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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정맥지맥산행/백두대간후기(완료)

[백두대간 제 14차] 버리미기재-은치재구간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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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 14차(버리미기재-은치재) 산행후기

⊙ 산행테마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속리,점촌)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장성봉(915.3m), 악휘봉(845m),주치봉(683m),구왕봉(877m) ,희양산:998m,이만봉(989m)

⊙ 소 재 지

 경북 문경,괴산

⊙ 날     짜

 2006.01.15(일) 당일

날     씨

  흐림

⊙ 모임장소

 07:00 지하철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18명(다올,광풍,푸른바우,제이시,높은하늘,돌쇠,나비,광평,들꽃,산조아,이철민,하양,박청규,벙글,하연,알파인,김명진,키키)

⊙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1.97)-장성봉-(5.35)-악휘봉-(2.16)-은치재 // 9.48km

▶대간구간: 버리미기재-은치재 //  9.48km
▷접속구간: 은치재-은티마을    //약2.30km

▲산행시간: 약  5시간 00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백두대간(대야산구간)10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알콜,
1끼식사 및 반찬, 여벌 옷, 식수(온수) 1리터이상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상세일정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연풍ic-좌 34번도로 괴산방향-517번도로 쌍곡계곡-좌 922번도로-버리미기재

♣하산지점 가는 길: 922번도로(청천방향)-매표소-517번도로(문경,충주방향)-34번도로(연풍방향)-연풍ic진입구 지나고-연풍초교 앞길-은티마을

  • 01/15(일)
  • 07:17 사당역 출발
  • 09:48 버리미기재(480m)
  • 09:50 산행시작
  • 10:01 바위암봉 ... 잠시 휴식
  • 10:20 밧줄  오르막
  • 10:28 옻나무골 갈림길
  • 10:30 바위전망대 ... 잠시 휴식
  • 11:04 애기암봉 갈림길, 전망대
  • 11:10 장성봉(915.3m)
  •        -(길주의) 장성복 직전 절말 방향으로 진행해야
  • 11:20 휴식후 출발
  • 12:01 827봉 전망대
  • 12:19 전망대
  • 12:58 전망대 조금지난 장소에서 점심식사후 출발
  •        -809봉
  •        -787봉
  •        -공터 4거리(헬기장) 갈림길(직진)
  • 13:59 821봉(악휘봉:845을 좌측에 두고)
  • 14:08 휴식후 출발
  • 14:10 입석마을 하산 갈림길
  • 14:22 820봉
  • 14:41암릉
  • 14:44 722봉
  • 15:08 암반
  •        -서낭당
  • 15:24 은치재(오봉정고개)#
  • 15:30 휴식후 하산 출발
  • 16:05 은티마을(식당,주차장)
  • 산행종료
  • 17:40 휴식후 서울로

♣서울 귀경길: 은티마을-연풍-연풍ic-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두 번째 진행되는 겨울철 당일산행이다. 연풍IC를 빠져나와 좌측 괴산방향으로 34번도로를 따르다가 좌측 쌍곡계곡쪽 517번도로로 방향을 바꾼다. 통행세 내라는 지킴이분들에게 속리산 방향으로 지나치는 차량이라고 말하고 통과한다. 꼬불꼬불 쌍곡계곡 꼬부라진 길을 달려서 922번도로를 만나고 좌측 가은방향으로 얼마간 진행하니 버리미기재에 당도한다.


 
[ 버리미기재 들머리]

  낯설어 뵈이지 않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날씨는 흐리지만 춥지 않아서 좋은 산행길이 될 것 같다.


 
[암봉지대]

  약간 가파른 오름길을 오른지 10여분만에 당도한 암봉 전망대.


 
[곰넘이봉,촛대봉 원경]

   북측으로는 잔설이 간간이 남아 있다.


 
[암봉 전망대에서]

   


 
[바위 전경]

  떨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해 보인다.


 
[밧줄지대]

   꽃미녀(?)들 ^^


 
[암봉지대]

   


 
[애기암봉 갈림길 근처 전망대]

   꼭 스키 타는 폼으로 ^^


 
[애기암봉 갈림길 근처 전망대]

   


 
[애기암봉 갈림길 근처 전망대에서 바라본 곰넘이봉,대야산 원경]

    우측 앞 능선은 곰넘이봉-촛대봉, 우측 뒤 능선 뾰족한 봉우리가 대야산


 
[희양산 원경]

  좌 중앙상단에 암봉지대가 희양산이다.


 
[전망대]

  


 
[무제]

   


 
[장성봉 이정표]

   내림길 주의할 곳으로 절말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장성봉(915.3m)]

   장성봉(915.3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 위치한 장성봉은 예전에는 수정을 캐던 수정광산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마져도 그 분야에 상관이 있는 사람들이나 알 수 있었을 만큼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요즘은 이름이 덜 알려진 산들이 자꾸만 개발이 되고 장성봉 역시 그런 산들 중 하나이다. 장성봉은 이름처럼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연상케 한다.

장성봉 주위로 산들이 첩첩히 들어서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거대한 산들이 하나로 이어져 금방이라도 흘러갈 것만 같다. 능선에 올라서면 석굴들이 보인다. 처음 찾는 사람들은 이곳의 석굴이 의아하게 느껴질테지만 이 석굴은 수정광산으로 지금은 폐광이다.(발췌:산림청)


 
[
장성봉(915.3m)]

   오늘 산행지에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장성봉 원경]

   전망대에서 되돌아본 장성봉 방향 능선


 
[전망대]

   전망이 좋고, 휴식 및 식사장소로 안성마춤인 곳이다. 장성봉에서 1시간여 거리


 
[?버섯]

   


 
[악휘봉 갈림길]

   선두 몇몇 분만 악휘봉을 다녀왔다. 악휘봉은 백두대간에서 조금 벗어난 지점에 위치해 있다.


 
[악휘봉 원경]

   전망이 좋다던데 다녀오질 못했다.


 
[봄을 기다리는 새싹 봉오리]

   


 
[암릉지대]

   


 
[하양(?)전망대]

  여유 있는 산행이다 보니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이다.


 
[하양전망대(?)]

   이번구간을 땜빵하실 분들은 필히 하양전망대를 배경으로 그림을 남겨야 갔다온 것으로 인정하겠다는 하양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진 전망대 표지석이다. 이름하여 하양전망대! 희미하지만 글자가 보이죠?


 
[악휘봉 방향 원경]

   


 
[암반지대]

   눈이 녹아 없어져서 다행이지 싶다. 빙판이라도 되어 있었다면 내림길이 무척 힘들었을 곳이라 생각되는 곳이다.


 
[나무꾼의 여유로움]

  나무꾼과 선녀에 나오는 나무꾼의 모습이 이런 것.


 
[희양산,구왕봉 원경]

   좌측 암봉이 희양산, 중간 암봉이 구왕봉, 우측 봉우리가 주치봉.


 
[시루봉, 희양산 원경]

  맨 좌측 봉우리가 시루봉


 
[은치재]

   오늘은 여기까지. 은티마을 하산길은 좌측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되고 3~40분 정도 소요된다.


 
[은치재 전나무]

   


 
[은티마을 하산길]

   


 
[은티마을 하산길]

   


 
[은티마을에서 본 풍경]

  씨레기 말림


 
[은티마을 주막]

   여기서 뒷풀이 ...


 
[은티마을 남근석]

   음력 정월 초이튿날 마을제사를 지낸다고 한다.(정보제공: 돌쇠님)


 
[은티마을 주막집에서]

   


 
[은티마을 주막집에 남긴 높은하늘님의 글]

   


 
[은티마을 유래비]

   


 
[은티마을 입구]

   


 
[은티마을 주차장]

   도로가 협소하여 큰차량은 왕복하기가 불편하지만 중간중간에 공간을 확보하여 비켜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번구간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신 알파인님,김명진님,키키님 감사드리며, 계속 참여해 주신다니 더더욱 고맙고요. 그리고 뒷풀이 쏘신 광풍님 고맙습니다. 담근 구기자술 제공해 주신 김성우기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사정상 함께 동참하지 못하신 분들 빠른 회복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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