추나 대추나무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으며, 경기도·충청남도 지방에서는 제사를 지낸 뒤 대추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는다.

『경도잡지(京都雜誌)』에 의하면 신부는 혼인할 때 옷상자·경대와 함께 대추를 가지고 간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아들을 낳으려는 의식과 관계된 것으로 생각된다.

민요는 대개 대추를 따면서 부르는 노래이거나 대추를 팔면서 부르는 노래들이 채록되었다. 그리고 대추와 관련된 속담으로는 어려운 일에 잘 견디어내는 단단하고 모진 사람을 비유하는 ‘대추나무 방망이’나, 여기저기 빚이 많을 때 쓰는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등이 있다.

매우 작고 보잘 것 없는 물건을 가리킬 때는 ‘콧구멍에 낀 대추씨’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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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대추나무는 중국에서 기원전부터 재배했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40여 종류가 유럽과 아시아의 동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옛날 삼국시대부터 귀한 과일로 취급하여 고려 명종 18년(1188년)에는 대추나무 식재를 백성들에게 권장해왔고, 세종 12년(1430년)에는 궁궐 주위에 대추나무를 포함한 유실수를 심고 각 지방에도 과일나무를 심도록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옛부터 과일나무 재배를 권장했는데 이것은 백성들에게 식량을 보충해 줄 수도 있고 각종 약재로도 두루 쓰였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나무 목재는 무척 단단해서 도장을 새기거나 정교한 공예품, 인쇄용 판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해 왔다.

지금도 폐백을 드릴 때 대추를 다홍실에 꿰어서 새댁이 큰절하면 시부모가 뽑아서 던져 주며 아들 많이 낳기를 기원하듯이 남성과 다산을 비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과일이다.

또한 대추는

진정과 자양, 강장효과가 뛰어나서 한약을 지을 때 감초 못지않게 두루 쓰이게 되는데, 특히 멧대추 열매 속 부분인 납작하고 둥글게 생긴 산조인은 사람의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을 잘 오게 하며 히스테리나 노이로제를 치료하는 약으로 귀하게 쓰이고 있다.

감맥대조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감초 5g, 대추 6g, 밀 20g을 약 2ℓ의 물에 넣고 끓여서 1ℓ 정도 되게 달여서 만든 것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커서 오늘날처럼 복잡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

대추나무는 접목을 해야 하며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경에 멧대추나 무를 대목으로 원하는 품종의 접수로 접목하면 비교적 잘 되며 2년 정도 지나면 대추가 달리기 시작한다.

습한 땅을 싫어하고 배수가 잘되는 자갈이 섞인 모래땅을 특히 좋아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심에서도 뜰 안에 한두 그루 심어서 가을에 풍성하게 달린 대추를 바라보고 오고 가며 한두 개씩 따먹는 재미는 참으로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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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에 콩이야 팥이야 하면서 공연히 간섭하고 참견하지 말라는 뜻으로 "남의 제상에 감 놔라 배(대추) 놔라 하는가"라 한다지.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이란 아무런 계획 없이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려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뜻인데, 대추나무 가지에는 얼키설키 잔가지가 많아 연이 잘도 엉겨 붙는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또 "콧구멍에 낀 대추씨"란 매우 작고 보잘것없는 물건을 빗댄 말이요, "대추나무 방망이"란 어려운 일에 잘 견뎌 내는 모진 사람을, "대추씨 같은 사람"은 키는 작으나 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한 사람을 가리킨다.

대추나무(Zizyphus jujuba)는 갈매나뭇과에 속하는 늘씬하고 꼿꼿이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키가 10∼15미터에 달하며, 잎은 빳빳한 것이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며, 3개의 도드라진 잎맥(주맥, 主脈)이 있다. 과실은 핵과(核果, 씨가 단단한 핵으로 둘러쌓여 있는 열매)로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진초록이던 것이 9∼10월에 반질반질하고 싱그러운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익는다.

나무에 억센 잔가시가 다발로 나고,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이 적지이며, 충청도의 보은대추, 논산의 연산대추, 밀양의 고례산대추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리고 서양 사람들은 대추(date)를 레드 데이트(red date), 차이니즈 데이트(Chinese date), 코리언 데이트(Korean date)라 부른다니 우리와 참 가까운 식물이라 하겠다.

대추나무 열매는 영글면 그 색이 붉다 하여 홍조(紅棗)라고도 하는데, 찬 이슬을 맞아야 빨갛게 때깔이 좋은 양질의 대추로 여문다. 나뭇가지가 축축 처질 정도로 열린 대추 날것 하나를 따 꾹꾹 씹어 먹으면서 장대로 나무초리부터 우듬지의 것까지 탁탁, 잎사귀들이 상하고 나무가 후줄근하도록 야멸스레 내리 턴다.

가렴주구(苛斂誅求)가 따로 없다. 대추를 다른 말로 대조(大棗) 또는 목밀(木蜜)이라 하며, 열매인 대추는 날로 먹거나 꼬들꼬들 말려 채를 썰어서 떡이나 약식에 쓰며 여러 약용으로도 쓰인다.

강삼조이(薑三棗二)란 말은 생강 세 쪽과 대추 두 알이라는 뜻으로, 한약 달임에 그런 비율로 넣기 때문인데, 대추 또한 약방의 감초인 셈이다.

대추 열매의 열매 물(과육)에는 당분이 많아 떨떠름한 맛이 전연 없고, 시척지근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구연산, 능금산, 주석산이 담뿍 들었다. 또한 비타민 C는 사과나 복숭아보다 많으며 비타민 B군, 카로틴, 칼슘, 철, 인 등의 영양분이 많이 들었다.

옛날부터 대추는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대추가 제독 효과가 있고,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시키기 때문이다.

천식, 아토피, 항암, 노화 방지, 불면증, 간, 위장병, 빈혈, 전신 쇠약 등에 좋으며, 중국에서는 대추술, 대추식초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대추나무는 재목이 단단하여 판목(版木)이나 떡메, 달구지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보통 대추나무는 물에 뜨는데 비해 벼락을 맞은 대추나무는 물에 가라앉는다고 한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벽조목(霹棗木)이라 하는데 이는 사악한 귀신을 쫒고, 재난이나 불행을 막아 주며, 상서로운 힘을 가진다 하여 도장, 목걸이, 휴대전화걸이, 염주 따위로 만들어 지니는데, 그건 나무가 귀할뿐더러 재질이 매우 치밀한 탓일 것이다.

고비늙은 대추나무는 양(陽)의 기운이 아주 강한데, 거기에다 뜨거운 양(벼락)이 더해져 양 중에서도 가장 강한 극양(極陽)이 되었으니 어찌 음기(陰氣)가 다가올 수 있겠는가. 훠이훠이 악귀여 저리 물러가라, 다친다.

대추나무에는 열매가 많이 열린다. 대추는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어 제사에 필수적이요, 다남(多男)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폐백 때 시부모가 밤이나 대추를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 주는 것도 그런 의미이다. 또한 가수(嫁樹)라 하여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도끼머리로 나무를 두드리거나 과수(果樹)의 두 원가지 틈에 돌을 끼워 두면 그해 과일이 많이 열린다고 하였으니, 말해서 '나무 시집보내기'다.

대추나무도 시집을 보냈으니 다름 아닌 가조수(嫁棗樹)로 음력 5월 5일 단옷날 정오에 행하였다. 이는 식물도 혼인을 하여야 열매를 잘 맺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도끼와 돌은 신비한 잉태의 힘을 가진 남성 성 생식기의 상징으로 여겼던 것. 아무튼 사람과 나무를 하나로 봤던 조상들의 심성정(心性情)에 탄복할 따름이다.

그런데 도끼질이나 돌 박기에 과학성이 있다면? 그렇다. 나무줄기의 바깥에는 잎에서 만들어진 여러 영양분이 내려가는 체관이 있고, 안쪽 딱딱한 목질부에는 뿌리에서 잎으로 물을 수송하는 물관이 있다.

도끼로 두드리거나 돌을 끼울라치면 체관이 다치거나 눌려져서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양분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열매로 몰리게 되어 충실한 과일, 대추를 얻는다. 옛날 어른들도 몸소 얻은 체험으로 이 사실을 알고 계셨으니······. 지금도 과수원에선 과일 나무가 크게 다치지 않을 정도로 원줄기의 수피(樹皮) 일부를 살짝 고리 모양으로 벗겨 내는 환상박피를 한다.


제사상에 과일을 진설할 때 조율이시(棗栗梨枾, 대추·밤·배·감) 순으로 놓으며 그 외의 것들은 순서가 없다. 재언하면 제상에 놓는 과일은 기본이 네 가지인데, 대추는 씨가 하나이므로 임금을, 밤은 한 송이에 3톨이 들었으므로 삼정승을, 배는 씨앗이 6개라서 육조판서, 감은 8개의 종자가 들어 있어 우리나라 조선 팔도를 각각 상징한다는 속설이 있다. 어쨌거나 대추는 거기서도 으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 훠이훠이, 악귀도 물리치는 양기의 상징 (권오길이 찾은 발칙한 생물들, 2015. 7. 25., 권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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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추나무속(Ziziphus) 식물은 전 세계에 약 100여 종이 있으며, 주로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12종, 3변종이 있다. 이 속에서 현재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약 5종이다. 이 종은 중국의 각지에 모두 분포한다.

중국은 대추나무를 최초로 재배한 국가로 재배의 역사가 3000년 이상이며, ‘조’의 명칭은 일찍이 《시경(詩經)》에 이미 수록되었다. ‘조’의 약명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처음 상품으로 수록되었으며, ‘대조’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역대 본초서적에도 다양한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의 품종과도 일치한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대조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수록하였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하남, 산동, 하북, 산서, 사천, 귀주 등이다.

대추나무의 열매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알칼로이드류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대추나무에는

면역증강, 조혈기능 개선, 항노화, 간 보호, 항종양, 중추신경 억제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대추에는 보비위(補脾胃), 익기혈(益氣血), 안심신(安心神), 조영위(助營衛), 화약성(和約性) 등의 작용이 있다.

함유성분
열매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betulonic acid, betulinic acid, oleanolic acid, oleanonic acid, zizyberenalic acid, colubrinic acid, alphitolic acid, 3-O-trans-p-coumaroyl maslinic acid, 3-O-cis-p-coumaroyl maslinic acid, 3-O-trans-p-coumaroyl alphitolic acid, 3-O-cis-p-coumaroyl alphitolic acid, ursolonic acid,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으로 zizyphus saponins I, II, III, jujuboside B,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nornuciferine, lysicamine, daechucyclopeptide-1, zizyphusine, 다당류로 ZJ-1, ZJ-2, ZJ-9, ZJ-10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spinosin, swertisin, 6’’’-feruloylspinosin, 6’’’-sinapoylspinosin, 6’’’-p-counaloylspinosin, 2”-O-glucosylisoswertisin, vicenin 2등이 함유되어 있다.

줄기와 뿌리껍질
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jubanines A, B, C, D, numularines A, B, amphibine H, mucronine D, mauritine A, scutianine C, zizyphine A, frangufol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yuziphine, yuzirine,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eriodictyol, rhamnetin, quercetin-3-O-glucoside, quercetin-3-O-diglucoside, quercetin-3-O-rutinoside, 축합형 탄닌 성분으로 (-)-epiafzelechin-(4β-8)-(-)-epicatechin, proanthocyanidin B2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면역증강
대추의 다당을 출혈과 시클로포스파미드로 인한 기혈양허(氣血兩虛) Mouse에 경구투여하면 흉선과 비장 등 면역기관의 위축을 뚜렷하게 길항하며, 흉선피질의 두께와 림프구세포의 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Mouse의 비장세포에서 생성 분비하는 IL-1α와 IL-2를 촉진하며, IL-2R의 농도를 저하시켜 Mouse의 저하된 면역기능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추의 중성다당은 in vitro에서 Mouse 비장세포의 자발증식반응과 혼합임파세포의 배양반응을 촉진하며, Mouse의 복강대식세포의 종양괴사인자(TNF) 분비를 유도하고, 복강대식세포의 TNF-α mRNA의 발현을 촉진한다.

2. 조혈기능 개선

대추의 다당을 출혈과 시클로포스파미드로 인한 기혈양허 Rat에 경구투여하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량 및 적혈구 단백의 함량을 뚜렷하게 증가시키며, 적혈구의 Na+/K+-ATP 효소, Mg2+-ATP 효소, Ca2+, Mg2+-ATP 효소 활성을 증강시킴으로써 Rat의 조혈기능과 적혈구 대사능력을 개선한다.

3. 항노화
대추의 다당을 D-갈락토오스에 의해 유도된 노화 Mouse에 경구투여하면 Mouse의 흉선두께, 흉선 피질세포의 수량, 비장 임파세포 수를 뚜렷하게 증가시키며, 비장소결을 증대시킨다. 또한 뇌조직 신경세포와 교질세포의 퇴행성 변화를 방지함으로써 뇌조직과 적혈구 내 슈퍼옥시드디스무타아제(SOD)의 활성 및 심근세포막의 Na+/K+-ATP 효소, Ca2+-ATP 효소 활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뇌조직과 심근 미토콘드리아 내 말론디알데하이드의 함량 및 심근조직 내 칼슘전자의 함량을 저하시킴으로써 일정한 항노화작용을 나타낸다.

4. 간 보호
대추의 다당을 경구투여하면 CCl4로 유도된 급성 간 손상 Mouse의 혈청 내 SOD와 글루타치온과산화효소(GSH-Px)의 활성을 증가시키며, Mouse 체내 글리코겐 및 글리코겐 축적량을 증가시켜 간 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을 나타낸다.

5. 항종양
대추나무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류 화합물은 in vitro에서 인체백혈병세포 K562, 흑색종세포 B16, 흑색종세포 SK-MEL-2, 인체 전립선암세포 PC-3, 흑색종세포 LOX-IMVI 및 인체 폐암세포 A549 등에 대해 세포독성이 있다. 대추나무의 꽃가루는 in vitro에서 항종양작용이 있다.

6. 기타
대추나무에는 진정, 항우울, 혈압강하, 혈당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항피로 및 항보체 등의 작용이 있다.

용도
대추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보비위[補脾胃, 위경(胃經)의 기운을 도와서 보양함], 익기혈[益氣血, 기혈(氣血)을 보익하여 줌], 안심신[安心神, 심신(心神)을 안정시켜 줌], 조영위[助營衛, 영기(營氣)와 위기(衛氣)를 도와줌], 화약성(和藥性) 등의 효능이 있으며, 비허식소변당(脾虛食少便溏, 비장이 약해서 식사를 지나치게 적게 하여 대변이 무른 증상), 권태핍력(倦怠乏力, 몸이 피곤하여 움직이기 싫고 힘이 없음), 혈허위황[血虛萎黃, 혈허(血虛)하여 몸이 누렇게 뜬 병증] 및 부녀장조(婦女臟燥, 부녀의 불안신경증), 신지불안(神志不安, 정신이 불안한 것)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불면, 빈혈, 과민성 자반(紫癜, 열병으로 자색의 반점이 발생하는 증상), 비혈소판 감소성 자반, 만성 위축성 위염, 간염, 간경화, 소아유뇨 등의 질병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대추나무의 변종인 무자조(Ziziphus jujuba Mill. var. inermis (Bge.) Rehd.)의 열매도 대추의 약재로 사용한다.

대추는 중국위생부에서 규정하는 약식동원품목1) 가운데 하나이다. 그 경제적 용도는 매우 다양하며,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이외에 식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붉은 대추의 과육을 함유한 음료, 붉은 대추과실차 등이 개발되어 있으며, 술의 제조도 가능하다. 대추에서 추출한 대추 틴크는 중요한 향료로 담배와 식품의 첨가제로 사용된다. 대추나무의 꽃은 중요한 꿀 자원으로, 대추꿀의 생산이 가능하다.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이외에 대추나무의 잎, 씨, 수피, 뿌리 등도 약으로 사용한다.

조의 수피에는 설사와 화상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조에 대한 종합적 이용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하겠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棗, Jujube]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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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높이 7~8m까지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어린 가지는 여러 가지가 한군데에서 나오고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예두 또는 둔두, 원저이다. 3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6~7월에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는데, 양성화이고 지름 5~6mm로 10개 내외로 취산화서를 이룬다.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작으며 각각 5개이다. 열매는 길이 2~3cm로 타원형의 핵과이며, 9~10월에 녹색이나 적갈색으로 익는다.

산대추나무는 과육부가 적고 가지에 가시가 많고, 묏대추는 대추나무에 비해 과육이 적다. 목재는 기구재나 조각재, 내장재 등으로 이용하고, 열매인 대추는 식생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중국에서는 약 2500년 전부터 재배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3~4세기에 과실을 약용·식용으로 사용하였다. 고산지대를 제외한 전국의 표고 500m 이하에서 자라며 국외로는 중국과 남유럽, 일본 등지에서 분포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식용법
대추차, 대추술, 대추엑기스, 대추잼 등

효능
이뇨제, 강장제, 견이통의 완화제, 거담제, 만성기관지염 등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토양이 비옥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깊고 넓게 뻗을 수 있다. 심는 시기는 가을잎이 떨어진 후부터 봄에 심는다. 심는 구덩이는 토양조건에 따라 차이를 둔다. 배수가 잘되는 땅은 폭 60cm, 깊이 60cm로 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넣은 후 심는다. 배수가 안되는 땅은 구덩이를 낮게 파서 나무를 올려 심는 것이 좋다.


번식방법
분주번식(포기나누기)/접목

(1) 준비물
화분(7호분 또는 10호분), 자갈, 모종삽, 배양토(겉흙, 모래, 부엽토를 6:2:2의 비율로 배합)

2) 가꾸기 포인트
대추나무는 수관 하부에 많이 발생되어 있는 작은 가지를 그대로 떼어내어 묘목으로 이용할 경우 빗자루병에 감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가급적 전문 묘목상에서 접목묘를 구입하여 심도록 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생육적온은 25~30℃이다. 1월 평균기온은 -10.6℃, 최저기온은 -3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이 적당하다.
햇빛이 부족하면 키만 자라고 결실이 불량하며 과실의 품질이 저하되므로 충분히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심는다.

2) 토양조건
대추는 토양적응성이 높으나, 내습성이 매우 약해 단기간의 침수에도 낙과와 낙엽이 유발되므로 배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사양토가 적합하다.

3) 관리하기

(1) 거름주기
시비시기는 퇴비등의 유기질비료와 인산, 칼슘, 고토석회 등은 전량 밑거름으로 봄에 준다. 질소와 칼리는 전량의 60%를 봄에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는 7월 중하순에 덧거름으로 준다.

(2) 가지치기
대추나무는 그대로 두면 반원형으로 되어 나무가 커져 결실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주간형에 가까운 수형으로 만든다. 재식 후 나무의 세력에 따라 가지의 상태가 좋은 것은 90cm, 나쁜 것은 짧게 자른다. 2년째부터 가지 중 세력이 좋은 것을 골라 주지후보지로 만들고 끝은 1/3 정도 절단한다. 주지후보지가 10개 정도 되고 나무 전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수형이 되면 서로 겹쳐지는 가지는 점차 솎아주고 영구주지 중심으로 나무를 키워야 한다.

4) 수확하기
대추는 착과 후 110일경이면 성숙되는데 개화 시기가 6월 상,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50일 동안 계속되므로 초기에 착과된 것과 후기에 착과된 것은 크기에 많은 차이가 있다. 수확 시 일정한 크기, 당도 및 착색이 잘된 것만 골라 따는 것이 좋으나 과실의 상태를 보아 일시 수확할 수도 있다. 생과용은 수확할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면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손으로 따고, 건과용은 나무 밑에 깔개를 깔아 놓고 장대로 가지와 잎줄기를 두드려가며 밑으로 떨어뜨린 후 과실만을 골라낸다.

생과로 먹을 때는 착과 후 110일이 지난 것이 좋으나 건과로 만들때는 약 10일 정도 빨리 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Jujube tre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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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징
낙엽활엽수로 키는 5m 안팎이다.

잔가지는 한 군데에서 여러 개가 자라나지만 일부는 크게 자라지를 못하고 말라 떨어져 버린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계란 꼴로 윤기가 난다. 잎 끝은 뾰족한 편이고 밑동은 둥글다. 잎의 밑동에서 3개의 굵은 잎맥이 갈라져 나가며 가장자리에는 작고 무딘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잎의 길이는 2~6cm이다. 잎겨드랑이에는 받침잎이 나는데 흔히 예리한 가시로 변한다.

지름 5~6cm의 꽃은 새로 자라난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2~3송이씩 달리는데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빛깔은 초록빛이다. 꽃이 핀 뒤에 살이 두터운 타원형의 열매를 맺어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2. 분포
원산지는 명백하지 않으며 전국적으로 가꾸어지고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대조(大棗)

사용부위
열매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그대로 쓰거나 씨를 빼내고 쓴다.

성분
당분과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자양, 강장, 진해, 진통, 완하(緩下), 해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력부족,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세, 전신통증, 흉복부 통증, 불면증, 근육의 경련, 목이 쉬는 증세, 목이 붓고 아픈 증세, 입안이 마르는 증세, 변비, 약물중독 등에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때로는 말린 열매를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4. 식용법
시루떡이나 약식을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며 제사상에는 반드시 올려야 하는 과일의 하나다. 잘게 썬 것을 수정과나 식혜에 띄우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말려서 저장하며 오래도록 식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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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상 및 특징
성분 : zizyphin, malic acid, 주석산, 자당, glucose, L-arabinose, D-gaacturonic acid

유묘의 전체적 성상
: 쌍자엽

: 호생하고 난형이며 윤채가 있고 에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이고 길이 2~6cm, 나비 1~2.5c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3개의 큰 맥이 발달한다. 엽병은 길이 1~5mm이고 탁엽이 변하여 가시는 흔적뿐이다.

줄기 : 키가 크고 가지 끝과 잎 뒷면에 털이 약간 있고 소지는 한군데에서 여러 개가 나오며 일부가 떨어진다.

: 양성으로서 5~6월에 피며 지름 5~6mm이고 5수이며 연한 녹색이고 액생하는 취산화서에 2~3개씩 달리며 짧은 화경이 있다.

열매 : 핵과로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추 [Jujube]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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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 大棗 ]

딴 이름은 건조(乾棗) · 미조(美棗) · 양조(良棗)이다. 갈매나무과 식물인 대추나무 Zizyphus jujuba Mill. var. inermis Bge.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대추나무는 각지에서 널리 심는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脾經) ·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비(脾) · 위(胃) · 심(心) · 폐(肺)를 보하고 진액이 생기게 하며 완화 작용을 한다. 생강과 같이 쓰며 영위(營衛)를 조화시킨다. 약리 실험에서 강장(强壯) 작용, 간 보호 작용이 밝혀졌다. 비허(脾虛)에 의한 설사, 이질, 영위불화(營衛不和), 복통,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히스테리, 마른기침, 입이 마르는 데 등에 쓴다. 하루 6~12g을 탕제 · 환약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대추는 강장제로도 쓰고 보약으로도 쓰며 약밥을 해먹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조 [大棗]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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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 大棗 ]


무독, 온溫, 소음인


다른이름 紅棗(홍조), 良棗(양조), 美棗(미조), 膠棗(교조), 乾棗(건조)
약맛 감(甘)
귀경 심(心) 비(脾) 위(胃)
주치 健忘, 氣血津液不調, 脾虛便溏, 心悸, 胃虛食少, 臟躁, 怔忡
약용부위 열매

처방
구미강활탕(九味羌活湯)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蒼朮,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白芷,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甘草,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羗活,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大棗, 분량 : 2, 단위 :個
본초명 : 植防風,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生薑, 분량 : 3, 단위 :편
본초명 : 細辛, 분량 : 0.3, 단위 :錢
본초명 : 川芎, 분량 : 1.3, 단위 :錢
본초명 : 葱白, 분량 : 2, 단위 :뿌리
본초명 : 黃芩,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生地, 분량 : 1.2, 단위 :錢

도씨충화탕(陶氏冲和湯)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柴胡, 분량 : 적당량
본초명 : 羗活,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乾葛 , 분량 : 적당량
본초명 : 大棗, 분량 : 2, 단위 :個
본초명 : 植防風,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白芷,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生薑, 분량 : 3, 단위 :個
본초명 : 生地,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細辛,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甘草,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창출,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川芎,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葱白, 분량 : 2, 단위 :뿌리
본초명 : 黃芩,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黑豆 , 분량 : 적당량
본초명 : 石膏 , 분량 : 적당량, 단위 :

금기
따라서 濕盛으로 因한 脹滿과 食積, 蟲積, 齲齒作痛 및 痰熱咳嗽者는 服用을 忌한다.
本品은 助濕生熱하여 中滿하게 한다.

산지
경산

효능
補脾和胃, 養血安神, 緩和藥性, 益氣生津, 解諸藥毒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本經(본경)>: 복부에 邪氣(사기)가 침범한 것을 사스려 속을 편안하게 하고 脾氣(비기)를 기르고 胃氣(위기)을 평온하게 하고 九竅(구규)를 잘 통하게 한다. 또한 十二經脈(십이경맥)을 돕고 氣(기)와 津液(진액)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며 신체의 허약을 보충한다. 크게 놀라거나 사지가 무거운 증상을 치료하고 모든 약을 조화롭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
寇宗奭(구종석): 과육을 삶아서 복용하면 脾胃(비위)를 조화롭게 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다.
<別錄(별록)>: 脾胃(비위)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며 머리를 좋게 하고 힘을 좋게 하며 마음이 답답한 것을 없애고 가슴에 어떤 것이 매달려있는 느낌을 치료하고 대변출혈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배가 고프지 않고 신선이 된다.
池大明(지대명): 心肺(심폐)를 촉촉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한다. 五臟(오장)을 補(보)하여 쇠약한 신체를 보충하고 대변출혈을 치료한다. 태워서 사용하면 영양실조에 동반되는 이질을 치료한다.
孟詵(맹선): 소아가 가을에 이질에 걸린 증상을 치료하는데, 벌레먹은 대추를 먹으면 좋다.
徐之才(서지재): 烏頭(오두), 附子(부자), 天雄(천웅)의 毒(독)을 없앤다.
李杲(이고): 陰陽(음양)을 조화롭게 하며 營氣(영기)와 衛氣(위기)를 조화롭게 하고 津液(진액)을 生(생)하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乾棗(건조), 美棗(미조), 良棗(양조)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陸佃(육전)의 <비아>에 의하면 큰 것을 棗(조)라고 하고 작은 것을 棘(극)이라고 하였다. 棘(극)은 酸棗(산조, 멧대추)를 말하는 것이다. 棗(조)는 약성이 높은 곳에 작용하기 때문에 朿(자)라는 글자를 쌓았고 棘(극)은 약성이 낮은 곳에 작용하므로 朿(자)라는 글자를 옆에 나란히 두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조 [大棗]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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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 [ 大棗 ]

助十二經脈.
煎湯常飮, 佳. 味甘補經不足, 以緩陰血, 血緩脈生. 故能助十二經脈[湯液]

십이경맥을 돕는다.

달여서 늘 먹으면 더욱 좋다. 대추의 단맛[甘]은 경맥의 부족을 보하여 음혈이 되살아나고 음혈이 되살아나면 맥이 돈다. 그러므로 십이경맥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다(『탕액본초』).
[네이버 지식백과] 대조 [大棗] - 대추 (동의보감 제2권 : 외형편, 2008. 3. 10., 허준, 동의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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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갯대추나무
(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라는 낙엽교관으로 꽃은 8-9월에 피며 열매는 반구형으로 상부가 3개로 얕게 갈라져 날개모양을 하였다.
▶대추나무(Ziziphus jujuba Mill.) : 키가 크고 탁엽이 변한 가시는 흔적 뿐이며 열매는 길이 2.5-3.5cm로서 타원형이고 과육이 많다.
▶보은대추(var.hoonensis T.Lee)(Zizyphus vulgaris var. hoonensis kawamota) : 외관상 대추와 다름 없으나 종자에 인이 없다.
▶묏대추나무(Ziziphus jujuba Mill. var. spinosa (Bunge) Hu ex H.F.C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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